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다산어린이문학
탁정은 지음, 이명애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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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청소년 소설 『서브』 은 샛벌,아라, 지수,이안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테니스 선수로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열심이 자신만의 기량을 만들어 나간다. 단순히 스포츠 테니스를 테마로 한 청소년 소설이 아닌,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테니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잇는지 엿볼 수 있다.



청각장애를 가진 주인공은 경기장에서, 자신의 장애가 경기에 방해가 되고 있다. 잘 들리지 않아서, 코치와 소통하기 위해서, 보청기르 끼고 경기에 임한다. 그러나 코치의 소리 뿐만 아니라, 듣지 말아야 하는 소리도 들려왔다. 청각장애가 경기에서 문제로 나타나고 잇었다. 과거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월드컵 축구 경기를 할 때 , 자국민들이 부부젤라를 불어서, 상대 선수의 경기력을 저하시킨 바가 있다. 보청기를 끼고 있는 주인공이 주변 사람들의 소음이나,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서, 경기 운영을 잘 하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는 문제가 존재할 수 있다.



즉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듣지 않아도 되는 말들, 조롱이나, 혐오의 말들을 듣지 않아도 된다..그렇게 되면, 서브를 하는데 자신감이 없어진다. 이런 경우, 주인공이 선택한 것은 보청기를 빼고, 코치의 도움 없이, 아무 것도 들리지 않는 상태에서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다.그리고 그것이 주인공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고, 더 나은 엘리트 테니스 선수가 되는 첫걸음이다.장애가 결코 꿈에 있어서 장애가 되진 않는다. 스포츠 정신에 대해서, 일깨워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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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 이 계절을 함께 건너는 당신에게
하태완 지음 / 북로망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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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한바탕 사랑스럽고 다정한 소란이 벌어진 뒤, 집으로 돌아와 밤이 새는 줄도 모르고 받은 편지를 읽고 또 읽었다. 꾹꾹 눌러쓴 마음들에 ,나는 왜 이토록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인가 곰곰이 생각했다. (-7-)



담백하고 고요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떠한 일이 삶에 닥쳐온들 크게 동요하지 않고, 곁을 오가는 사람들에 지나치게 슬퍼하거나 들뜨지 않으며, 섣부른 기대를 경계하면서도 너무 멀리까지; 도망치지는 않고 미움받는 순간에도 개의치 않고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요. (-80-)



결이 맞는 사람이 참 귀하다. 내가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온 힘 다해 내 삶을 견인해 주는 사람. 취향과 가치관이 같은 방향으로 뻗은 사람, 알게 모르게 서로를 보살피고 다정의 영향 아래 쑥쑥 성장해 가는 관계, 취향과 가치관 중 하나만 들어맞아도 어쩌면 이 사람과는 평생 갈까 싶다. 그만큼 손발 딱딱 맞출 수 있는 사람과 가까이 머물기 힘든 세상이니까. (-158-)



쉬이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영영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만으로는 어느 것 하나 완벽히 해낼수 없다지만, 사랑이어서 기꺼이 견딜수 있는 세상이지 않은가요. 낭떠러지 아래로 온몸 내던져지는 것 같을 때도, 재빠른 사랑이 물심양면으로 수차례의 도약을 돕습니다. (-216-)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좋아하느 사람,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가고,어덯게 지킬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가 선택해야 하는 것, 내가 하지 않아야 하는 행동에 대해서,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즉 내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내가 아끼는 사람에 대해서, 함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된다. 조용히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인내하고, 홀로서기를 준비하면서, 지내고 싶은 사람이 주변에 있다며,그 사람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내가 해야할 선을 명확하게 정할 수 있다.



우리는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그 실수는 의도적인 경우도 있고,무지에 의한 실수도 존재한다.내가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읽고,내 안의 무지를 덜어낼 수 있고, 선을 넘을 수 있는 상황에서,벗어날 수 있다. 즉 나에게 정답이라고 생각하였던 그 무언가가 그 사람에게는 오답이 될 수 있다. 우릭사 만들어 놓은 선,경계는 바로 그 오답과 정답을 맞춰 나가는데 있다.,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고요하게 살고 싶으며,조용하게 지내고 싱은 사람, 평온하게 자신을 지키고 싶은 그 사람의 마음이 어떤지,무엇을 원하는지 이 책에서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 부부지간이라도 모든 것을 알 순 없다. 정적인 사람이 있고,동적인 사람이 존재한다. 서로 아끼고 존재하고,배려하고, 서로가 맞춰 나가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하지 않아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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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프랙티스 - 팀으로 성과를 내기 위한 개발 기술의 실천 지식
츠네마츠 유이치 지음, 류승우 옮김, 가와구치 야스노부 외 감수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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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문화의 목적과 본질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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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프랙티스 - 팀으로 성과를 내기 위한 개발 기술의 실천 지식
츠네마츠 유이치 지음, 류승우 옮김, 가와구치 야스노부 외 감수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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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기존의 개발방식은 완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시간을 소요하고, 제품을 완성해서,시장에 내놓는다. 그 과정에서, 심혈을 기울려 제품을 만들었지만, 시장의 트렌드에 맞지 않아서, 폐기사장되거나,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있다.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MS WINDOWS 시리즈가 성공과 실패를 거듭해온 이유다. 기존의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이 빠르게 실행하고 개선하며 만들어 가는 시장 변화에 맞지 않았고, 애자일 개발 문화로서, 소프트웨어기술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애자일 프랙티스는, 애자일 개발문화의 핵심이다. 계획과 개발,. 릴리즈 과정을 좁혀 나가면서, 시장에 맞는 제품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다. 팀 협업을 우선하고, 제품의 본질을 쪼개고 쪼개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게 되는데, 116가지 애자일 프랙티스 기술을 익혀 나간다면,애자일 문화의 본질을 확인할 수 있고, 소프트웨어 협업 문화에 능동적으로 맞춰 나갈 수 있다. 조직 내에서, 애자일 개발을 추진하는 팀이나., 개발자로서 첫 시작하는 주니어 엔지니어를 위해서 쓰여진 책이며,애자일 개발문화를 IT 기업에 도입하였지만, 그 결과가 기존의 개발기술과 별 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테스트 주도 개발이 소개되고 있다. 코드 리뷰 방식 재검토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었다. 한번의 코드 리뷰에서, 고쳐야 할 요소가 수십 개 이상 나온다면, 개발 지연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코드 리뷰를 작은 단위로 나눠서 진행할 수 있으며, 두 명 또는 세명의 개발자가 한 팀을 이뤄서, 하나의 코드를 완성해 나간다면, 작은 단위가 모여서, 하나의 코드로 완성될 수 있으며, 유지 보수에 있어서,문제가 되는 것을 수정하거나 개선하게 될 때,그 작은 단위의 코드가 어떤 팀에 할당되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소프트웨어 제품의 질을 높여 나갈수 있다.버그가 발생하더라도, 적재적소애 고쳐 나갈 수 있다. 애자일 문화의 본질은 시장 변화가 과거에 비해 빨라지고, 복잡해지면서,리스크가 커지는 성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개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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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말습관 - 불행도 다행으로 만드는 나만의 기술
이주윤 지음 / 한빛비즈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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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한국사회는 말과 관련한 속담이 있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말이 씨가 된디','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혀 밑에 도끼 들었다'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말에 대해서, 신뢰와 책임을 우선하는 속담이며, 우리의 말문화를 느낄 수 있다.



정작 우리가 쓰는 말은 실제 속담과 다를 때가 있다. 부모가 자녀에게 훈계, 훈수를 두고, 기분을 망가지게 하는 말, 감정 상하게 하는 말을 주로 쓰곤 한다. 방송에서,가족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면, 부모가 자녀를 위한다고, 쓰는 말이 돈, 결혼, 출세, 성공에 관한 말이 대부분이다. 짜증나게하는 빈정상하게 하는 말이 대부분이다. 내 앞에 사람이 없으면, 뒷담화를 하는 문화가 있으며, 소란한 세상 속에서 말로 인한 스트레스가 존재한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스스로 감정 상하는 말과 거리를 두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조롱하는 말을 누군가 건넨다 하더라도, 나를 지킬 수 있다. 말한마디에 하루가 망치는 기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상대바을 바꿀 순 없지만, 나를 바꿀 순 있다. 말로 인해 평정심이 사라지는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고, 내 삶을 보호하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인간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말들이 주로 가정이나 회사 내에서, 학교에서 만연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상대방이 건네는 말들에 대해서, 스스로 상처 입지 않는다.




즉 내 인생에 훈수를 두는 모든 사람들과 옥신각신하지 않게 된다. 감정을 소모하지 않을 수 있고, 한 번 뿐인 인생을 행복한 삶으로 살아갈 수 있다.인간의 약점을 잡고 흔드는 사람들, 교활하고, 말을 통해서, 사람의 아픈 곳을 송곳어런 말을 통해 다치게 하는 그들에게서,나의 내면을 보호하는 힘을 얻을 수 있다. 내 삶을 세상의 모든 말에 흔들리지 않고 , 홀로 자신의 삶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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