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을 훔치다
조완선 지음 / 엘릭시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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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감과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 조용헌의 `사찰기행`에서 금강산 건봉사를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 그나저나 지금은 이 책을 누가 읽고 있을까? 한 번 나가면 돌아 오는 시간이 너무 긴 나의 빌려준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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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림이다 - 동서양 미술의 완전한 만남
손철주.이주은 지음 / 이봄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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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철주, 이주은 선생이 동양과 서양의 그림을 교감으로 주고 받은 엽신이 풍성하고 엽엽하다. 늦가을..잘익은 과일 한 바구니를 선물받은 듯한 즐거움. 그리고 이 순간, 이 책을 함께 나눌 사람들이 떠올라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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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설헌 - 제1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최문희 지음 / 다산책방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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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고 나서도 난설헌의 아름다운 영혼이 내 몸을 휘감고 있다.` 사람다운 삶, 빛나는 문장, 그리움, 그 모든 것들을 가슴안에 보듬고 살았다. 그것 없이는 살지 못했다.` 최문희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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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보이네
김창완 지음 / 황소자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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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향기일 뿐, 꽃이 피기 전에는 맡을 수 없다`라는 귀절. 그래서 우리는 삶이라는 꽃을 피우며 살아가고 있나보다. 담담하고 따뜻한 글 속에 숨어 있는 촌철살인의 글귀들이 삶속의 의미를 따스하게 일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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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 - 김훈 장편소설
김훈 지음 / 학고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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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선생님의 글의 바람같은 뼈 냄새를 맡으며 아껴가며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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