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땅 반값에 줍는 경매 낙찰기 (별책 <경매용어해설집> 포함)
안수현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04년 12월
평점 :
품절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목표를 향하여 한걸음을 내딛었다.

오늘 새해를 보았다.

태어나서 이렇듯 찬란한 태양을 본적도 없거니와 가슴속깊이 울컥하는 감동을 준적도 없었다.

누구나 가슴에 칼을 품고 산다.

그 칼이라는 것또한 나름데로의 이유가 있는 자신만의 무기 이리라..

 

누구나 부자를 꿈꾼다.

그리고 그 부를 향하여 도전과 응전을 반복하고는 한다.

경매라는 화두는 몇해 전부터 내안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는 숙제이다.

나는 경매란 것에 대하여 잘 알지는 못한다.

몇권의 책을 읽었을 뿐이고 관심있는 동호회에 참여 하여 배우려 노력 하였을 뿐이다.

그래도 큰 맥락을 잡지도 못하였고 알면 알수록 어려운 것이라는 느꼇을 뿐이다.

 

모든 길 에는 제대로 가는 길과 

원치 않아서 끌려서 가는 길, 그리고  목표 설정을  확실히 한 자신을 믿는 정확한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일에는  실전이 중요하다.

실전만큼, 제대로 된 싸움을 한다는 것 ...

나는 그 것이 가장 멋있는 승부라 보고 싶고  그것은 경매라 보고 싶다.

 

부를 위한길을 가려거든 부를 이룬 사람을 만나라 했던가?

경매를 하고 싶으면, 경매를 제대로 치뤄낸 사람에게 배우고 싶다.

승부의 세계는 많은 전쟁을 겪어본 진정한 승부사 에게 배우고 싶다...

"집,값  반값에 줍는 경매 낙찰기"  

무어라고 말할수 없는 책이다.

저자는 무수한 자기 감정과 실전의 세계를 지면에서 철저히 펼치려 노력한 흔적이 무수히 보인다.

분명  서적한권을 출간 한다는 것은 굉장히 힘들 터인데 ...

누구에게나   느낌은 다를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휼륭한 책이었다.

어치피 감당하고 감동 받는 것또한 읽는 이들이 감당할 몫이고  숙제인 것이다.

 

나도 올한해 서서히   경매의 칼을 뽑아 들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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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1
박인권 프로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4년 2월
평점 :
절판


나는 원래부터 좋아했다.

박인권작가의 만화는 이제까지 거의 빠지지않고 보아왔다.

항상 시원스런 극전개, 스피디한 치밀한구성력.. 보는이로 하여금 땀을 쥐게만든다.

칼새시리즈, 깜빵 시리즈, 보는 작품마다 탄성을 젖게한다.

그런데 작년 몇작품이 별로 감동을 주지는 못했다.

작가가 그리는건지  제자가 그리는건지 실망을 느끼는 작품이 몇있었다.

 

그런데 이번 " 대물" 은 나에게 감동과  짜릿한 전율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만화를읽고 감동이라는것을 이토록 받은적이없다.

치밀하고 무섭도록 짜여진 글전개 하나하나가 나를 오감을 젖게한다.

하류의 그집념과 그 사부를 존경하고싶다.

통쾌하고  감동적인 그내용이 나를 지금도 뇌리에 몇가지를 심어준다.

요즘 불황이라는 최악의 바닥경기라는 요즈음에 힘을주는 작품이다.

정말 하류와 사부같은 집념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

안되면 되게하는 정신으로  목숨걸고 해야겠다는 투지가 든다.

 

박인권작가님의 그 카리스마적인 대물 이작품에 경의를 표하고싶다.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고 열심히 살고싶다.

내가 하는 이음료사업에서 하류처럼  최고가 되리라...!!!

나는 "대물"을 평생 소장하고싶다...!

이런휼륭한 작품은 한번 본다는것은 웬지 작품을 모독한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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