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여성 피아니스트,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 낳은 후손 _ 클라라 슈만,
존재에 의미를 부여하는 역사가 우리에게도 있다_거다 러너,
강간 이데올로기에 맞서는 여성들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_ 수전 브라운 밀러,
공공의 선을 위해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_ 마사 누스바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렇다고 과거로 돌아가진 않을거야 _ 록산 게이
소제목만 읽어도 세상에 맞설 명제들이 그득하다. 여성에게만 완벽함을 요구하는 우리 사회에도 정말 신물이 난다. 지들이나 잘하라지!
가진 권력을 휘두를 줄이나 알지
요즘 매사 왜 이리 부정적이기만 한건지..
누구 얼굴 나올까봐 뉴스도 못보겠다.
매사에 감사하는 페미니스트가 되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