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수는 항상 배고프다.

군대시절과 비슷하다.

밥먹고 뒤돌아서면 한 두시간뒤면 배가고프다.

그런데 나와 같이 다니는 김군은 배가 전혀 고프지 않은가보다. (김군과 나는 같은 나이였다.)

오후 2~3시가 되어도 판매영업에 여념 이없다.

( 후에 나도 알게되었다. 내가 사수를 맡아서 해보니  참으로 전혀 배가 고프지 않은 것이다. 판매가 없는 날에는 밥생각은 아예없고 시간이 제발 천천히 가기만을 바래지는 것이었다.

아니 어느 직장생활에서 시간이 더디게 가는 것이 좋다는 말인가?

그런데 현실은 그랬다. 제발 시간 만이라도 천천히 가라고...)

오전 여기저기 7~8군데의 거래처를 돌아다니고 12시가 넘으면 나는어김없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데  김군은 항상 그렇다.

" 야 !  정말 팔데없다.. 어데 갈데없냐?

 

아침부터 선임계장의 핏대높인 소리가 나는생생히 기억난다.

 " 이#같은 놈들아..이 *같은 새끼들아 ~~

이따구로 할려거든 집에가서 발닦고 애나봐라~~

영업하는 놈들이 이게 실적이 뭐냐?

우리 지점이 지금 전국에서 몇등 하는지나 아냐?

그 잘하는 지점은 아프리카 열대야냐?

그곳은 더워서 환장하고 음료수만 먹는 사람이있고 우리는 지금 시베리아, 남극이냐 ? "

전화기를 집어던지고 재털이가 하늘로 날아가는 상황을 본 나로서도

밥맛없고 찹찹한데 당사자인 내사수는 오죽하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나는 왜 배가 고픈가?

 

그렇다 .

항상 회사에서 목표 라는것을 준다.

한달에  이정도는 해야 영업이라 할 수있지...   하면서 주는 목표는언제나

30 %가 더 많게준다.    정상적으로 하면 5천만원 을 팔 수 있는  시장을 언제나6천만원에서

7천만원을준다...

목표라는게 지역특성 이라는 것도 있고 개 개인의 능력이라는 것도 있는데

항상 고참순으로 많이도 주었었다.

항상 목표때문에 스트레스받고 팔아야 한다는 그압박감..

그것을 지켜보는 부사수의 마음도 찹찹하다.

 

그러면 어떻게 팔아야 한다는말인가...

정해져있는 지역을 이탈 하지않고 그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크다는 자기 지역에서

어떻게 하루하루를 팔아가며 목표를 채워야한다는말인가?

당일판매가 떨어지면 고양이 앞에 쥐마냥 한 두시간씩  욕먹으며 죄인처럼 있는사수도 있고

어떤사수는 많이 팔았다하여  어깨 두들겨주면서   고생했어,  칭찬들으면서 5분도 안되서 결재가 끝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보면 항상 희비가 엇갈린다.

이것이 승자와 패자의 차이점인가?  아니면 영업의 결과에 대한 당연한 결과 인가?

내가 배우고 싶고, 얻으려한 영업이라는 것은 바로 이런것 이었나...  상념이 교차한다.

 

그래서 덤핑 판매라는 것이  나오게된다.

한정된 지역내에서 하지못한 목표를 도매점에 푸쉬하게된다.

회사에서는 절대 도매점거래 또는 덤핑판매금지,일률거래처에  회사가격을 준수하는 판매영업를 하라는데 이것이 현실에 맞는 다는 말인가?

 

 

 

정말 말은 쉽고 회사정책 데로만하면 다들 돈 벌어가겠다   한다.

뭐든지 공존의법칙은 있었다. 악어와 악어새마냥 내가 힘들면 쉽게할수있는

주위의 친구(?)가있다.    그것이 도매상 이라는 또 하나의 판매처이다.

하루판매가 끝나가는 저녁이되면 회사는 들어가야  하는데 퇴근하려면 입금도해넣고

장부정리도 끝내고, 가족의품으로 가야하는데   그 영업의 실적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사수들은 회사에서 하라는 판매금액이 부족한 만큼의 물량을 덤핑 판매를 하게된다.

 

 

도매점 주인들은 또  누구인가?

뻔히 안다.요놈들 또 갈데 없고 못 팔아서 왔구나..

회사 정상가격에 그 사람들이 물건을 친절하게받을까?

어서오세요?   고생많지  ?   그래그래 내가 아주좋은가격에 팔아 줄게,  어서 놓고만 가게 ?

이런 위안과 친절한 말들을 해줄까?

천만의 말씀이다.

그 사람들은 사수들 머리 꼭대기에 올라가 앉아 있다.

사수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듯 하다 .    나도 당신 머리위에 올라가  있다고...

다 필요없다.  가격이 가장 중요하다.

어느 누가와도 필요없다. 가격가장 낮은사수가  승리하는것이다.

회사에서 정한가격이한박스 10000원이라면 덤핑가격은 7500원에서 7700원

도매점주인은 100원 200원에도민감하다.

500원에 한판(110박스)차액이 55000 원이니 항상 가격이 문제다.

그렇게 사수들은 두세 판만 판매하면   손해보는 금액이 장난 아니다.

2백만원을 팔기위해 회사에서 정한 에누리외 20~30만원 이상이 까진다.

 

까진다 ( 손해본다) ,   남는다....

이것이 참으로 애매한 것이다.

회사에서는 분명히 정해놓은 입금가 라는 것이있다.

가격준수...가격투명하게 사실그대로 영업을하고  가격 이상받지도 말고

까지지도(손해를보고) 말고 팔라하는데,  그렇게 순진하게 나가면 슈퍼사장들이

마트점장들이 ...도매점 상인들이... 아이구  아주 잘하고 있구나 !   하고 칭찬해줄까?

절대아니다...죽어도 아니다...

그것은 회사에서 허울좋게 만들어낸 구실일 뿐이다.

분명히 남는곳도 있고 까지는 곳도있다...그리고   보통으로 남지도 까지지도 않는곳도있다. 그러니 각제품마다 똑같은 가격이어도 거래처 마다   가격이 전부 다를수밖에...

내리는 거래처마다 똑같은 가격이 같은 곳은 그래서 한집도 없게된다.

 

여기에서 영업의 진정한 실력이 나오는 것이다.

승자와 패자, 그리고 강자와 약자가 나누어 지는 진검승부가 시작되는 것이다.

패자와 약자는 언제나 말이 많고 변명이 많다.  최선을 다 했다고 는 하나 그 것은 자신의 생각일 뿐이다.   진정으로    내 목을 걸었는가?

패자와 약자는 언제나 말이 많다.   회사가  멋같다느니...더러워서 못해 먹겠다느니...

어이구 그만두어야 이꼴 안보고 안 당하지 ,여기아니면 먹고살데가 또 없을까 하고...그들은 밤이면 술을 마신다.

포장마차 같은 곳에서 소주나 먹을 것이지, 입도  참으로 고급이다.

보통 갈비 집에서 소주한잔 시작하면 얼큰하게 먹게 된다.

입가심으로 생맥주나 한잔 하면 참으로 좋을성 싶은데 그런 다음 항상 가는 코스가 있나보다.

단란주점,  룸이딸린술집, 아가씨가 옵빠  어서 오세요 ...하는미인촌 바로 그것이 문제이다.

아침이면 눈이 벌갠얼굴로 술 냄새풍기는 입으로 사수들끼리 전화를한다.

"야 160만원 나왔다는데 네명이니까 40만원씩  뿜바이다 ."

그리곤 부사수들에게 일을 맞기고 놓고는  오전 취침에들어간다.

40만원이 누구집 애들 이름이냐?

왜 회사공금에  손을 댄다는 말인가. 내가 보기에도 수금한돈으로 먹는것이 보였다.

한달이면 그렇게 몇차례씩 가고들한다.

그러면 영업해서 까져,  술마셔서 까져 ...  대체 생각이있는가....

 

 

그런 와중에 돈번 사람은 절대없다 ...  하는데 항상  까지기만 (손해보기만) 한다는데,

남은 사람은 절대 없다고 하는데 그게 사실일까?

그렇다면 회사를 뭐하러 다닌다는 말인가? 

내가 생각하는 회사생활 이라는것은  먹고살기 위함이 첫째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회사 내에서의 정확한 내 위치를 찿는 다는 것,   그것은 현실은 직시하고 물을 흡수하는   스폰지처럼  나를 일의 가운데에 놓고 최선보다의 몇배를 다하여 회사생활이지만 업계의 일인자가 되는 삶을 목표로  사는 것이라 깊이 생각하여 본다.

 

아니다..  모르는 내가 보기에도 분명 10 명중에 두 세사람은 벌었다.

들리는 말을 종합해보고,  그 사람의 자제, 마인드,절재력,  생활하는 흐름을 보면 안봐도 느낄 수있다.  

정해진 곳은 납품만 하는것이 아니다. 

 신규개척도 해야 하고 거래처 특성상 여러 사람을 대하는 화술, 가격을 정하는 협상력, 시간관리를 하는 능력 , 장부를 기입하고 전산능력,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어음과  당좌수표를

처리하는 여러능력들,  하루 하루 배워야할 것들 뿐이다.

나는 어깨너머로 항상 자세히 보았다.  분명히 쉽지않은 종합적인 영업 이었다.

술 마실때와는 다른 사수들의 그 능력들을 나는 유심히 보았다.

그리고 느꼈다.   참으로 쉽지 않아 보였다. 정말 쉽지 않아 보였다.

나는 그 비기 (?) 를 공부 해야만 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여전히 공부가 필요했다.    학원이나 학교생활이 아니어도 인생이라는 장에서는  이렇 듯 공부가 필요하구나...

 

난 부사수이기에 더욱더 공부해야만했던것이다.

언제일지 모르는 사수의 날을 위하여 준비하고 또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내가 부사수나 하려고 이 회사에 들어왔던 것은 아니지 않느냐...   이 회사는 실전이다.

나는 제대로 된 임자를 만난것이다.   어떤 영업도  이보다 더 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를 악물고 나에게 분명히 올 결전의 날을 위하여 내 안의 무기들을 갈고 닦아야만 했던 것이다...

 

 

당시 나는 무언가에 간절히 갈증을 느꼈던  삶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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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와 옷을 5년 이상 쓰겠다고 생각하면,
당신이 살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구입하라.

 

● 가장 먼저 버려야 할 것은
'내가 이렇게 했을 때 그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염려이다.
어차피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선택이란 없다.


 

● 겸손하라. 네가 태어나기 전에도 이미 많은 것이 성취되어 있었다.


● 그 성공이 무엇이든 간에 그 성공은 튼튼해야 하며,
그리고 서서히 와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기다리는 것은 가장 공격적인 투자의 한 방법이다.


● 기쁨과 도전은 미루지 마라.


 

● 남편은 기본적으로 아내로부터의 '신뢰'와 '믿음'을 힘으로 살아가게 되며,
아내는 남편으로부터의 '관심'과 '표현'으로 살아간다.


● 네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이라면,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큰 꿈을 가진 사람은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보다 강하다.


 

● 단지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알지 않겠다'는 자기 암시와 노력으로
실제 백치의 단순미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 당당함은 자신감이며, 자신감은 부끄러움이 없는 투명한 생활 속에서 시작된다.


 

● 당신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할 수는 없으며 또한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할 필요도 없다.
당신에게 중요한 것은 단 한가지만 성공시키고 단 한가지에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 당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거치는 과정마다 반드시 일의 결과를 보아야 한다.
마음먹은 일은 일단 시작했으면 반드시 끝이라는 결과를 보아야만 한다.


 

●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어차피 일을 하는 것은 사원인 평범한 보통 사람들이다.
사업은 오히려 배짱과 용기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 돈이 없어서 사업을 시작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미 사업가로서의 자질이 없다.
그런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사업이 아니라 장사인 것이다.


 

● 만약 지금, 이 일이 당신에게 기회라면 당신의 모든 것을 바쳐야만 한다.
기회는 좀처럼 찾아오지 않는다.


● 먼저 인사하라. 먼저 인사하는 사람이 승리자다.


 

● 모든 것은 과거이고 남겨진 모든 것은 미래이다.
우리의 삶은 과거와 미래만 있을 뿐, 현재는 없다.


● 목표에 항상 의문을 가져라. 이것을 통해 과연 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가 하고.


 

● 믿음은 부드럽지만 강하다. 견제는 철저한 것 같지만 한계가 잇다.


● 버려야 할 것은 물질뿐만이 아니다.
결과를 기대할 수 없는 일이나 사업에 대한 집착이나
불필요하게 정신적인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는 일도 버려야만 한다.


 

● 비판하는 사람들의 말에 일일이 대꾸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 사소한 일이라도 시작했으면 끝까지 하라.


 

● 사회에서는 착한 사람보다는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사람을 더 필요로 한다.


● 선대로부터 물질적으로 물려받은 것이 없는 사람들의 살길은 아이디어와 추진력뿐이다.


 

● 성공은 역경과 번민의 체험을 통하지 않고서는 다가오지 않는다.


● 시도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마라. 회피한다고 해도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어려움은
언젠가는 반드시 현실로 다가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아무리 시시해 보이는 일일지라도 먹고살기 위해 그 일을 하는 사람에게 존경심을 가져라.


● 언제 닥칠지 모르는 어려움을 풀어나가는 가장 확실한 해답은
'탁월한 편법'이 아니라, '묵직한 정공법'에 있다.


 

● 연인에게 꽃다발을 보내라. 보내는 이유는 나중에 생각하라.


● 우리 모두는 평범한 보통 사람이며,
당신 사무실에서 가장 쾌활하고 성격 좋은 그 어떤 사람도 부처가 아니다.


 

● 우연한 행운을 기대한다면 당신은 행운을 기대한 시간만큼 성공으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 21세기는 '난사람' 보다는 '된사람'을 선호한다.


 

●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 자기 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의 가치를 다른 사람이 알아줄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마라.


 

● 자신감과 행복은 재산, 권력, 특권 등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들과 당신이 신의로서 맺고 있는 관계에 달려있다.


●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그 실행 시기를 늦추지 마라.
성공은 처음 실행에 옮기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 진실한 사랑이란 변함없이 유지할 수 있는 마음의 넓이이다.


● 진정한 사업가란 공유(共有)된 자본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사람이다.


 

● 카드놀이에서 배팅을 할 때는 1달러도 철저히 아끼고
때에 따라서는 1천 달러도 아끼지 않는 친구들이 돈을 딴다고 한다.


● 큰 문제를 잘 지켜보라. 큰 문제 속에는 큰 기회가 감춰져 있다.


 

● 큰 일이라고 지레 겁먹지 마라. 큰 일이라고 해서 반드시 작은 일보다 어려운 것은 아니다.
소진되는 에너지는 일의 크기와는 무관하다.


● 프로는 일을 하고 나서 신나게 놀았다고 말한다. 야근도 즐겁다.


 

● 확실하지 않을 때는 유보시키는 것도 투자이다.


● 확실한 주관만이 살아남는 길이다. 이 사람, 저 사람의 의견이나 아이디어에 기생하는
30대는 언제까지나 주변인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 회사에 속해 있는 조직원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힘은 자부심과 비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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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생 텍쥐페리 지음, 김화영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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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읽었던 어린왕자를 다시금 요즘읽고있다.

 

워낙 유명한 책이기도 하지만

살아가는 요즘같은 세상에서 시름을 잊고자 다시금 읽는다.

 

책이라는것이 많은 유익함과  배움을 주지만

 

가끔은 혼돈을 주기도한다.

 

정확한 나의 위치에대한  반성이다.

 

제테크 책들은 읽어도 읽어도 이제 그책이 그책같다.

 

머리를 함마로 치는 그런책을 이제는 읽고싶다.

 

 

그런면에서 어제본 톰크루즈 주연의  "라스트 사무라이" 는 내가 몇년사이 본

영화중에서 깊은 감동과 자기단련에 큰 영향을 준 영화이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적대시하는 원수같은 나라일지라도

그들만의 사무라이정신은 배우고싶다.

 

영화속 마을들의 그 풍경과 사람냄새나는 그 운치들 ...

나는 그런 풍류와 잔잔한 자연을 좋아한다.

 

사람들속에서  멀리 떨어진 그런 곳에서 몇년이라도 한번 살고싶다.

 

다시한번 이번주에 빌려다 보아야겠다....

 

 

잔잔한 그영화처럼 나도 부드러우면서 내자신을 다스리고, 발걸음을 빨리 걷는것보다

한걸음, 한걸음에  배움에 길을 걷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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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CEO 100인의 좌우명


조선시대 학자, 율곡 이이 - 먼저 뜻을 크게 세워야 한다

1 조선시대 거상, 임상옥 - 재물에 있어서는 물처럼 공평하게 하라

2 마산자기회사, 이승훈 창업주 - 땅속의 씨앗은 자기의

힘으로 무거운 흙을 들치고 올라온다

3 경주 최부잣집 백산상회, 최준 창업주 - 사방 백 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4 유한양행, 유일한 창업주 - 기업은 사회를 위해 존재한다

5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인천 창업주 - 신의, 성실, 근면

6 샘표식품, 박규회 창업주 - 옳지 못한 부귀는 뜬구름과 같다

7 코오롱그룹, 이원만 창업주 - 공명정대하게 살자

8 경방그룹, 김용완 명예회장 - 분수를 알고 일을 즐긴다

9 효성그룹, 조홍제 창업주 - 덕을 숭상하며 사업을 넓혀라

10 삼성그룹, 이병철 창업주 -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1 LG그룹, 구인회 창업주 - 한 번 사람을 믿으면 모두 맡겨라

12 쌍용그룹, 김성곤 창업주 - 인화(人和)가 제일 중요하다

13 현대그룹, 정주영 창업주 -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14 벽산그룹, 김인득 창업주 - 남과 같이 돼서는 남 이상 될 수 없다

15 교보생명, 신용호 창업주 - 맨 손가락으로 생나무를 뚫는다

16 대림그룹, 이재준 창업주 - 풍년 곡식은 모라자도 흉년 곡식은 남는다

17 개성상회, 한창수 회장 - 아름답고 평범하게 살자

18 한진그룹, 조중훈 창업주 - 모르는 사업에는 손대지 말라

19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 - 나의 도는 하나로 꿰뚫고 있다

20 한화그룹, 김종희 창업주 - 스스로 쉬지 않고 노력한다

21 롯데그룹, 신격호 창업주 - 겉치레를 삼가고 실질을 추구한다

22 SK 그룹, 최종현 회장 - 학습을 통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다

23 을유문화자, 정진숙 회장 - 차라리 책과 더불어 살 수 있는 거지가 더 낫다

24 두산그룹, 박용곤 명예회장 - 분수를 지킨다

25 금호그룹, 박정구 전 회장 - 의가 아닌 것을 취하지 말라

26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 모은 일에 정성을 다하자

27 두산그룹, 박용오 회장 - 부지런한 사람이 성공한다

28 우리금융그룹, 윤병철 회장 - 아직 배가 12척이나 있고 저는 죽지 않았습니다

29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 -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끝까지 완수하자

30 미래산업, 정문술 회장 - 미래를 지향한다

31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 - 부지런하면 세상에 어려울 것이 없다

32 두산중공업, 윤영선 부회장 -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한다

33 캐드콤, 김영수 대표 - 충분히 생각하고 단호히 실행하라

34 아티포트, 김이현 회장 - 사슴은 먹이를 발견하면 무리를 불러모은다

35 SK텔레콤, 조정남 부회장 - 하는 일마다 불공을 드리는 마음으로 대하라

36 동양화재, 정건섭 대표 -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겨라

37 연합캐피탈, 이상영 대표 - 물은 모두를 이롭게 하지만 다투지 않는다

38 삼우무약, 이성희 회장 - 이득은 적당히 탐해야 한다

39 원일종합건설, 김문경 회장 -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다

40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 경청

41 현대모비스, 박정인 회장 - 인내

42 LG 칼텍스정유, 허동수 회장 - 처지를 바꾸어 생각한다

43 코오롱건설, 민경조 대표 - 덕은 외롭지 아니하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44 한국타이어, 조충환 대표 - 밝고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지니자

45 현대산업개발, 이방주 대표 - 우주는 무한하고 인생은 짧다

46 삼성물산, 배종렬 대표 - 깊은 강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47 현대아산, 김윤규 대표 - 부지런하면 굶어 죽지 않는다

48 만도, 오상수 대표 - 나의 발자국이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라

49 KT, 이용경 대표 - 노력한 만큼 거둔다

50 LG그룹, 구본무 회장 - 약속은 꼭 지킨다

51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 -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한다

52 벽산, 김재우 대표 - 계획은 멀리 보되 실천은 한 걸음부터

53 아시아나항공, 박찬범 대표 - 효도는 모든 행동의 근본이다

54 한라공조, 신영주 대표 -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55 재능교육, 박성훈 회장 - 교육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살자

56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 - 단순한 것이 최고다

57 대우인터내셔널, 이태용 대표 -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고 나서 천명을 기다린다

58 OTIS & LG, 장병우 대표 - 걷고 또 걷는다

59 휠라코리아, 윤윤수 대표 - 정직

60 한세실업, 김동녕 대표 - 한 걸음 늦게 가자

61삼성테스코, 이승환 대표 - 넓고 깊게 안다

62 국민은행, 김정태 행장 -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는다

63 LG화학, 노기호 대표 - 선(善)을 따르는 것이 물의 흐름과 같다

64 대우일렉트로닉스, 김충훈 대표 - 생행습결

65 신한카드, 홍성균 대표 - 모든 일은 즐겁게 하는 것이 제일이다

66 포스틸, 김송 대표 -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67 골든브릿지, 정의동 회장 - 아는 것도 어렵고 행하는 것도 쉽지 않다

68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 지고 이겨라

69 KT 네트웍스, 이경준 대표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70 유한킴벌리, 문국현 대표 - 세 사람이 가면 그 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71 대교그룹, 강영중 창업주 - 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 성장한다

72 동양시스템즈, 구자홍 대표 - 기본에 충실하자

73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 - 병사가 교만하면 싸움에서 반드시 진다

74 코스닥증권시장, 신호주 사장 -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어라

75 TYK그룹, 김태연 회장 - 하면 된다

76 광혁건설, 신현각 대표 - 인정을 베풀면 훗날 좋은 모습으로 불 수 있다

77 아산재단, 정몽준 이사장 - 화합은 하지만 부화뇌동하지 않는다

78 이니시스, 이금룡 대표 -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자

79 삼성전자, 황창규 사장 - 죽을 각오로 싸우면 반드시 산다

80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을 거슬러 헤어친다

81국순당, 배중호 대표 - 원칙이 곧 지름길이다

82 하나투어, 박상환 대표 - 변화를 두려워하는 자는 발전이 없다

83 마리오, 홍성열 대표 - 준비를 하면 근심할 것이 없다

84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 매순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자

85 한솔그룹, 조동길 회장 - 겸손하게 살자

86 로만손, 김기문 대표 - 소중한 것부터 먼저 하라

87 코오롱그룹, 이웅열 회장 -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살자

88 CJCGV 박동호 대표 - 촌음도 나의 것

89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 - 독수리는 조는 듯이 앉아 있고

호랑이는 앓는 듯이 걷는다

90 SK, 최대원 회장 - 실천이 중요하다

91 휴맥스, 변대규 대표 - 깊이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자

92 파이언소프트, 이상성 대표 -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따뜻하게 하라

93 안철수연구소, 안철수 대표 - 남보다 시간을 더 투자할 각오를 한다

94 웅진식품, 조운호 대표 - 하루하루를 새롭게 하고 또 나날이 새롭게 하라

95 태평양, 서경배 대표 - 정성을 다하여 노력한다

96 NHN, 김범수 대표 - 꿈꾸는 자만이 자유로울 수 있다

97 SK 텔레콤, 가종현 상무 - 범사에 감사하라

98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 떳떳할 수 있게 살아야 한다

99 웹젠, 김남주 대표 - 디지털 세상에 선(禪)을 창조한다

100 컴투스, 박지영 대표 - 모든 사람에게 배울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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휼륭한 무기 하나.프로 세일즈맨으로서의 가장 중효한  세가지 요건을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첫째  < 항상 미소띤 웃음>

웃는 얼굴에 침 못밷는다고 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진심어린 마음의 웃음이야 말로 사람과의 벽을 허무는 지름길이다.

 

둘째 < 친절한 인사말>

영업의 기본이 인사라지만 세상 살아가는 중에서 인사만큼 중요한 것은 세상에도 없다.

기본중의 기본인 것이다.

나는 길 가다가 정말 기분나쁘게 길 묻거나 이동경로를 묻는 사람에게 나는 길을 가르쳐 주지를 않는다.

" 저  선생님!  실례하지만 여기저기를 가려고 하는데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  이것이 정석이다.  이렇게 하지는 않더라고  길좀 묻겠습니다.  도 양반이다.    어이 아저씨  여기 어떻게 가요?   다짜고짜 여기 어디요?  뒤에서 따지듯이 묻는 사람들에게 무조건 내게 친절을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 이다.  내가 기분나빠가면서 친절을 배풀필요는 없다.

 

세째  < 진심어린 마음>

나는 이 마음이 세상 살아가는  삶중에 가장 중요한 마음이고 영업하는 사람의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영업이기에 실적과 매출도 중요하지만 의원이 환자를 대하듯이 진정어린 마음으로 영업을 한다는 것...

가장 중요한 마음이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다는 것 또한 나의 진심이 그 사람을 감동시켜서 얻는 보너스가 아닌가?

 

 

세상에는 팔 물건도 많고 내 제품을 구매해갈 사람도 많다.

끈질기게 열심을 다해도 사주지 않는 고객을 원망할 것이 아니라 내 미소와 인사에 진정어린 마음에 변화가 있었는지를 스스로 반성해 보아야 한다.

" 열번 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 없다! "

이말은 틀린 말이다.  도끼의 예리함과 찍는 각도를 달리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당당함의 자신감과 두둑한 베짱과 실력이 있는가?

이 세가지를 가지고 있다면 무조건 굽실거리는 판매는 없을 것이다.

" 당당하니까 베짱이 생긴다는 옛말을 기억하여야 한다."

 

 

올 한해가 시작되었다.

오늘 1월 2일.  새해의 나의 프로세일즈맨의 길이 시작되었다.

부디 포기하지않는 집념과 끈기, 당당한 자세와 베짱으로 2008년을 정벌해나가자!

자!   오늘도 도전 그랜드슬램을 향하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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