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시디 김 지음 / 책세상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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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시대에 들어선 21세기 인류 최대의 화두는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일 것이다. 이제는 청춘의 시간보다 노년의 시간이 더 길어졌기 때문이다. 인류가 그토록 꿈꾸어왔던 100세 시대가 왔는데 사람들은 정말 행복할까? '장수의 악몽'이라거나 '100세 시대의 그림자' 혹은 '벼랑 끝 내몰린 한국 노년층'이라는 제목으로 각종 매체들이 내놓는 소식들은 참으로 우리를 서글프게 한다. - '머리말' 중에서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

 

책의 저자 시디 김은 현재 '시디 연구소'를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인간의 근원은 과연 무엇일까?'라는 화두를 잡고 이를 끈질기게 추적하는 가운데 동서양 사상의 인과론 문제, 동양의 실천 수행 등 여러 다양한 이론과 실천을 섭렵하게 되면서 그 결과로 인간의 몸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귀한지 알게 되었으며, 그동안 구하려 했던 답은 바로 이 몸을 관리하는 데 있다는 것을 터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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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에서 파이낸스까지 - 재무제표분석.가치평가.재테크 한 권으로 끝내기
아사쿠라 토모야 지음, 서수진 옮김, 김태식 감수 / 더블유미디어(Wmedia)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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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자금조달이나 상장 준비와 같은 일은 나와는 관계가 없다"는 생각으로 "파이낸스가 정말 나에게 도움이 될까?"라고 의문을 가지고 있는 분도 계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파이낸스는 자금 조달이나 운용, 상장 준비와 같은 일에서만 쓰는 특수한 지식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파이낸스가 무엇인지 굳이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그것은 '기업 가치를 최대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위한 도구'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평생 도움이 될 파이낸스 지식을 익혀라

 

저자 아사쿠라 토모야는 묑 스타 주식회사의 대표취제역사장이다. 그는 은행, 증권 회사에서 자산 운용과 컨설팅 업무에 종사한 뒤 MBA를 취득한 후 소프트뱅크에서 자금 조달, 자금 운영 전반, 자회사 설립 및 상장 준비를 담당했고 소프트뱅크그룹의 계열사의 중요 임원을 겸임했다.

 

그는 파이낸스 지식 없이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경종을 울리고자 이 책을 저술했다. 책은 모두 4장으로 구성됐는데, 제1장(파이낸스 지식이 당신의 무기가 된다)에서는 회계와 파이낸스의 개념 정립과 그 차이점을, 제2장(파이낸스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회계의 기본)에서는 회계와 재무제표 전반을, 제3장(당신의 시장 가치를 높이는 파이낸스의 기초 지식)에서는 파이낸스의 지식을, 마지막으로 제4장(파이낸스를 알면 프라이빗에서도 이만큼이나 차이가 난다)에서는 개인적인 자산 운용 방법, 주택에 관한 주의점 등을 각각 설명한다. 

 

 

 

 

회계는 회사의 건강 검진이다

 

회계와 파이낸스의 차이는 목적과 시간 축을 주목함으로써 깔끔하게 이해할 수 있다. 회계의 목적은 '현재 기업의 상태 파악'이다. 한편 파이낸스의 시간 축은 미래이며, 그 목적은 "비즈니스 가치의 극대화"에 있다. 따라서 회계는 회사의 현황을 바르게 파악하기 위한 '건강 검진'과 같은 것이다. 그 결과를 근거로 '이상적인 건강체를 만드는 최적의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파이낸스라고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회계와 파이낸스의 차이

 

회계~ 과거와 현재, 기업의 현상을 파악

파이낸스~ 미래, 기업가치의 향상

 

 

 

재무3표

 

실제로 재무3표를 보게 되면 많은 항목에 주춤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재무3표는 큰 틀을 찾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아래의 도표를 보라.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등이 바로 재무3표이다. 우리들은 세세한 부분은 일단 무시하고 큰 항목만 파악하면 충분하다.

 

재무3표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손익계산서의 체크 포인트

 

손익계산서에서 가장 중요한 체크 포인트는 '지난 분기와 비교해서 매출과 이익이 얼마나 늘어났는가'이다. 매출액은 모든 이익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숫자이므로 추이를 주의해서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 이익 중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본업의 역량을 나타내는 '영업이익'이다. 따라서 주목해야 할 점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 분기에 비해 증가했는가'라는 점이다.

 

다음으로 체크 포인트는 '매출액 대비 이익배당이 얼마인가?'라는 것이다. 아무리 매출액이 클지라도 이익이 얼마 되지 않는다면 수익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체크 포인트는 1) 매출원가율, 2) 매출총이익율, 3) 판관비율, 4)영업이익율이다. 계산 방법은 어느 것이던지 지극히 간단하다.

 

 

 

현금흐름은 기업의 민낯이다

 

현금흐름은 기업의 "맨얼굴"을 나타낸 것으로 파이낸스는 기업의 이런 맨얼굴을 보고 평가하는 사고방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화장"된 이익만 본다면 '미인이라고 생각했는데 맨얼굴은...'이라고 하는 것처럼 평가를 그르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제대로 "맨얼굴"의 현금 흐름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파이낸스의 목적은?

 

기존 일본 기업에는 파이낸스의 지식이 얕고 '비용 대비 효과 중시형'의 비즈니스인이 많았던 것 같다. 그러나 앞으로 비즈니스인이 제1선에서 활약해 나가려면 모든 일에 파이낸스의 사고방식을 가져와, 과거의 데이터로부터 미래를 예측하고 '투자해야할 비즈니스'를 판단하여 '기업가치 향상'을 지향하는 관점이 요구될 것이다. 

 

 

 

'저비용'과 '비과세'를 따져봐야 한다

 

자산운용에서는 운용성적의 발목을 잡는 '금융 상품 비용''세금'을 최대한 낮추도록 주의를 잘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는 투자 경력이 긴 사람이라도 실수로 놓치기 쉬운 포인트이므로 여기서 확실히 기억해두자.

 

투자 신탁의 경우 판매 수수료와 신탁보수라는 비용이 발생한다. 운용사의 입장에서는 투자자가 맡긴 돈, 즉 편드에서 먼저 판매수수료와 신탁보수를 챙긴다. 쉽게 말해 원금이 줄어든다는 얘기다. 따라서 저비용으로 운용할 수 있는 상품에 주목하려는 게 바로 인덱스 펀드이다.

 

 

"재무제표의 분석, 가치평가 등을 한 권으로 마스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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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지식 : 빅 아이디어 한 장의 지식 시리즈
이언 크로프턴 지음, 정지현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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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그마한 책은 광범위한 학문 분야를 다루지만, 포괄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보다 일반 독자들이 조금이라도 알아야 하는 사상을 선별하여 핵심만 요약한 책이다. 그중에서도 철학과 정치 분야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해서 독자들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그밖에도 종교, 과학, 경제학, 사회학, 심리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가 담겨 있다. - '서문' 중에서

 

 

위대한 사상가와 저술가들의 위대한 생각들

 

이 책의 저자 이언 크로프턴은 기네스 인사이클로피디아의 편집장을 지냈고 <철학: 스스로 빨리 배우기>, <절대로 지루하지 않은 과학 이야기>, <브루어의 영국과 아일랜드>, <브루어의 현대적 표현 및 우화 사전>, <음악 인용 사전>, <미술 인용 사전> 등 일반인들이 쉽게 참고할 수 있는 도서를 주로 집필했다. 또 <영

 

 

 

 

 

 

 

 

장구한 지구의 역사에 비하면 하찮은 인간 종種이지만, 인류는 철학, 경제학, 심리학, 정치학, 종교, 사회학, 예술, 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놀라운 업적을 쌓아 올렸다. 지금까지 살아남은 생각들은 위대했다. <한 장의 지식> 시리즈인 이 책은 위대한 사상가와 저술가들의 지성을 분야별로 읽기 쉽게 소개한다.

 

 

플라톤의 동굴

 

철학자 플라톤은 아카데미라고 알려진 철학 학교를 설립, 많은 학생들을 가르쳤다. 알려진대로 그는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스승과의 대화를 통해 물질계의 경험보다는 형상(또는 이데아)이야말로 실재實在라고 보았다. 최고의 형상은 선이며 이는 지식과 동일시된다. 이는 자신의 저서 <국가>에서 동굴에 갇힌 죄스들의 이야기로 그 개념을 설명한다. 이제 동굴 우화를 살펴보자.

 

동굴 속의 그림자로 보아 모닥불이 피워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죄수들은 벽을 향한 채 묶여 있다. 그들의 눈에는 오직 벽밖에 보이지 않는다. 즉 그들이 경험하는 사물은 동굴 벽에 비친 불의 그림자일 것이다. 이처럼 플라톤은 이런 형상을 통해 인간의 무지無知를 비유하고 있는 셈이다.

 

예컨대 탁자는 불완전한 복제품 또는 이상적인 타가의 그림자이고, 말마은 말 같은 것의 전형이 드러난 것이다. 모든 말은 각자 다르므로 어떤 것도 실질적이고 이상적인 말을 대표하지 않는다. 우리가 경험하는 세계의 사물은 언제나 변하고 있다. 탁자는 한때 나무였고, 말은 태어나 성장하다 죽는다. 따라서 진정한 지식은 오직 관찰이 불가능한 형상의 세계에서만 얻을 수 있으므로 우리들이 감각의 세계에서 지식으로 취하는 것들은 사실 견해나 믿음에 불과할 뿐이다.

 

 

 

작위와 부작위

 

거짓말을 하는 것과 침묵을 지킴으로써 사실이 밝혀지지 않는 것에 도적적 차이가 있는가? 또는 살인과 죽게 방치하는 것 사이엔 어떤 차이가 있는가? 도덕철학자와 신학자들은 오랫동안 상대적 도닥 상태인 작위와 부작위에 대해 깊이 생각햇다. 사실상 이 질문은 결과주의와 의무주의로 답이 갈린다.

 

결과주의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고 믿는다. 반면에 의무주의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한다. 다시 말해서 결과주의는 오직 그 결과로만 작위와 부작위를 판단하고, 의무주의는 의무를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살인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의무는 생명을 구해야 하는 의무보다 더 중요한 도덕적 의무일까?라는 질문이 제기된다.

 

일반적으로 법에선 고의성이 있을 경우 살인이라고 규정하고, 어떤 과실에 의해 죽음으로 이어진 경우에는 살인보다는 약한 형량을 부여한다. 얼마전에 개봉되었던 영화 <터널>에서 우리들은 '과연 무엇이 정의로운가?라는 화두를 붙잡게 된다. 딸의 생일케이크를 사서 차를 몰고 귀가하던 중 생각치도 못했던 터널이 붕괴되어 남편이자 아빠는 그 속에 갇히고 만다.

 

구조 작전이 진행되면서 터널 공사와 관련된 부조리들이 밝혀지면서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단면을 여실히 보여준다. 사고의 원인은 부실 시공임을 시사한다. 한편, 인근 마을의 노인이 급히 병원으로 후송되어야 생명을 구할 수 있는데, 붕괴된 터널에 갇힌 주인공의 구조 작업 때문에 그 공사가 중지됨에 따라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한다. 이때 '누구를 살려야 하는가?'라는 문제에 봉착한다. 아래의 그림도 마찬가지다. 과연 어떻게 구조를 해야 할까?

 

광산에 사고가 나서 20명의 광부가 갇혔다(그림2). 그 아래엔 3명이 갇혔다(그림3). 그런데, 구조상 물은 아래로 흘러간다. 구조팀이 구멍을 뚫어 20명을 구할 순 있지만, 아래의 3명은 익사하고 말 것이다.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패러다임의 전환

 

이 말은 미국의 철학자이자 역사학자인 토머스 쿤이 자신의 저서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언급했다. 1962년에 발표된 책에서 과학은 연속적이고 선형적인 방식이 아니라 일련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발전한다고 주장했다. 패러다임은 과학자들이 사용하는 개념의 틀이다.

 

이는 과학적 혁명을 표현하는 것으로, 기존의 자료와 가정만으로 풀 수 없는 수수께끼가 계속 쌓임에 따라 그 한계점에 도달할 때 혁명적인 전환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하늘이 움직일까, 땅이 움직일까?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는 기존의 정설인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이 지구에 관련된 수많은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함을 깨달았다. 오히려 지구가 태양을 돈다고 가정했을 때 의문점들이 해결되었던 것이다. 당시 중세시대를 지배했던 로마가톨릭교회는 그의 지동설을 반대했다.

 

 

사회적 다윈주의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서 도출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신념들이 바로 사회적 다윈주의이다. 이는 영국의 허버트 스펜서가 창시한 개념으로, 다윈의 이론을 '적자생존'으로 요약하면서 협동보다 경쟁이 중요시되는 자유시장 자본주의를 정당화한다는 주장이다. 사실상 논리적 오류를 저지른 것이다.

 

사회적 다윈주의는 '우생학'을 탄생시켰다. 현재 사이비 학문으로 평가받는 우생학은 가난하고 사회적으로 혜택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바로 '열등한 혈통'이며, 적절한 인구 계층을 유지하려면 이런 혈통의 번식을 막아야 한다는 황당한 주장이다. 그럼에도 이를 악용한 '나치 과학'은 악랄한 인종차별주의였다.

 

 

 

인식과 감각

 

감각은 시각, 청각, 촉감, 후각, 미각이 외부 정보를 수용해 뇌로 보내는 과정을 말한다. 그런데, 인식은 감각이 제공하는 정보를 인지하고 느끼는 행위이다. 인식에는 세상의 이해를 돕는 머릿속 지도와 이전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지는 해석이 따른다. 예를 들어, 아기의 감각과 인식을 살펴보자. 

 

아기의 눈은 어른의 눈과 동일한 정보를 등록한다. 그러나 아기의 경우 눈에 보이는 대상에 대해서 아무런 경험이 없으므로 아기와 어른의 인식에는 완전히 차이가 날 것이다. 경험이 있으면 인식을 통해 예상할 수 있다. 즉 물체의 일부만 보고도 전체를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오류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착시에 대해 아래 그림이 대표적으로 인용된다. 귀하의 눈에는 아가씨로 보이는가, 아니면 노파로 보이는가?

 

 

 

지식의 계보를 보다

 

이 책의 장점은 우리들이 이미 알고 있는 단편적인 지식의 파편들을 마치 족보처럼 이어준다. 그래서 어렵게 느껴졌던 내용들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바쁘게 지내는 직장인들에게는 필수적인 인문 교양이 쉽게 얻어지게 된다. 꼭지 형태로 구성되었으므로 잠깐의 독서로 자신의 지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영리한 여우가 되기 위해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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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6 11: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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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생명 Life - 위대한 석학 21인이 말하는 생명의 기원과 진화, 그리고 최첨단 생명과학 베스트 오브 엣지 시리즈 5
리처드 도킨스 외 지음, 존 브록만 엮음, 이한음 옮김 / 와이즈베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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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음의 과학>, <컬쳐 쇼크>, <생각의 해부>, <우주의 통찰>에 이은 엣지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온라인 살롱인 엣지에 실린 석학들의 인터뷰, 글, 대담 중 17편을 엄선해 실었다. 이러한 엣지의 콘텐츠들은 스트리밍 동영상으로도 게재돼 있으며, 일반 대중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서문' 중에서

 

 

인간은 현재 진화 중인가?

 

책은 첫머리에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의 강연 <진화 가능성>(2015년) 원고를 실고 있다. 그는 이미 <이기적 유전자>를 통해 찰스 다윈의 자연선택을 옹호하면서 드넓은 우주의 다른 곳에서도 생명체가 동일한 진화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서 진화이론가 데이비드 헤이그의 강의 <유전체 각인>(2015년), 로버트 트리버스의 강의 <강풍을 동반한 거센 폭풍우>(2004년) 등이 소개된다.

 

리처드 도킨스는 <이기적 유전자>이후 출간과 동시에 과학계와 종교계에 뜨거운 논쟁을 몰고 온 <만들어진 신>(2006년)에서는 신이 존재하지 않음을 과학적 논증을 통해 증명하면서, 그동안 종교의 잘못된 논리가 세계사에 남긴 수많은 폐단을 지적하기도 했다. 2012년

 

 

 

 

 

 

 

 

 

 

 

 

 



인간에게 돌연변이란 무엇일까?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진화발생학 교수인 아먼드 마리 르로이는 <정상적인 인간 변이의 본질>이란 강의를 통해 '무언가를 돌연변이체라고 말하는 것은 불쾌한 차별, 다시 말해 단지 다를 뿐인 게 아니라 어떤 식으로든 사실상 비정상적인 것이라는 의미가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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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강력한 멘탈 만들기
젤라나 먼미니 지음, 이정민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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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강력한 멘탈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당신이 그 요소를 발견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스스로 회복탄력성을 찾아내고 발전시킨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단 21일 동안 내가 제시하는 주제들을 완수하면 당신은 더 나은 사람으로 변할 수 있다. 21일 코스에 돌입하기 전,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싶다면 어떤 편견도 없애도록 노력하라. 어렵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호기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시작하면 그만큼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 '들어가며' 중에서

 

 

강한 멘탈을 만드는 방법

 

저자 젤라나 먼미니는 심리학자로 건강 및 심리 분야의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폭스뉴스>, <굿모닝아메리카>, <투데이쇼>, <TV가이드네트워크>, <E!엔터테인먼트> 등에 닥터 제트로 출연해 행복과 건강의 관계에 대해 가이드하고 있다. 또 <허핑턴포스트>, <코스모폴리탄>, <피플> 등에 꾸준히 글을 기고하며 칼럼니스트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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