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 전건우 장편소설
전건우 지음 / 래빗홀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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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감 장난 아니다. 사고로 죽은 프로파일러와 연쇄살인마가 각각 다른 사람에게 빙의(환생보다는 빙의라 해야 함)해서 벌이는 최후의 대결은 흥미진진한 느낌. 주인공 프로파일러의 험난한 운명이 안타까웠으나 끝내 복수와 올바름을 이뤄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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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황새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이경 지음 / 래빗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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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는 문윤성 단편집에서 봤고 비트겐슈타인이 제일 낫다. SF라기보다 일반 소설에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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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시녀
재겸 지음 / 필프리미엄에디션(FEEL)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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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하고 비틀린 로맨스? 재겸님 소설답게 필력은 좋지만 내용은 어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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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첫날밤을 가져 버렸다 3 - 완결
황도톨 지음 / 페리윙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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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비교적 어렵게 구해 봤는데 가치가 있었다. 원작 소설도 훌륭하고 웹툰도 작가 잘 구해서 양측 다 재밌다! 이쪽 남주 집착은 보기 재미있는 정도라 더 좋고 외전에 4가족으로 불어난 후일담을 더 넣었어도 좋았겠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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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별곡 1~4 세트 - 전4권 - 연못에 핀 목화, 설렘
사비랑 지음 / 스튜디오이케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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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다 비극으로 끝나(사건이든 주조연 모두든) 씁쓸한데 재미는 있고 작가분이 나름 공부도 많이 하신듯. 주연 남주보다 서브 남주 방과가 더 절절하고 마음에 와닿는 느낌. 방원도 의외의 일면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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