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학의 자리
정해연 지음 / 엘릭시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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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성은 뛰어났지만... 읽는 내내 기분이 나빴던 소설 ... 가독성이 전부는 아니란 걸 단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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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4-06-14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죠! 저는 이 반전에 놀라긴 했고 또 가독성도 뛰어나지만, 그런데 찜찜했어요. 정해연 작가의 다른 책도 읽었는데 그것도 찜찜하더라고요. -.- 그래서 정해연은 그만 읽으려고 합니다.

은하수 2024-06-14 12:05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도 그러셨군요..
저 끝까지 읽어야하나 고민많이 했는데... 끝까지 역시 쓰레기여서 대실망. 거기다 뭔가 결말도 그럴 조짐이었는데 읽고나니 더 기분이 진짜 드러웠어요.
말할 수 없이 드런인간의 끝이 또 맘에 안들어요.
아무튼 저도 저 작가책은 이제 그만 읽어도 되겠네요. 읽을 책을 걸러주었으니 그나마 소득이네요.
 
일몰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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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살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하는 하세베 가오리, 그리고 장래가 촉망되었던 언니의 죽음의 비밀을 파헤쳐 내는 무명의 각본가 가이 치히로의 스토리가 교차된다. 좀 더 길었어도 좋았을 마지막의 에피소드들... 일몰은 모두에게 중요한 모티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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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2부 : 암흑의 숲
류츠신 지음, 허유영 옮김 / 자음과모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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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2부: 암흑의 숲> 류츠신 지음
삼체 3부를 위한 포석일까 싶지만 생각보다 기대가 너무 컸나보다. 조금 실망. 별점에 후한 편인데도 3별. 그렇지만 3부를 안 읽을 수는 없지...!

"우주는 암흑의 숲이에요. 모든 문명이 총을 든 사냥꾼이죠. 그들이 유령처럼 숲속을 누비고 있어요. 길을 가로막는 나뭇가지를 살며시 치우고 발소리를 최대한 줄이고 숨소리조차 낮추고... 
조심해야 해요. 숲속에 곳곳에 사냥꾼들이 숨어 있으니까요. 다른 생명을 발견하면 그게 사냥꾼이든 아니든, 천사든 악마든, 갓난아기든 꼬부랑 노인이든, 소녀든 소년이든 할 수 있는 건 단 하나뿐이에요. 총을 쏴서 없애버리는 거죠. 이 숲에서
타인은 그 자체만으로 지옥이고 영원한 위협이에요.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그 어떤 생명도 곧바로 없애버려야 해요. 이것이 바로 우주 문명이고 페르미 역설에 대한 해석이에요."
- P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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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는 사람이 없는 편이 좋다 - 처음 듣는 이야기
우치다 다쓰루 지음, 박동섭 옮김 / 유유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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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 책을 읽어봐야겠다‘하는 절박함이 나에게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교화되기 쉬운 성향‘의 사람이라는 것에 감사^^ 오늘도 ‘죽을 때까지 읽지 않을 책 만여 권‘에 둘러싸여 생활해야 하는 의무를 스스로 부과했고, 그것이 ‘가시화된 자신의 무지‘임을 자각하는 나란 사람의 서재도 변치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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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쓸모 - 흙 묻은 손이 마음을 어루만지다
수 스튜어트 스미스 지음, 고정아 옮김 / 윌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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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로서의 임상 경험, 그리고 정원, 텃밭을 가꾸는 정원사로서의 경험이 어우러진 글. 사람들의 다친 마음을 치유하는 실제 사례들이 폭 넓게 제시되어 퍽 읽기 좋았다. 무엇보다 손바닥 정원과 텃밭을 가꾸는 나와 공감대 형성이 넘넘 잘된다는 점에서 읽는 동안 뿌듯하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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