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 부인은 오늘만 산다 1~3 세트 - 전3권
개스켈 지음 / 와이엠북스(YMBooks)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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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권 한꺼번에 사야 해서 걱정했는데 생각외로 내용과 캐릭터 모두 탄탄하다. 막판에 막되먹은 황태후가 몰락하는 게 좀 급했지만 남녀 주인공 서사와 사랑이 참 아름답고 재미있어서 사길 잘했달까? 작가 전작도 종이책이 있다면 사봤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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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란국 연가
김수지 지음 / 필프리미엄에디션(FEEL)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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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으로 먼저 보고 원작 소설 구매. 작가 필력도 좋고 세 남녀 애절하기도 절절한데 어쨌거나 야토와 이어지는 건 아닌듯. 다만 소설을 봤을 때 자현파보다 야토파가 많은 건 납득은 가고,웹툰에선 당연히 자현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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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악녀 황제가 되었다 4 - 완결
미래나비 지음 / 페리윙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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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기대 이상. 흥미진진하고 율리아가 3명의 남편을 거느리는 과정도 충분히 개연성 있을만큼 필력도 좋다. 율리아네 가족 넷이 직접적으로 나오는 후일담이 조금 더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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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 4 퀸즈셀렉션
리아란 지음 / 로크미디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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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동화적이나 충분히 재미있는 로판이다. 레슬리네 친부모는 그렇게 죽어 마땅했고 언니쪽도 마찬가지. 셀바토르 공작가 모두 멋있고 재미있어서 보는 즐거움이 컸달까? 외전에서 콘라드와 레슬리 아기자기 버전이 좀 더 나왔음 했지만 이 정도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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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를 사랑하게 된 이유에 대하여 1~2 세트 - 전2권
이미은 지음 / 뮤즈(Muse)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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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안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웃겨서 2권까지 즐겁게 봤다. 남주 삽질과 양쪽 기사단의 장대한 개그쇼(?!)가 시종일관 흥미롭달까? 외전으로 두 주인공 신혼 생활까지 그렸다면 더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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