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한국소설 주간.
이 책도 저 책도 다 머리에 들어오질 않는다. 그렇다고 손놓고 있자니 복잡한 생각들이 자꾸 밀려온다.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나신 그 분 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프고 남은 가족 때문에 더 힘들다.
장류진의 《연수》 읽으면 잠시 피해갈 수 있을까...

출발지에 집 주소, 목적지에는 출근지의 주소를 검색해넣었다. 그리고 자동차 길 찾기 버튼을 터치했다. 아파트지하주차장에서 나가 우회전 두번, 바로 좌회전 한번 자동차전용도로를 타고 직진. 계속 직진, 사거리에서 크게좌회전, 그리고 직진 또 계속 직진. 그렇게 얼마간 가다보면 목적지에 도착한다. <연수> -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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