명탐정 코난 68
아오야마 고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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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코난과 김전일. 추리만화의 양대산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 

이번에도 코난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그리고 물론 재밌게 봤다. 반복되는 패턴과 대체 코난이 언제 도로 신이치가 될지 의아스럽긴 하지만. 이번 편에는 특히 모리 아저씨랑 에리 변호사님이 잘~되려다 마는 이야기가 들어가있어서 흥미로웠다. 솔직히 에리쪽이 몇배는 아깝지만 자기 눈에 콩깍지이니 부디 둘이 잘되기를...... 

*하이바라 등장 신을 늘려달라! 여캐 중에선 하이바라가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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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 윈도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2-8 링컨 라임 시리즈 8
제프리 디버 지음, 유소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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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일단 영화로는 무척 재밌게 봤다. 그러다가 몇년동안 잊어버렸고...최근에도 책이 꾸준히 나올뿐더러 많이 본다길래 일단 사보게 되었다... 

주인공은 다들 아시다시피 목 아래가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링컨 라임. 그는 최첨단기기와 주변의 충실한 친구들 및 보조원등의 도움을 받으며 사건을 해결해나간다. 사실 외국이니까 이렇게 몸이 불편한 분이 활약을 하는 것이지 우리나라 같으면 아무리 소설이라도 이런 주인공이 등장하긴 힘들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외국은 솔직히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아무튼 중요한 것은 사건인데,링컨의 사촌 아서 라임이 살인혐의로 체포된다. 증거도 '완벽'. 그러나 그는 그럴 성품이 아니었고 본인이 극구 부인하고 있다. 알고보니 증거조작으로 누명을 쓴 상황이라 짐작이 가지만 범인이 워낙 치밀하게 상황을 만들어놔서 증명하는 것이 어렵고. 끝을 보니 인터넷 시대라 모든 정보를 컴퓨터로 수집해서 대상에 대해 치밀하게 연구한다음 범죄를 저지른 것인데-확실히 블로그나 싸이에 함부로 내 개인에 대해 털어놓을 것은 못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설정이라든가 내용으로 보자면 분명 내가 좋아하는 장르이긴 하다. 또한 작가분이 많이 연구하고 공부했다는 것도 알겠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지루한 느낌이 든다. 확실히 책은 내 스스로가 선택한게 그래도 가장 재밌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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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28 - 최종결전이 온다
아마노 아키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대체 이게 몇달만이야 이거......일본에서는 다음달이면 30권까지 나오는구만......어쨌든 어제 나오자마 당장 사버렸다. 

표지는 G와 하야토. 난 관심없지만 인기 캐릭이라 반응은 좋았던 표지. 이번권은 저 유명한 감마의 공주님 안기 장면이 나왔고 람보가 규동이 폭발시키는 장면으로 끝났다. 몇 컷 안되지만 히버드가 작게나마 귀엽게 나와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고~이제 29권은 또 언제 나오나 생각하니 갑갑했다. 

현재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인 리본. 네타는 많이 망가지고 있지만 어쨌든 가장 좋아하는 리본. 제발 소설도 빨리 번역되서 나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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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 (M) - MBC 미니시리즈 - [할인행사]
정세호 감독, 심은하 외 출연 / 에스엠픽쳐스(비트윈)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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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 M. 이 드라마를 잊을수 있을까? 아마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분들이라면 절대 못잊을터. 

제대로 된 공포 드라마는 처음이었고 주인공의 슬픔이 참 안타까웠으며 음악 역시 지금도 가끔은 귓가에 남아 맴돌고 있다. 물론 지금 다시 보면 심은하의 두 눈이 초록색으로 빛나는게 유치해 보일지도 모르고,주인공들의 옷이나 화장이 어색해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우리나라 드라마 역사상 결코 빼놓을수 없을 것이다. 

여름이 되니 더욱 다시 생각나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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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환 2012-10-05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MBC미니시리즈MCD선물기다리주세요감사합니다

차경환 2013-02-27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MBC미니시리즈M음반선물발송완료신청합니다
심은하누나잘하는이유좋하는데팬들럽인사합니다드립니다
 
앰버연대기 1 - 앰버의 아홉 왕자
로저 젤라즈니 지음, 최용준 옮김 / 사람과책 / 2010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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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쪽으로 이 작품이 유명하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으나 이래저래 안읽고 있다가 이번에 새로 나오게 되어 결국 사보게 되었다. 젤라즈니의 작품은 신들의 사회를 읽어봤는데 이 소설은 워낙 독특한 설정이라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기도 하고. 

첫장은 주인공이 병원에서 눈을 뜨는 것으로 시작된다. 기억이 거의 없는 주인공은 자신의 정체를 추적해나가기 위해 일단 병원에서 탈출하고,자신을 입원시킨 여동생이라는 여자의 집에 찾아간다. 그리고 희미한 기억속의 여러 지식을 활용하고 적절히 그녀를 속여가며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데...사실 그의 이름은 코윈이고 그 여자와 남매인 것은 맞으며 '앰버'라는 세계의 왕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앰버는 환상의 세계. 완벽한 세계. 코윈을 포함한 많은 형제들은 서로에게 투쟁하며 왕권을 가지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한다. 사실 그래서 코윈도 그런 모습이 된 거지만. 아무튼 코윈은 자신의 권리를 되찾고 앰버를 차지하기 위해 역시나 싸움에 나서게 된다. 

초장부터 기억상실증으로 그것도 현대에서 시작한다는게 특이했다. 그리고 그들의 모습과 행동이 현대인들과 별 차이가 없어 의외였다. 얇은 페이지 수(250페이지 정도밖에 안됨)에도 여러 사건이 일어나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다. 

크게 흥미롭지는 않았지만 일단 2권은 볼 것이다. 아직까지는 이 작품이 이 작가에게 큰 상업적 성공을 가져다 줬다는 것을 잘 느낄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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