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년 공부, 하브루타로 완성하라 - 공부머리를 깨우는 하브루타의 기적
전병규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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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성공으로 가는 방정식은 간단하다. 올바른 방법과 충분한 시간이라는두 가지 레버에 성공여부가 달려있다.

하브루타는 나이, 성별, 계급에상관없이 2명이 짝을 지어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진리를 찾아가는 것이다.

 

1장 초등6, 왜하브루타 공부법인가

2장 초등6, 하브루타공부법을 익혀라

3장 초등6, 하브루타공부법을 실천하라




3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이 각 장의 끝에 요약되어있다.

요약 내용을 먼저 보고 본문을 읽는 걸 권하고 싶다.

 

비효율적인 공부법으로 지능이 높고(2) 공부 시간도 다른 나라 학생들과 비교해볼때 상당히 길지만

핀란드에 비해 국제 학업 성취도는 떨어진다고 한다.(41% 정도 높게 나와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는 공부법이 중요하다.

이 책은 하브루타 공부법의 장점과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하브루타방법을 설명해준다.

 

질문공부법 - 질문에 익숙하지 않은 대한민국 : 오바마 대통령 기자회견을 예도 들고 있으며, 심각한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질문은 논의 되는 주제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있어야 할 수 있다.

 

하브루타를 통해, 생각하고 응용할 수있는 질문을 반복적으로 접하게되면 학업 수준이 향상되고 공부에 재미를 느끼는 능동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

 

생각 공부법으로 원인과 결과, 비교와 대조,구체와 추상, 추측과 추론에 대해 교과목별로 적용 방법을 예를 들어 설명해준다.

 

어쩌면 가장 관심이 있는 부분이 3장일거라 생각된다.

실천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1, 2학년, 3, 4학년, 5, 6학년으로 나누어 설명해주고 있다.

1, 2학년은 읽기 공부

3, 4학년은 CSI 질문잔략

5, 6학년은 노트의 활용과 사고 수준 빌문 전략을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유대인의 전통적인 교육 방식의 하나이 하브루타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이슈가 되고, 많은 저작물과 전문가들이 나타나고 있지만

단순히 노벨상을 많이 받고, 세계 경제에서 유대인의 비중이 높은 것, 100대 기업 소유주의 30-40%, 백만장자의 20%가 하브루타를 공부한 유대인이라는 현재의 결과만 바라보면 시행착오를 겪는 것은 누구나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은 100년 대계라는 말이 무색하게 너무 많이 바뀐다.

좋다고 다 따라하면 실패라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아야 하지만

그들의 전통는 장구한 시간 동안 노력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인정하고

우리의 전통에 하브루타의 장점을 결합한 새롭고 효율적인 공부방법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Copy 하지 말고 Bench marking하자~

 

이 리뷰는 문화충전200% 서평이벤트의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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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든든한 수학 짝꿍 지식 잇는 아이 9
이경희.한지민 지음, 강현수 그림 / 마음이음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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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수학 - 점점 크게 그려요. 점점 작게 그려요


창의 수학 - 같은 모양 선으로 묶기


창의 수학 설명


무게 비교 - 시소, 양판 저울 : 무거운게 내려가요


넓이 비교 - 사각형 넓이, 같은 모양 사각형의 갯수로 넓이비교


길이와 높이 비교


긴 것에 동그라미 하기


비교에 대해 그림으로 설명


수직선으로 뺄셈 공부


그림으로 뺄셈 공부


수직선으로 덧셈 공부


덧셈 알아보기


가르기 공부


모으기 공부


집중력이 약하고 쉽게 지루해하는 둘째 아들이 책을 받자 마자 

앉은 자리에서 다 하려고 해요. 

천천히 하라고 말려보긴 처음...

 

재밌게 스스로 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둘째 마스터 후 막내로 토스 예정

 

본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의 서평지원으로 작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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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집은 켄타 별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12
윤혜숙 지음, 윤태규 그림 / 리틀씨앤톡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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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모에게 컴퓨터 없이도 기죽지 않는 법을 알려준 뒷산 친구 도비

한솔이에게 김홍도를 만나게 해 준 그림 속 아이 동문이

외톨이 태후를 켄타 별로 초대하겠다는 새벽이

공부에 질리고 힘들 때는 도서관에서 잠자는 것도 괜찮다고 알려준 서우.

 

요즘 아이들의 일상과

그 일상에서 만난 친구들

상상속에서 만나는 친구들은 즐거움과 편안함, 휴식을 주는 존재였다.

꿈인 듯 현실 인 듯...

 

나는 어릴 적에 이런 친구들이 있었고

그 친구들과 즐겁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냈는지?

생각해본다.

 

우리 아들 삼형제는 이런 친구들을 상상이나 꿈이 아닌 현실에서도 만날 수 있길 기대하게 되는 예쁜 마음과 우정이 느껴지는 책이다.

 

막내 아들에게는 내가 읽어주고

큰아들, 둘째 아들에게도 읽으라고 권하겠다.

 

큰아들고 서우와 같이 여러 학워을 다니느라 많이 지치고 힘들어 한다.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곳이고 아이들이 꿈을 꾸고 키워가는 곳이고

잠도 자고 쉬는 곳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으로 그려지고 있다.

이런 도서관이 있을까?

 

그림을 좋아하지만 박물관은 지루해 하는 한솔이에게

김홍도의 그림속에 있던 동문이가 나타나서 그림속으로 들어간다.

김홍도를 만나고 그림 잘 그리는 비법을 배우고 싶었지만 미처 듣지 못하고..

매일 세시간씩 그려보라는 얘길 들었다.

엄마가 깨워 잠에서 깨고 그림속 서당에 있는 동문이를 본다.

 

뒷산에서 도비가 나타나 컴퓨터가 없어 숙제를 잘 못할 거 같았던 강모를 도와

풀을 그리고 그 풀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는 숙제를 마칠 수 있었다.

수업 시간에 발표를 하고 박사같다는 칭찬을 들었다.

 

자기 집이 켄타 별이라는 새벽이

켄타 별로 돌아 가기 위한 새벽이의 훈련을 도와주는 태후

켄타 별로 돌아갔다는, 초대하겠다는 편지를 남기도 떠난 새벽이

새벽이가 떠나고 먹먹한 태후


가슴이 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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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나인 - 9개의 거대기업이 인류의 미래를 지배한다
에이미 웹 지음, 채인택 옮김 / 토트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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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MAFIA + BAT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IBM, 애플 +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9개의 거대 기업은 인공지능 뿐만 아니라 전세계 IT 업계에서 상위 9개 회사일 것이다.

중국과 미국의 환경에 따라 업체들과 정부사이의 관계가 다르고 만주주의와 공산당에 대한 협조 등의 차이로 발전의 속도나 사업의 영역, 규모는 다르다.

 

1. AI가 무엇인지 그리고 빅 나인이 AI 개발과 발전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2. AI가 발전함에 따라 구축되는 50년 뒤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낙관적 시나리오, 실용적 시나리오, 피국적 시나리오)

3. 시나리오에서 확인된 모든 문제에 대해 전술적이고 전략적인 솔루션 제안

 

생각 하는 기계를 만들 수 있을까?

AI는 자동결정을 해주는 시스템이다.

생각한다는 단어는 마음과 이어져 있다.

이 장에서는 기계장치의 발생, 인간의 행위를 대신하는 기계, AI의 발달 과정과 진보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다.

제로가 입증한 것은, 이 알고리즘이 그동안 AI 시스템을 제어해 왔던 인간 없이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사실이다.

기계는 생각할 수 있다.

아인슈타인이 천재라는 점에 모두 동의하지만, 그 당시 담당교사들은 지능이 낮다고 여겼다. 강력한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방법이 없었다. AI도 마찬가지다.

기계도 창조주가 있다. 그 들은 AI의 새로운 신인데, 대부분 남성이고, 압도적으로 미구고가 서유럽 그리고 중국에 거주하며, 어떤 점에서는 빅 나인을 연결도어 있다. AI의 영혼은 미래에 대한 그들의 통찰력이자 의도의 표편이다.

생각하는 기계는 독창적인 생각을 할 능력이 있다.

AI안에 마음이 있다. 아직 어리고 여전히 성숙하는 중이지만, 우리가 이해하지 못할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AI 개발자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들은 단일 업무를 인간과 대등하게 또는 더 잘할 수 있는 약 인공지능시스템을 구축한다.

빨리 실패하고 자주 실패하라.

빠르게 움직이고 낡은 것을 파괴하라.

무의식적 편견해소 계획

다양성이란 체크해야 할 또 다른 항목이다.

구글,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IBM의 고위 경영층이 정확하게 모든 미국인을 대표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의 이익을 대표하는 자도 의사 결정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모든 개발팀은 기본적으로 같은 특성을 갖고 있다. 바로 재능이다.

개발자는 모두가 공통된 목적과 목표를 공유하고 같은 언어를 사용하며 동일한 긴장감 속에서 근무한다.

동일한 가치와 아이디어, 목적을 공유한 현재의 개발자 그룹 덕분에 비슷한 급진적 변화를 겪게되었다.

현대 AI 비즈니스 진앙은 실리콘밸리, 베이징 항저우 그리고 선전이지만, 대학이야말로 AI 개발자 그룹의 원동력이다.

개발자 그룹은 기술을 요구한다.

기술은 경험에 의거해 교육됨.

AI에 의해 제기된 윤리 강좌가 개설되었다.

미국 공학기술 인증원의 인증을 받으려면 학생은 전문적, 윤리적, 법률적, 보안과 사회 이슈 그리고 책임감컴퓨팅이 개인과 조직 그리고 사회에 미치는 지역과 글로벌 충격을 분석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대학은 강력한 학생 취업 실적을 보여주길 원하며, 고용주는 졸업색이 뛰어난 기술을 갖추길 바란다. 빅 나인과 파트너는 이런 대학과 함께하며 대학은 이들에게 자금 조달과 자원을 의존한다.

AI 분야에서 일하는 여성과 유색인종은 수없이 많다. 하지만 그들의 비율은 인구 비율에 비해 엄청나게 낮다.

 

중국 어린이 들이 AI 기술을 소학에서 배우기 시작한다. BAT

바이두가(B) 대화형 AI 플랫폼과 휴대형 단말기 그리고 자율주행 프로그램에 다른 AI 프레임 워크까지 시작하였다.

알리바바(A) 그룹은 단일 플랫폼 대신 웹사이트의 대량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자와 생산자의 연결자 역할을 하는 대량플랫폼이다.

텐센트는(T) 인스턴트 메신져와 facebook 특성과 기술을 모사한 위챗을 내놨다. AI를 의약품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BAT의 재능 파이프라인은 AI의 북미대학 허브를 포함하며, 아이들의 덧셈과 뺄셈을 시작하는 나이에 AI 교육도 시작한다는 것이다.

중국은 어떤 평가 방법으로도 전 세계 최대인 디지털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에서 자본 투자의 대가로 지적 소유권을 요구하는 것은 정부에 대한 조직적인 협력의 일부다. 가까운 미래에 세계를 지배한다는 분명한 비전을 갖고 있다. 그래서 AI를 그 목표로 가는 통로로 여긴다.

일대일로 불리는 장기 계획, 68개국에서 1년에 1500억 달러를 쓰면서 도로, 고속철, 교량, 항만 같은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고있다. 이 나라 중 한나라도 중국이 휘두르는 정책과 경제적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다.

중국 경제는 빠른 걸음으로 성장해 왔으며, AI의 급속한 발전은 중국의 상승세를 더욱 촉진한다.

중국은 AI 분야의 발전과 경제적 자극을 자국 군사 분야를 현대화하는 지렛대로 삼고, 이를 서방 국가에 대한 이점으로 활용할 것이다.

만일 경제와 군사적인 이점과 관련 있는 게 아니라면 사생활에 대한 중국의 견해가 문제가 될 것이다. 중국의 방식이 하나의 모델이 될 것이고, 이는 시장과 교역 그리고 지정학적 균형을 불안정하게 할 것이다.

국가 수준의 감시는 BAT에 의해 가능해졌는데, 이들은 중국의 다양한 제도와 산업 정책을 통해 점점 대담해졌다.

국가 사회 신용 점수 시스템 미국의 글로벌 경제 형성을 총체적으로 통제하려는 것이고, 일대일로 파트너에게 영향을 끼치기 시작하면서 기본적인 수출품의 하나가 되었다.

천인 계획 연구자들을 중국으로 데려오겠다는 것. 서방으로부터 미래에 경쟁할 능력을 빼앗아 가는 것.

G-MAFIA - 미국에 기반을 둔 빅 나인은 창의력이 풍부하고, 혁신적이며, AI의 진보에 기여했다.

정부에 영향력을 발휘하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미국의 시장경제 체제 때문이고, 힘센 정부가 비즈니스를 통제하는 데 대한 강한 문화적 거부감 때문이다.

하드웨어 자체는 독점적이고 서비스에는 구독료가 든다.

AI 개발지의 기본 정신 - 먼저 만들고 나중에 용서를 구하라.

우리는 서비스를 받는 대가로 지속적인 감시에 동의한다. 이를 통해 G-MAFIA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므로, 우리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선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

중국의 BAT와 미국의 G-MAFIAAI의 미래를 좌우할 도구와 환경을 개발하고 있다.

 

어느 날 AI가 개발도어 인류가 파괴될 것이라 주장하는 수많은 이야기와 달리, AI 기술이 발달되어 악용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실제로 개인이 맞닥뜨리게 될 문제는 거의 없을 것이다.

종이에 손가락이 베이는 것처럼 사소한 타격이 점진적으로 쌓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상처를 안고 살아갈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상처를 인지하고 제약을 두고 살아가는 방법이 그 하나이고, 제약은 없지만 매순간 고통을 느끼며 살아가는 방법이 다른 하나라고 할 수 있다.

AI 기계와 평범한 인간 사이에는 이미 우려되는 결과를 불어올 만한 격차가 생겼다.

빅 나인의 모든 가치와 운영 원리에 관한 벤다이어그램을 그리면 공통적이며 중점적인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 모두 팀워크를 통해 전문적으로 개선점을 찾고, 고객의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만큼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기업의 주주에게 결과물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 모두 신뢰를 중요시한다.

AI 개발하는 기업은 개발 과정에서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를 우선순위로 삼지 않는다.

콘웨이 법칙 - 시스템은 그 것을 설계한 사람의 가치를 반영하는 경향이 있다. AI에도 적용된다.

AI는 인간의 두뇌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지만, 결정과 선택을 할 때 인간과 차이가 있다.

우리의 뇌는 특정한 고정관념을 가지기 쉽다. 우리는 의사 결정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무의식중에 자동으로 결정되는 것이 많다.

오늘 날 AI 시스템은 최적화되었다. 여기서 최적화라는 단어에 포함된 의미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인간이 판단할 수 없는-에서의 빠른 결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딥페이션트는 어떻게 시스템이 작동되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 아무런 근거나 설명없는 AI의 결정을 따르는 것이 쉬웠을까?

우리는 AI에 대한 투명성을 적극적으로 요구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아직까지 기계가 인간을 흉내 내는 수준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상용화된 AI 애플리케이션은 질문이나 투명성이 아닌 최적화된 결정을 내리기 위해 설계된다.

최적화 효과는 때때로 영리한 AI 개발자가 우둔한 결정을 하게 한다.

최적화 효과는 AI 시스템 내의 결함을 초래한다. 완벽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때때로 AI시스템은 사스템 상의 결함으로 보이는 것에 근거하여 결정을 내린다.

최적화 효과는 AI 연구자의 목표인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행동학 것이라는 의미지만 실제 데이터를 사용할 경우 참담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우리 자신의 단점을 강조한다.

AI가 인간의 행동을 해석하고 반응을 자동화하는 것은 매우 복잡한 일이다.

AI의 가치 공유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어렵다. 인간의 가치는 정치 운동이나 경제 세력 같은 다른 오부 요인에 반응하여 변하는 경향이 있다.

AI는 완벽한 결정을 내리도록 교육 받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최적화하도록 교육받고 있기 때문에 사회의 변화하는 세력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매우 중요하다.

AI에 대한 계명을 만들 방법은 없다 기계가 빠르고 강력하면서도 유연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집중해야 안다.

현재 AI의 발달로 자동화 및 효율성이 우선시되고 있는데, 이는 우리의 수천 가지 일상에 대한 통제와 선택의 폭이 그만큼 작다는 것을 의미한다.

 

AI의 잠재적 영향을 분석하는 것은 인간 사회가 어디로 가는지 결정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경고1. 우리는 AI를 지도 원칙이나 장기적인 계획 없이 인터넷과 유사한 디지털 플랫폼처럼 잘못 취급한다

수많은 똑똑한 사람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AI를 옹호하지만 우리는 아직 AI를 공공재로 논의하지 않고 있다. 이는 실수다.

경고2. AI는 장벽이 거의 없는 열린 생태계로 보고 있음에도 AI는 소수의 사람 사이에만 빠르게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힘의 집중에는 이유가 있다. AI를 현재 상태로 만드는 데 수십년의 연구 개발과 투자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발생하기도 전에 잠재적인 위기와 기회에 마리를 싸매기는 어렵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경고표시를 찾고 AI의 궤적에 대한 대체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위험을 예측하고, 희망적으로 재앙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우리의 지적 능력이 향상되는 것에 맞춰 AI도 그렇게 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보는 것을 해석하고, 여러 가지 선택 중에서 가장 실행 가능한 것을 선택한다. 우리 모두 AI에 대해 선택권을 가진다.

GAIA는 개인적인 자유와 더 큰 글로벌 선과 균형을 이루는 권리의 프레임워크를 고려해야 한다. 모든 프레임워큰 15가지 원칙을 포함해야 한다.(p288~291)

GAIA는 회원국 정부와 협력해야 한다. 정부는 협력과 장기적인 계획에 참여하여야 하며 AI의 미래에 민첩하게 대응할 태세를 갖춰야 한다.

AI는 용기있는 리더십을 요구한다.

규제는 한동안 인류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미래에 더 큰 피해를 입힐 것이다.

빅 나인 최소한 G-MAFIA가 새로운 훈련 세트를 만드는 비용을 분담하는 것.

박 나인은 우리의 데이터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

빅 나인은 냉철한 연구 의제를 추구해야 한다,

빅 나이는 학자와 훈련된 윤리학자, 리스크 분석가를 고용해 AI의 윤리를 뒷받침하는 문화를 구축할 수 있다

빅나인은 AI 근로자를 위한 행동 강령을 개발해야 한다.

만약 정보가 예상과 달리 사용되고 저장된다면 과감히 얘플리케이션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AI와 장가적인 계획에 대해 보다 신중한 정책을 갖고 있는 후보자에게 투표해야 한다.

 

AI 시스템이 인류에 치명적일 수도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빅 나인은 악당이 아니다.

사실 그들은 위리가 가진 최고이자 최선의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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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곳에 있을 때 비로소 내가 보인다 - 삶의 한가운데서 마주한 중년의 성장통과 깨달음
임채성 지음 / 홍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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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사진부터 심상치 않다.

중년의 남성이 군중의 틈에 엎드려 있다. ? 오체투지

어쩜 지금 나의 모습이 오버랩되기도 하고, 내가 중년이라 이 글들에 더 공감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중년이다. 이제 중간 쯤~

사추기 마흔 앓이를 잘 보내서 남은 인생을 잘 살아가야겠다.

이 책의 내용은 그 길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권하고 싶다.

 

구성은 아래와 같이 다섯으로 나누어 이야기를 풀어간다.

Prologue

가장 힘들고 낮은 곳에 있을 때 비로소 진실한 나와 마주할 수 있다.

인생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성숙해진다.

중년의 성장통은 위기가 아닌 깨달음의 순간이다.

위가 아닌 앞을 향해 나아가련다.

 

Part1 인생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성숙하다.

생의 절반을 보낸 나는

가야할 길을 잃고

어두컴컴한 숲속을 헤맸다.

거칠고 황량한 그 숲을

어찌 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두려움이 되살아 난다-단테의 <신곡>

 

나이 듦의 성장통은 쇠퇴와 퇴보가 아닌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과정일 뿐이다. 차분하고 침착하게 받아들이고,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로 삼아야만 한다.

혼자가 되는 것을 겸허히 받아들이다 보면 그 것에서 위로 받고 성장할 뿐만 아니라 진실한 자아와도 만날 수 있다.

물이 흘러가듯 몸에 힘을 빼고 살아야 한다.

성공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매달리기 보다 순간순간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하다.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을 택해서 마음의 쌓인 때를 벗겨야 한다.

나이 들수록 오만, 편견, 독선, 욕심을 버리고 그 자리에 겸손, 사랑, 양보, 만족을 채워야 한다.

자기 안에 든 것이 많은 사람일수록 고개를 숙인다. 힘든 삶을 이기며 사는 사람을 존중하는 진심이 담겨있다.

가장 낮은 곳에 있을 때 겸손하고 진실하다. 오만과 자만은 자신을 과대평가하지만 겸손과 진실함은 자신을 바로 보게 한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 처럼 살라.

어제를 거울 삼아 오늘을 살고, 오늘을 기초로 내일을 살아야 한다. 미래의 일은 미래에 맡겨야 한다. 미래가 두려워서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지 못하면 미래는 정말로 두려운 것이 된다.

 

Part2 나이 들면 사람이 귀해진다.

나이 들면서 서로 존중하고, 소극적으로 기다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예의를 갖추어 인간관계를 유지하여야 한다.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서 벗어난다고 해서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기 감정과 생각을 솔직히 표현하는 것이야 말로 자신은 물론 상대를 존중하는 일이다.

자존심에 집착할수록 독불장군이 될 가능성이 크다.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스스로 존중하는 자존감을 키워야 한다. “높은 자존감을 지닌 사람은 공격적이고 지배하려는 경향이 강하며,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공격성이 낮다.” -플로리다 주립대학 심리학과 로이 바우마스터 교수. 무조건 자존감을 높이는 것보다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솔로몬의 지혜가 아니라 위로받는 것이기 때문에 살면서 힘들 때마다 마음을 터 넣고 위로받을 수 있는 사람이 한 명쯤은 꼭 있어야 한다.

누구나 살면서 수 많은 역경과 좌절을 겪는다. 이 때 중요한 것은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그것을 딛고 일어서는 것이다. 그러자면 마음의 근육인 회복탄력성을 반드시 키워야 한다. 휴식보다 좋은 것이 없다. 휴식이야 말로 일에 더욱 몰입하게 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최고의 비결이다.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말이 아닌 행동에 주목하라. 말은 좋지만 행동이 말과 어긋나는 사람이라면 그의 말만으로 만족해야 한다. 반대로 말은 그리 좋지 않지만 행동이 모범적이라면 그의 행동을 본받아라. 그 둘이 일치하는 사람을 친구이자 스승으로 삼아야 한다.

아이의 삶은 온전히 아이의 것이어야 한다. 부모는 아이의 꿈을 키워주고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조력자로만 남으면 된다.

부모님도 늙는다. 언제 우리 곁은 떠날지 모른다. 그러니 더 늦기 전에 부모님과의 추억을 만들어야 한다.

 

Part3 생각은 유연하게 신념은 굳건하게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비교와 불만 때문이다. 뜻과 행동은 나보다 나은 사람과 비교하고, 분수와 복은 나보다 못한 사람과 비교하라.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행복하다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려면 세가지 마음을 가져야 한다. 초심, 열심, 뒷심이 바로 그것이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초심이다. 초심이 없으면 열심을 가질 수 없고, 초심을 잃지 않아야만 뒷심도 나오기 때문이다. 슬럼프를 예방하고 치유하는 최고의 처방은 초심이기 때문에 초심을 반복해서 되뇌어야 한다.

생각은 유연하고 신념은 굳건해야 꼰대 소리 듣지 않고 어른 대접을 받으며 공평하고 살맛 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

강점은 더욱 키우고 약점은 보완하며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의 강점을 배우는 적극적인 태도 역시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도태될 것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것이 자신의 퇴보 때문이냐, 아니면 다른 누군가의 발전에 밀려서 그렇게 된 것이냐 뿐이다.

불공정하고 불의한 일을 보면 분노할 줄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사회가 발전하고 자신 역시 성장할 수 있다. 평범하고 가진 것 없는 사람이 자기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고, 누구나 그것을 믿고 꿈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정의와 공정의 출발이다.

무조건 참는 것은 치유가 아닌 상실이다. 말하지 않으면 무엇도 해결할 수 없다.

화를 무조건 참는 것이야말로 모든 불행의 원인이다. 화가 나면 참지 말고 그때 그때 풀어야 한다. 그래야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인생 역시 술술 풀린다.

모든 일에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은 현재의 성과를 거부하게 할 뿐만 아니라 목표를 항해 전진하는 과정의 즐거움 역시 부정하게 한다. 좌절감이 삶을 피폐하게 한다.

지금의 나를 보고 미래의 나를 결정해서는 안된다. 사람은 살면서 수십 번도 더 변하기 때문이다. 과거가 아닌 미래를 보면서 꿈을 그렸다. 우리 역시 뒤가 아닌 앞을 향해 나가야 한다. 지나 간 일에 집착해서 미래마저 불안하게 해서는 안된다.

꿈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되, 이룰 수 없는 꿈은 일찌감치 접는 것도 행복의 비결이다.

걱정은 우리를 힘들게 할 뿐 어디에도 데려다주지 못한다. 걱정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볼 필요가 있다. 걱정을 앞에 두고 우리가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 인생의 색이 달라진다. 우리가 걱정해야 할 일은 어떻게 살 것인가이다.

 

Part4 인생의 마법은 두려움 너머에 있다.

You will shape up, or shake up. 우리가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운 이유는 장애물이 가로막고 있어서가 아니다. 우리 스스로 그 것을 포기하기 때문이다. 마음은 우리가 꿈을 이루는 문을 여는 열쇠가 될 수도 있으며, 그 문을 잠그는 자물쇠가 될 수도 있다.

승자 독식 사회의 냉혹함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기보다는 불행하게 한다.

불필요한 짐을 잔뜩 껴안고 산다.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 거기에 전념해야 한다. 자기 인생의 우선순위는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한다.

삶은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다. 곡선은 부드럽고 여유로울 뿐만 아니라 역경과 시련을 이기는 강한 힘이 있다.

삶의 위대함은 과거의 우리를 극복하고 그보다 앞서 나가는데 있다. 새로운 도전 없이 인생은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 다시 일어설 수만 있다면 몇 번쯤 넘어져도 괜찮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삶의 상처를 지혜로 바꿀 수 있다.

자신을 질책하고 다그치기보다는 따뜻하게 위로하고 응원해야 한다. 그래야만 자신삼이 생기고 동기부여가 되어서 새로운 나와 만날 수 있다.

일년 전의 나와 일년 후의 나는 달라야 한다. 매년 똑같은 방식으로 일하고 똑같은 것을 되풀이한다는 것은 삶이 정체되고 있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삶의 지루함과 권태만 낳을 뿐 성장하게 할 수 없다.

꿈의 마지노선을 정해야 한다. , 꿈에서 과감히 물러나는 지점을 만들어야 한다. 포기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실현되지 않은 꿈의 자리를 잠시 비워두는 것일 뿐이다. 관심과 열정을 저버려서는 안된다. 꾸준히 관심을 두고 자신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하며 권토중래를 기약해야 한다.

나아가기만 하고 물러설 줄 모르는 것은 욕심 때문이며, 멈춰야 할 때 멈추지 못하는 것은 우유부단하기 때문이다. 물러서기만 하고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용기가 없기 때문이다. 중요할 때일수록 잠시 멈춰 서서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그래야만 올바르게 처신할 수 있다.

고통스럽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일일수록 기억하려고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두렵고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그런 일일수록 회피하거나 도망가서는 해결되지 않는다. 적극적으로 맞서서 이겨내야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여 Best one이 아닌 Only one이 되어야만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가장 낮은 곳에서 겸손하고 진실되게 자신의 본모습을 인식하고 실재 예를 들어 풀어가는 이 책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길 바란다.

한번이 아니라 옆에 두고 자주 읽을 만한 책이다.

 

이 리뷰는 북카페 책과 콩나무의 서평이벤트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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