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책장을 무심코 바라보았다.

그 많은 책들이 나에게 무언가 말을 하는 듯하다.

한번 더 읽어 주세요 !    라고 말하는 책... 수십번을 보았지만 한 번 더 보고 싶은 내 몸의 일부 같은 책...  쳐다보기만 해도 가득한 행복이 넘치는 나의 사랑한는 책들,   정말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다는 말은 이래서 나온 듯하다.

하지만 한쪽을 차지한 가치가 없는 책들이 눈에 들어온다.

내가 사기도 했고, 얻기도 했고 , 빌려서도 가져 왔던 책들중에 유독히 가치가 없는 책...

가치가 없는 책이란 있을 수가 없지만 한번도 아닌, 두번도 읽어 볼 만한 가치가 없는 책들이

자리를 차지하고있다. 

 

이대로 같이 가야 하는가?  아니면 정리해고를 해야 하는가?   무수한 갈등이 교차한다.

하지만 단호하게 결정을 했다. 100권의 가치가 없는 책 보다는 단 한권의 지혜와 용기가 담긴 간절한 책을 원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무척이나 책을 아끼고 사랑한다. 어느 곳에 있던지 항상 책을 가까이한다.

화장실에도 책이 있고, 운전을 하는 내 업무용 차량에도 책이있고, 사무실, 등산배낭, 심지어 아들과 밖에서 놀아 줄 때에도 책을 손에 들고 다닌다.

이런 내가 책을 버린다는 것은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 법이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과감하게 나가야 할 때가 있는 법이다. 나의 서재에는 한권을 꼿아 두어도 피와 살이 되는 책만을 꼿아 두도록하자...

 

현실의 여건상  헌책방도 거의 없으려니와 이 책들을 어떻게 한다.

그래서 책과 함께 가지고 있던 파지를 같이 고물상에 팔기로 결심했다.  내가 보아도 가치가 없는 책들인데 누군가에게 기부 한다는 것 또한 못내 불편했다.

직업 특성상 파지가  상당히 나오는 편이다.  처음에는 사무실 앞에다 내 놓으면 할아버지, 할머니나 몸이 불현하신 분들이 가져 가시고는 했다.

종이와 파지는 노인분 들이나 약하신 분들이 여기저기서 모아서 생활하는데 보탬이 되는 것이었기에  내 자신이 모아서 파는 것은 웬지 젊은 사람이 너무 인색하다는 느낌과 꼭 이렇게까지 하여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처음 의도는 그랬었다.

하지만 이 한권의 책을 구입한 이후에는 재미가 붙어 신문,파지, 종이 등 여러 고철들도 모아서 고물상에 월말이면 모두 모아 팔아서 한권 또는 두권씩 구입하고는 했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었다. 소중한 책을, 더욱 소중히 나에게 가져오는 삶의 지혜서들을 얻는 그 순간들이 너무도 행복했다.  일년이면 20권 안팍이니 이 것 또한 얼마나 감사한가...

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께는 정말로 죄송한 마음뿐이다...

 

모아보니 70여권 가까이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파지와 신문등을 모은 것을 합하니 업무용 차량에 반차 가까이 나오는 것이었다.

그리고 고물상에 가져다가 무게를 달아 계산을 하니 8700원이었다.

아니 이렇게 많이 가져왔는데  만원도 되지 않는다니...

내가 투자한 돈은 가히 몇십만원은 될 터인데...   겨우 8700원과 맞 바꾸어야 한다니..   그때 느꼈던 것이 이제 다시는 헛된 책을 읽지 않겠다.  한권을 읽어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책을 읽어야겠다.

이 70여권의 책과 , 내가 8700원을 가지고 사야할 단 한권의 책... 

이제 다시는 단 한권의 책이라도 제대로 된 책을 고른다는 것, 다시는 허튼 책은 고르지도 읽지도 않겠다는 것을 가슴 깊숙이 배웠다.  책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익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 8700원을 가지고 서점으로 향했다.

언젠가 부터 꼭 읽고 싶었던 그 책이 눈에 들어왔다.  참으로 아껴두었던 책이었다.

그책은 5. 브라이언 트레이시  스승의  " 내 인생을 바꾼 스무살 여행" 이었다.

 

개인적으로 다 방면에 책을 섭렵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경제 경영서적, 동기부여서적, 자기개발서적 (자기계발이 맞겠지만 나는 개척, 개발이라는 말이 참좋다.)

 개인적으로 성공한 분들의 자서전 등이 70% 는 차지하는 것같다.

그런 나의 마음에 브라이언 트레이시 스승의 " 내 인생을 바꾼 스무살 여행"  은 나에게 초강력으로 심장을 불태우고 열정을 일으킨 거대한 작품이었다.

나는 밑바닥부터 자근 자근, 눈물 젖은빵을 먹어본 사람들을 좋아하고 동경해왔다.

꼭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아야만 좋은 성공이고 훌륭한 성공자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나는 쓰라린 고통을 치루어낸 성공자들을, 세상에 검증받은 인물을 너무도 존경한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첫번째 직업인 호텔의 접시닦이부터 세차직원, 바닥을 닦아야하는 청소부, 보잘것 없는 학력때문에 한동안 제재소에서 일하기도 하면서 미래를 암울하게 생각했던 나의 브라이언 스승...

벌목꾼이 되어 전기톱을 들고 잡목들과 씨름하면서 하루에 12시간씩 끊임없이 달려드는 검은파리와 먼지와 싸우고 집이 없어 겨울에는 자동차에서 살았고, 여름에는 자동차 옆에서 잠을 잤다는 스승은 북태평양을 오가는 노르웨이 화물선에서 노예처럼 잡역부로 일하면서 성공자들을 보며  " 저 사람들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  라는 의문의 해답을 찾기 위한 노력은 멈추지 않았다 했다...

 

스스에게 지혜로운 한 부자가 말해주었다   한다.  성공의 진리를 ...

" 성공의 열쇠는 도전할 만한 원대한 목표를 세운 후, 그 목표를 성취할 때까지 어떤 대가라도 치르고 어떤 장애라도 이겨내며 어떤 고난이라도 헤쳐나가는 것 이라네 ! "

어찌보면 간단한 말인 듯하다.

성공함으로써 성공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이책은 스승의 삶을 완전히 뒤바꿔놓은 결정적인 사건을 담은 사실이야기이다.

스승이 처음으로 경험했던 혹독한 여행, 미지의 세계로 뛰어든 장엄한 여행이야기이다.

그때 경험했던 사건들과 그 경험에서 얻은 교훈들이 스승의 두뇌에 용해되어 삶의 주체를 만든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 책은 이야기가 아니다.  매 순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하는 절박함과 가르침이 곳곳에 있고  살아가는  방향이 들어있는 피와 땀의 결정체이다.

친구들과 같이한 23000km 의 사하라사막의 스무살 여행...

그것은 우리들 누구에게나 건너야 할 사하라사막을 스승이 먼저 건넌 실전 교과서인 셈이다.

누구에게나 자신을 바꿀 기회는 언제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책을 통한 진정한 만남과 기회의 바꿈이란 진정으로 아름다운  실천일 것이다...

 

 

 

 

나에게 어떤 사람이 묻기를 당신이 읽은 책중  한권의 책좀 권해주시오...

 

묻는다면 1초도 기다리지않고 권할 수있는 단 한권의 책이있다.

 

개인적으로 수십번을 보았고 힘이들거나 삶이 지칠때면 항상 내 마음에 다시 큰힘을 주는 실전적인 삶의 지혜서  그 책은

  6. 브라이언 트레이시 스승의 "혼자 힘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의 21가지 원칙" 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스승의 팬이기도 하고 좋아하는 애독자로써 이 만큼 훌륭한 책은 다시금 없을 것이다.

웬만한 책들은 밑줄을 그어야하고 형광펜으로 중요부분을 표시해야 하지만 이책은 그런 수고를 덜어주는 고마운 책이다.

책 자체가 밑줄투성이이고 온통 한줄한줄 버릴것이 없는 최고의 작품이다.

이책은 오늘날 성공한 사람들의 거의 90% 이상은 무일푼으로, 혹은 거의 무일푼으로 시작했다는 것을 강조한다. 

" 남들이 당신보다 낫거나 똑똑하지 않다."

남들은 그 어떤 사람이라도 당신보다 낫거나 똑똑하지 않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해 놓은 일이 없고 생활이 궁핍하다고 해서 자신을 헐값에 팔아넘기는 이유는

자기보다 나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모두가 자신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잘못된 고정관념 때문이라고 한다...

 

내가 생각하는 책은 남녀관계처럼 궁합이 있다고 생각한다.

키가 커야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늘씬한 몸매와 근육을 좋아하는 사람, 마음이 고와야 좋다고 하는 사람, 매력적이고 섹시해야 좋다고 하는 사람, 연상 연하가 좋다고 하는 사람...

다른 것은 다 필요없다.  예쁘고 잘 생기면 모두가 용서가 된다는 사람, 너무도 많은 사람들...

사람들은 똑같은 사람은 결코 없다.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 또한 결코 없다.

그래서 취향과 성격이 다르기에 느끼고 보는 것또한 각양 각색이다.

 

그런데 책 또한 마찬가지이다.

베스트셀러 라는 몇 천만부가 팔렸다는 전세계적인 책들도 나에게 맞지 않는것은 어쩔 수없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안 읽혀지고 느낌이, 감동이 오지 않는 것을 억지로 할 수는 없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잭웰치의 끝없는 도전과 용기나  스티브 코비 박사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경영학의 대부라고 하는 피터드리커의 서적이나 톰피터스의 여러 책들을 정독해보아도 느껴지지 않는 갈증은 무어란 말인가?

내가 받아들일 준비가 안된 것인가?  아니면 나의 수준이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는 수준이어서 그런가?

 

스승이 말씀하시는 21가지 원칙 중 나에게 가장 감명 깊게 다가오는 두 마디가 있다.

내가 좌우명이라고 생각하는 내 원칙을 제외하고 나는 이 두마디 말씀을 가슴 깊이 세기고 힘들고 고단한 삶에 큰 힘을 얻고는 한다.

첫번째가  제 1원칙에 나오는 " 큰 꿈이 영혼을 감동시킨다! " 이다.

하시는 말씀이  바로 큰 꿈을 갖는 것이다.  마음속에 자신이 어떻게 살고 싶은지 상상해 보고, 얼마나 벌고 싶은지, 은행에는 얼마나 넣어 두고 싶으지를 그려 보아라. 내 자신이 원하는 그 삶 자체를 떠올려 보는 것이다.

내가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되지 못할 것이 없고, 하지 못할 일이 없고,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라는 말씀이다.

큰 꿈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누구나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누구나 알아보고 잡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생각하고 스 방법을 찾는 사람만이 그런기회를 재빨리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있다! "

큰 꿈은 내 자신을 몰입시키고, 내 자신과 다른 사람을 감동시킬 것이다...

허황된 꿈이 아닌 실제의 일어날 수있는 그 꿈일 것이다...

 

두번째가 17번째 원칙  매처럼 날려면 닭과 다투지 말라!

성공한 사람들은 평생을 통해 최고의 대인관계를 맺고 그 것을 유지하는 습관을 가지는 사람들이다.

삶에서 커다란 성공을 얻는다는 것은, 나를 도울 수 있고 그 대가로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과 훌륭한 대인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수반 되는 것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과 사귀어야한다.

낙관적이고 행복한 사람들과 사귀어야한다.  인생의 목표를 갖고 있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사람과 사귀어야한다.  동시에 부정적이고 비판적이며 불평만을 일삼는 사람은 멀리하여야한다.

독수리처럼 날고 싶다면 칠면조들과 아웅다웅 하여선 안된다!

나에게 허벅지를 송곳으로 꼿는 바늘같이 날카로운 말이다.

사람을 차별하고 무시하자는 말이 아니다.

세상에 평등하고 법앞에 평등한 시대는 이제 어느 곳에서 그리 찾기가 힘든 세상이다.

세상에 강해 지기위해선 내 스스로 강한 힘을 얻어야한다.

내 힘만이 어쩌면 살길이다. 섣불리 남을 돕겠다는 말도 요즘은 못하겠다.

내 스스로 내 일도 헤쳐나가지 못하면서 남을 가르치겠다는 것 또한 나의 기만이다.

 

나는 호랑이와 사자가 만나서 싸웠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없다.

호랑이와 사자가 싸우면 과연 누가 이길까?  

모든 사람이 궁금해하는 문제이다. 하지만 당사자인 호랑이나 사자에게 있어선 아주 짜증나는 이야기일 것이다.

호랑이와 사자가 싸우면 과연 좋아할 사람은 누구일까?

그것은 둘이 싸우면 좋아하는 것은  구경꾼들 뿐이다...

남에게 보여지는 것은 어쩌면 가식적인 외면의 것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진짜 나의 내면의 것은, 아무도 알 수 없는 진정 나만의 포커페이스 일 것이다...

내가 힘들때 정말 쓰러지고 싶을때 나는 항상 내 자신에게 격려의 한 마디를 한다.

 

 

 

" 힘내게..!  그랜드슬램 .  아직 멀었어! 

 너는 이제 조금 걸음마를 떼었을 뿐이라네.   큰 꿈을 가지고 열심히 산다면 너의 영혼을 감동시킬 것이고, 매처럼 강한 기운이 너를 닭의 틈에서 비상하여 날게 해 줄 것이라네...    지금은 그저 이 꽉 아물고 잇몸에서 피가 나도록 참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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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열번 도전해서 이룬 일이라면 나는 백번을 땀 흘려 일하면 되는 것이다.   남이 가는 그 길이 쉬어보이면 얼마나 그가 노력을 끊임없이 하였나 를 겸손히 반성하는 것이다.

길은 하나다.  일단은 천천히 저질러 보는 것이요...  그리고 그 일을 끊임없이 이루려 노력하는 것이다.

변명이 많은 사람이 되지 말자.   모든 것은 다 내탓이다.

천천히 그러나 끊임없이....!    세상이 모두 시련투성이, 고난, 힘겨움이라는 것들로 가득찬 것들이라면 그것들을 이제는 못이라고 생각하자.  그리고 나는 그 힘겨움 투성이를 모조리 힘껏 열정이라는 망치로 두들기는 목수라고 생각하자.  얼마나 신나고 재미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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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성공,출세,부자를 꿈꾸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
위 세가지를 압축하면 꿈과 목표를 이루고 싶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
그렇다면 성공을 항상 꿈꾸기만 하는 사람과 성공을 이룬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은 군중속에 있거나 어느 단체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홀로 무언가를 하는 행위는 위험한 게임을 하는 것처럼 불안해하고  안심하지 못한다.
무리속에 있어야만  안심이 되고 그 안에서 생각하고 움직여야 비로소 편안함을 느낀다.
허울좋은 무리속에서 자신의 몸과 마음이 썩어가는 줄도 모르고 퇴보하는 삶을 사는 살았었고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왜 일까? 이렇게 살 수 밖에 없는  삶의 본질적인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눈을 감고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떠도는 생각과 생각의 결과물들을 조립해보니 분명한 이유가 하나다.
그것은 혼자노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혼자노는 방법은 홀로서기다. 홀로 서기를 한다는 게 웬지 청승맞은 일이고 시대에 뒤떨어지는 사람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무리속을 벗어나 홀로가는 삶을 선택해야 한다.
홀로가는 삶이란 혼자 잘 노는 사람이다. 혼자 공부하고 혼자 자신의 발전을 위하여 외롭게 투쟁하는 사람이다.그 투쟁의 고통속에서 변화와 혁신의 아이디어와 신념이 자라난다. 
혼자 잘 노는 사람은 남과 다른 길을 가는 사람이다.
남과 다른 길을 간다는 것 또한 거꾸러 물살을 헤치는 삶을 살겠다고 결심한 순간이다.
추운겨울 따뜻한 이불 속을 박차고 나오는 것 같은  결단과 단호함이 있어야 한다. 그 순간 차이가 생긴다.
그 차이와 차이가 더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 보통사람들과의 벽을 만드는 순간이다.

 
인생은 단 한번이기에 소중하다. 그래서 더 더욱 홀로서기의 시간과 행동이 필요하다.
연습으로 살 수 없고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인생 100년 시대가 되었다.
오래전 60이면 많이 살았다고 환갑 잔치를 하던 시대가 있었다.
이제 환갑나이에 경로당에 출입하면 어린놈이 왔다고 문전박대를 받는 시대에 살고 있다.
문명은 이제 달나라로 여행을 가는 시대에 돌입했고 세상은 번개불보다 빠르게 가고 있다. 과학의 발달과 의학의 놀라움의 혜택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도 감기처럼 고칠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다.
이태백,오륙도, 영원한 평생 직장은 없다. 이제 자신이 자신을 보호하고 준비하지않으면 남은 인생중 30년에서 50년 더 살 수 있는 시대에 돌입했다. 중요한 것은 해도 안해도 어차피 시간은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삶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
이제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시대다.
날 낳아준 부모가 평생을 책임져 줄 수 있는가?
평생 몸 바쳐온 회사가 나를 끝가지 책임 질 수 있는가?
우리 부모님 세대처럼 자식에게 노년을 비굴하게 의존해야 하는가?
국가를 탓할 것인가? 회사를 탓할 것인가? 이 사회를 탓할 것인가?
이제는 개미처럼 준비하든지 베짱이처럼 자기계발을 하여 준비하는 수밖에 없다.
노아가 홍수가 날 것을 대비하여 노아의 방주를 준비했듯이 개인들은 철저한 정신으로 준비해야 한다. 홀로서기는 나의 오랜 삶이요. 친구였다. 어머니 몸에서 응애하면서 태어난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사람은 홀로서기다. 홀로선다는 것을 제대로 인정하고 제대로 된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
홀로서는 사람은 전문가다.

 
부족하고 아직도 갈 길이 먼 내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는 2009년 어느날의 나의 일기에서 시작되었다.

 

"어떤 책에서처럼 한달에 정말 천만원만 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2008년 8월에 해냈다.
그런데 내가 이렇게 금액을 벌었다고 기뻐했을까? 지금 이순간도 돈보다 더 마음이 기뻤던 것은 하나다.
나에게 진정한 봄이 오고 있다는 느낌과 행복이었다. 7년동안  봄의 햇살을 단 한번도 제대로 누려본적이 없었다.
내게 오는 봄의 찬란한 햇살과 행복을 한 번도 제대로 느껴 본 적이 없었는데 이제는 진정한 봄날의 기분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기쁘다.
돈은 삶의 한 부분 수단이지 결코 삶의 목표가 될 수는 없다. 목표는 노예의 삶이지 진정 소중한 삶이 아니다.
1인 기업, 정말 1인 기업이었다. 나 혼자 스스로 영업하고 판매하고 설치하고 as까지 팔방미인처럼 뛰어다녔다.
직원을 쓰고 외형을 키울 수 있었지만 한가지 다짐을 했었다.
그래 한 번  죽어보자. 미쳐보자. 단 한번만 일하다가 죽자는 심정으로 미쳐보자.1년 10개월전의 일을 기억하면서 오늘 이순간까지 그렇게 해왔다.

 

 

불과 1년 10개월전의 나는 어떤 상태와 사람이었는가?

몇번의 실패와 좌절속에서 나는 무능하고 한심한 인간이 되어 있었다.

2달동안 집에 생활비도 가져다 주지 못하고 하는 일도 변변치 못하게 하는 그런 한심한 인간이 되어있었다. 내 자신이 나를 용서하지 못해서 벽에 주먹을 내지르고 세상에 고함을 치고 싶었다. 대체 무엇이 문제냐고 말이다.
최악의 나락에서 세상의 거친 비바람과 추위에 떨고 있었다. 낭떨어지에 떨어졌으면 바닥에 추락해 죽던지 살던지 해야 하는데 죽지도 못하고 약한 어느 줄에 매달려 밑바닥이 보이는 곳에서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다. 몸은 터지고 깨지고 할퀴어 처참한 몰골이었고 옷은 피로 물들고 너덜거려 차마 보아줄 수가 없는 상태였다.

누군가에게 아주 싼 값에라도 내 자신을 팔고 싶은 유혹이 일었다.  괴테의 [파우스트]처럼 누군가 내 영혼을 위로하고 값을 제대로 쳐준다면 헐 값에 팔고 싶었다.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 듯이 내 구차한 인생을 처분하고 싶다는 강렬한 유혹이 일었다. 내 인생에서 그때만큼 내 자신이 한심하고 무능하다는 생각이 없었다.

이제 지나간 시간이다. 상처가 아문자리를 자주 보는 초심의 사람이 되자. 눈물 젖은 빵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는 사람이 되자.
오랜 방황의 아픔과 고통을 알고 있다. 누구나 그렇게 살지않은 인생이 어디있으며 소중하지 않은 그 삶이 또 어디있을까?
이제 지나간 시간과 생각이 되돌아오지도 다시 되돌릴 수도 없다. 하지만 오랜 방황의 아픔과 고통을 알고 있다. 
지나온 날들과 생각이 나를 만들었다.
오늘 밤 나는 진정으로 프로페셔날,1인 기업을 꿈꾼다. 어설픈 베트콩100명보다 확실한 람보 한명을 내 스스로 키우고 싶다..."

이렇게 시작한 것이  이 책이 <1인기업가, 홀로서기 프로젝트>다.
누구나 내 안의 잠자는 1인기업가의 정신을 깨워야 한다.
지금 현재 어떤 위치와 자리, 어려움에 처했을지라도 스스로 넘어진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서야 한다. 남이 도와주는 손을 잡지 마라. 스스로 무픞이 깨지고 손목이 부러져도 홀로 일어서라.
그리고 철저히 1인기업가의 정신으로 무장하라.
스스로 문제해결 전문가 임을 자신하고 전문가처럼 행동하라. 행동은 실천은 낳고 실천은 결과를 낳고 결과는 목표를 이루게 한다.
자신을 절대 과소평가하지 마라. 천만명의 사람보다 나 홀로 자신이 더 소중하다.
내 안의 열정으로 세상에 폭풍과 해일을 일으켜라. 내가 변하는 순간 세상은 더 변한다. 중요한 것은 해도 안해도 어차피 시간은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제 홀로서기를 하자.
1인기업가로 자신의 부가가치를 계발하여 내 자신이 브랜드가 되게 만들어야 한다.
한 사람이 만들어내는 부가가치의 힘을 길러야 한다.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는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한다.
외롭고 힘든 고통의 길을 갈고 닦은 수밖에 없다.
남과 차이를 만드는 것, 이것이 1인기업가요, 홀로서기의 출발점이다.
홀로서기, 그렇다. 끝없는 홀로서기다.
홀로서기의 끝은 또 다른 홀로서기다. 인간은 홀로 설 때 가장 멋지다.

그 것이 인생이고 인생의 멋이다.
우리는 지금 이순간도 보이지않는 총칼과 폭탄이 터지는 삶이라는 전쟁터에서 싸움을 치루고 있다.
그 전쟁의 한가운데에서 때론 패배의 쓴잔을 마시기도 하고 때로는 승리의 승전보도 울려보기도 했다.
가끔은 녹녹치 않지만 그 싸움이 재미도 있다는 말이다. 지금도 죽지 않고 살아서 거친 숨을 쉬며 세상에 당당하게 소리치고 있지 않은가?
잘 죽지 않는다. 사람은 잘 죽지 않는다. 그러니 지레 겁먹을 필요가 없다.
이제는 자신에게 솔직해지자.
자신에게 자존심,자긍심,자부심을 솔직히 느끼고 인정하는 떴떳한 존재로 거듭나자.
그순간 진정한 홀로서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어떤 상황을 처리하는 데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있다.
말 그대로 프로는 전문가이고 자신의 일로 밥을 먹고사는 사람이다.
프로가 아마추어보다 반드시 실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아마추어가 프로를 이기기는 쉽지 않다.
프로는 그 일에 자신의 모든 능력을 쏟아붓는 사람이다.  취미삼아 하는 것은 아마추어이다. 아마추어는 열정은 있지만 전문성이 없다.  프로는 목숨을 걸고 자신의 일에 매달린다. 프로는 반드시 이겨서 살아남는 승부근성이 뚜렷한 사람이다. 프로는 홀로서는 사람,1인기업가다.

 

세상이 공짜는 없다.

남과 차별화하고 차이를 만든다는 것은 피와 땀,눈물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런 피와 땀,눈물의 나의 이야기와 나의 생각을 담았다.

어줍잖게 나의 부족한 이야기를 책으로 펴내는데는 상당한 용기와 노력이 필요했다.

 

인생이라는 긴 여행을 할때 열심의 몇배로 사는 어떤 한 사람이 사막에 떨어져 길을 찾지 못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나침판과 힘겨움에 고통속에 허우적거릴 때 잡아주는 지팡이의 역활을 조금이나마 할 수 있다면 글을 쓰느랴 즐거움과 고통의 날밤들에 대한 나의 수고에 작은 힘이 되어줄 것이다.

내 휴대폰 컬러링은 강산에의 "거꾸러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이다. 거꾸러 올라간다는 것은 내 자신의 의지이며 열정이다.
어차피 사는 인생이라면 거꾸러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제대로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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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계획서]

 

[목차]

 

[저자서문]

 

[홀로서기 프로젝트1-  1인기업가의 준비편]

 

1. 왜 1인기업가인가?

2. 나는 누구인가?

3. 1기업가의 3대조건

4. 홀로서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홀로서기 프로젝트2- 1인기업가의 마인드편]

 

1. 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장하라!

2. 사소한 일에 연연하지 마라!

3.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라!

4. 내 탓이라고 말하라!

5. 절대 포기하지 마라!

6. 삶의 십계명을 지켜라!

7. 최고처럼 생각하고 최고처럼 행동하라!

 

[홀로서기 프로젝트3- 1인기업가의 목표편]

 

1. 부자가 되어 베푸는 삶을 살자!

2. 인맥의 기술로 준비하자!

3. 매처럼 날려면 닭과 다투지 말자!

4. 세상에 공짜가 없다고 말하자!

5. 나의 사명서를 낭독하자!

6. 아마추어,프로로 준비하자!

 

[홀로서기 프로젝트4- 1인기업가의 힘]

 

1. 새벽을 깨우는 힘

2. 일기쓰는 힘

3. 편지쓰는 힘

4. 도전과 응전의 힘

5. 끝없는 열정의 힘

6. 멘토,독서의 힘

7. 사랑하는 가족의 힘

8. 미리쓰는 유서의 힘

 

[홀로서기 프로젝트5- 1인기업가의 실전독서편]

 

1. 독서, 내 인생 최고의 친구를 만나다

2. 나에게 책은 어떤 존재인가?

3. 최고의 독서 마인드

4.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 1

5.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 2

6. 1인기업가의 실전독서법

7. 아들아~ 너에게 주는 최고의 유산은 책이다

 

[홀로서기 프로젝트6- 최고의 1인기업가들편]

 

1. 바람의 파이터- 최배달

2. 동기부여가- 브라이언 트레이시

3. 억만장자 마인드- 도널드 트럼프

4. 공병호 경영연구소- 공병호

5. 세계전력화 연구소- 이영권

6.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구본형

7. 내 어린날의 스승- 이현상

 

[홀로서기 프로젝트7- 절대하수 이야기

 

1. 그해,1997년

2. 모음료회사 입사

3. 부사수 입문

4. 무언가 갈증을 느꼈던 삶

5. 결정의 순간

6.반드시 이겨야 하는 싸움

7. 최악의 조건과 고통의 시간

8. 왕비듬,터진 입술

9. 세일즈맨

10.3년후,실전영업

11. 2002년,비상을 꿈꾸며...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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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책 제목과 부제

 

 

제목:  1인기업가,<홀로서기 프로젝트>

부제: 프로페셔날, 1인기업노트

 

 

2. 저자 소개

 

이경상(필명  그랜드슬램)
피와 땀,눈물 이 세가지로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사람입니다.
어린 시절 깡촌에서 살아온 생활이 용접,노가다,인력시장에서 일하게 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우연히 롯데칠성음료에 입사하여 제대로 된 프로 세일즈맨으로 거듭났습니다.
신풍물산이라는 음료사업을 하면서 사업의 쓴 맛도 보았습니다.
여러 사업의 성공과 실패속에서 지금은 그랜드창 안양,평택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카페 <선한부자> <맞벌이 부부 10년에 10억 모으기> 의 전문가 칼럼에 기고 했으며
보컬리스트로 밴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3. 집필 원칙

 

하나- 알몸을 보여주듯이 솔직하게 씁니다.(영혼을 담아 내어 칡즙을 짜듯이 쓴다)

둘-     읽고 쓰고 생각하고 또 다시 씁니다.(끊임없이 쓴다)

셋-     내가 경험하고 내가 약속 할 수 있는 글만 씁니다. (책과 사람이 동일이어야 한다)

넷-     웃음, 재미,감동, 이 세가지를 독자에게 선물합니다.

다섯-  즐겁게, 재미있게 이 책을 쓰면서 즐깁니다.

 

 

4. 출간 목적

 

이 책은 내 자신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사십이 되기 전 세상에 남기는 흔적의 발자욱입니다.
이제까지 잘 살아준 내 자신에게 주는 격려의 힘이자 용기입니다.
그리고 세상에 알 수없는 소중한 사람에게 내가 말해주는 조언과 격려의 말입니다.
첫번째 독자가 나라면 어딘가에서 세상의 무게에 신음하는 두번째 독자에게 주는 나의 선물입니다.
10명이 될지 만명이 될지 100만명이 될지 나는 알 수가 없습니다.
약속 할 수 있는 것은 나의 이야기가 분명 살아가는 인생의 여정에서 꼭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신념입니다.

 

 

5.시놉시스

 

우리가 사는 인생은 피와 땀, 눈물을 필요로 합니다.

이 세가지를 쏟아붓는 작업이 1인기업가의 길입니다.

홀로서기 프로젝트는 보통사람이 전문가로 거듭나는 훈련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 1부는 왜 1인기업가가 되어야 하는가에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 2부는 1인기업가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마인드와 정신자세를 담았습니다.

- 3부는 1인기업가에게 필요한 힘과 가족의 소중함을 집필했습니다.

- 4부는 1인기업가에게 가장 멘토인 책과 독서에 대하여 나의 생각과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5부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최고의 1인기업가 8인을 소개했습니다.

- 6부는  내 자신이 가장 멋지게 1인기업가의 기본을 배운 모음료회사의 이야기를 끝맺음했습니다.

            가장 자신있게 보여주는 나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으로 1인기업가가 완성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내 자신 또한 최고의 1인기업가가 되기위한 노력과 열정으로 수련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나의 이야기가 어떤 한 분야에서 외롭게 정진하는 보통사람들에게 힘과 용기가 조그마하게 분명히 되어 줄 것이라고 나는 믿습니다.

 

 

6.타깃 독자

 

-20살 이상의 어떤 성인 남녀라도 어떤 분야에서든 독자가 될 수 있습니다.

-보통의 직장인,회사 대표, 전문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해당됩니다.

-60을 넘은 할아버지라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7. 콘셉트

 

-기존의 책과 확연히 다른 점은 솔직 담백하다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이론으로만 뛰어온 사람이 아닌 실전을 겪은 사람의 진실된 마음입니다.

- 자신의 인생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 저자의 솔직한 삶의 이야기에 눈물을 쏟아내게 하는 감동이 있습니다.

- 나도 할 수 있다는 신념을 분명히 줍니다.

 

 8.분량

 

페이수로 270~300 페이지 분량을 집필했음.

 

 

9. 출간 일정

 

- 원고는 90%이상 완성된 상태입니다.

- 3월 15일까지 모든 원고의 퇴고 작업을 마무리 할 예정임.

- 출간 희망일은 2011년 5월말에서 7월초

- 목차,서문,샘플 원고 10꼭지 첨부함

 

 

10. 편집자에게

 

농부 아낙네의 손과 발은 거칩니다.
얼굴에 모자를 썼지만 여름내 논과 밭일로 햇볕에 그을린 얼굴은 볼품없습니다.
그런 농부 아내에게 손발을 씻겨주고 화장으로 이쁘게 단장해주는 중요한 역활을 하는 게,
슈퍼모델로 만드는 것이 편집자의 역활이라고 합니다.
어떤 편집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책의 영혼을 불어넣을 수 있는가를 감히 생각해봅니다.
영혼이 있는 책만이 독자를 감동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영혼을 나눌 수 있는 멋진 영혼의 편집자를 구합니다.

 

후회없이 멋진 글과 생각을 독자의 가슴속에 세겨 넣을 멋진 편집자를 진심으로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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