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최고의 마인드를 가지고 싶은 사람, 연구하고 싶은 사람 1위는 역시

도널드 트럼프다.

 

세계 400대 재벌인 그가 1주일에 28시간 잠자고 28시간 책을 읽는다.

술과 담배는 전혀 안한다.여자를 밝히는 것도 아니다.

이 남자가 사는 법이 나는 당최 궁금하다. 책도 몇년에 한권 꼴로 나온다.

인세 수입을 얻기 위하여 그가 책을 집필할까?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이 사람의 진정한 꿈과 열정을 본받고 싶다.나는 이론가를 믿지 않는다.

 

 

미국 최대의 부동산•카지노 재벌로 41세에 이미 수십억 달러의 자산을 지닌 부동산 제국의 황제가 되었다. 그는 1968년 워튼 스쿨을 졸업한 후 건설업과 임대업을 하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곧바로 부동산 사업에 뛰어들어 아파트와 호텔을 사들이고 건축과 임대, 리모델링 사업을 벌였다. 1980년대 말에는 부동산 시장이 붕괴되면서 100억 달러에 육박하는 채무 속에서 허덕이기도 했다.



 

 

3번의 결혼과 이혼, 지금 나이가 64세다. 하지만 지금이 최고라고 말하는 남자.

손주가 있고 27살 차이가 나는 아내와 사이에서 4살난 아들이 있는 남자.

그는 결코 평범과는 거리가 먼사람이다.

1980년 대 그는 잘 나갔다.

트럼프가 만지는 것은 무엇이든  황금이 된다고 사람들은 말했다. 부동산 불황으로 그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92억달러의 부채가 그것이다. 내인생에 큰 실패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가금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뭐냐고 묻는다. 아마도 배움이 가장 맞는 답이다.

"배움을 통해서 우리는 새로워진다. 하루중 일정 시간은 자신의 안목을 넓히는 데 써야 한다.

부자가 되려면 가장 먼저 자신에게 사랑해야 한다. 어떤 일이든 문제 해결은 열정이 90%는 해결한다.

 

나는 일주일에 28시간 자고 28시간 독서를 한다. 당신은 어떤 노력을 하는가?

 

가치란 잡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세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 아예 투자하지 않는 사람, 지지 않으려 투자하는 사람, 그리고 이기기 위해 투자하는 사람이다.

 

크게 생각하라~ 크게 생각하라  제발 크게 생각하라~~

 

검증된 사람만을 믿는다. 검증되어 자신이 이룩한 제국을 차린 사람을 더 신뢰한다.

이렇게 한 분야에 정통한 사람은 그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에게 국가에게 큰 봉사를 하고 있는 셈이다.  이기기 위하여 투자하는 사람, 일단 작게 시작하고 자신의 훔그라운드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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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드슬램

 



내 평생 쓸 닉네임을 정했다.

2003년에 이름이외에 쓴 필명말이다.

 

어떤 한 사람 때문이었다. 나는 이 사람이 좋았다.

1%의 가능성만 있으면 포기하지 않는다는 불굴의 신념의 사나이.

히말라야 14좌 거봉 등반,7대륙 최고봉 완등, 지구 3극점을 도보로 걸어간 사람을 이 지구에서 부르는 명칭이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는 사람을 호칭하는 말이다.

이것을 지구촌에서 2003년 5월1일  최초 달성한 사람이 있으니 한국이 낳은 최고의 사나이

산악인 방영석 대장이다. 그 순간 내 평생 닉네임 그랜드슬램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사람이 도저히 살 수 없는 혹한 속에서

영하 50도까지 떨어지는 혹한, 날카로운 빙탑, 얼음이 갈라지며 드러난 바다, 눈을 뜰 수 없이 강하게 불어대는 칼바람, 한치 앞도 파악할 수 없게 시야를 가리는 안개,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북극곰, 동상으로 찢어질 듯 에는 손과 발, 식량과 장비 등 100㎏이 넘는 무거운 눈썰매를 끌고 하루도 쉬지 않고 800㎞를 걸어 그는 북위 90도에 태극기를 힘차게 꽂았다. 지도상 거리는 800㎞지만 몇 번씩 미끄러지고 돌아섰던 것을 계산하면 2000㎞는 걸었을 거란다. 상상을 초월한 최악의 조건에서 그는 홍성택·오희준·정찬일, 3명의 대원들과 함께 쾌거를 이뤘고 세계 탐험사를 새로 썼다.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후 찍은 사진에는 추위에 퉁퉁부은 얼굴에 고드름 달린 수염, 털모자 등 에스키모 영감 같았는데 직접 만나본 이 영웅은 웨이브진 긴 머리에 날렵한(?) 몸매여서 마치 뮤지션 같았다. 북극 원정으로 체중이 13㎏가 빠졌단다.

몇 걸음도 걷기 귀찮아 택시를 타고, 조금만 춥거나 더워도 에어컨이나 히터를 틀고, 손가락으로 리모콘만 까딱대는 귀차니스트들. 항상 ‘어떻게 하면 쉽고 편하게 사나’만 궁리하고 심지어 ‘알라딘의 램프’에 나오는 지니 같은 요정이 나타나 무엇이든 해결해주기만 바라는 게으른 종족들에겐 목숨 걸고 이뤄낸 그의 위대한 업적이 때론 ‘사서 하는 고생’이나 가학적인(?) 고행 같다.

“탐험은 제 존재이유니까요. 때론 울기도 하고 너무 힘들어 욕이 절로 나오지만 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 목표를 세워 그걸 이뤄낸다는 쾌감은 말로 설명 못해요.”




6남매 중 장남인 그는 어릴 때 칭찬받은 기억이 없단다. 서울 남산 근처에서 자란 그가 유일하게 칭찬을 받은 것이 “산을 잘타고 나무에 잘 기어오른다”였다. 초등학교 때 아버지가 사주신 ‘김찬삼의 세계일주’란 책은 그의 영혼을 흔들었다. 탐험가가 되고싶다는 생각에 그 책을 몇 번이나 읽었다. 고등학교 때 시청앞을 지나다 동국대 산악부가 히말라야 원정에 성공해 카퍼레이드를 하는 것을 보고 산악인으로 살기로 결심했다.

동국대 입학 후 그는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산악인으로 급성장했다. 폐가 터질듯한 고산증, 언제 만년설에 묻힐지도 모르는 눈사태, 체력의 극한까지 가는 탈진의 위험을 모두 극복하고 숱한 산을 올랐고 이젠 걸어서 북극까지 정복했다.
“극한 상황들은 예상을 하고 가기 때문에 두렵지 않아요. 죽음도 별로 겁나지 않아요. 어차피 목숨은 하나뿐이고 죽고사는 건 팔자라고 생각해요. 떨어져 죽을 팔자라면 히말라야에서가 아니라 자기방 침대에서 자다가도 떨어져 죽을 거예요.

가장 무서운 건 나 자신이죠. 나를 이기는 게 제일 힘들어요. 약해지려는 자신과 타협하는 순간, 모든 게 끝이에요. 이번에도 30일 남겨놓고 식량과 연료를 절반이나 버렸어요. 그러니 살려면 빨리빨리 갈 수밖에 없죠. 그동안의 모든 실패는 내가 나와 조금씩 타협하며 시기를 놓쳤기 때문이었어요. 이번 그랜드슬램 달성은 내가 나를 이겨냈고 대원들이 날 믿고 따르며 모두 함께 이뤄낸 일이라 더욱 기쁘고 자랑스러워요.”

역경지수가 높아야 성공한다

그 어느때보다 힘든 요즘이지만 우리의 몸과 마음이 유난히 나약해진 것은 사실이다. 하루에도 몇 명씩 성적이 떨어졌다고, 카드 빚을 못 갚았다고, 성형수술이 잘못 되었다고, 자식에게 폐가 되기 싫다고 초등학생부터 80 노인에 이르기까지 자살을 한다. 죽지는 않아도 가족과 사회를 원망하며 이 세상을 지옥으로 여기는 이들. 또 혹시라도 도전에 실패해 겪을 좌절과 고통을 두려워하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이가 얼마나 많은가.

박 대장이라고 성공의 달콤함만 맛보진 않았다. 숱한 실패를 경험했고 바로 눈앞에서 7명의 대원이 죽어가는 아픔을 겪었다. 당장 몇 초 후도 알 수 없는 변덕스러운 기후, 보급되지 않는 식량, 갑자기 떨어지는 체력이나 사고 등이 일상인 탐험의 세계에서 그는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도전했다.

“실패는 엄청난 공부고 최고의 스승이에요. 단 최선을 다한 실패여야죠. 어설픈 실패는 뭐가 잘못되었는지도 모르거든요. 성공은 실패나 역경을 얼마나 잘 극복했냐에 달려 있고 그래야 더 큰 성취감과 행복을 느낄 수 있어요.”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학자 폴 스톨츠는 ‘장애물을 기회로 전환시켜라’란 책에서 이제 IQ나 EQ보다 AQ(Adversity Quotient), 즉 역경지수가 높은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역경지수란 수많은 역경에도 굴복하지 않고 냉철한 현실인식과 합리적인 판단을 바탕으로 끝까지 도전해 목표를 성취하는 능력. 스톨츠 박사는 사람들을 역경에 포기하는 ‘퀴터’(Quitter), 대안 없이 안주하는 캠퍼(Camper), 그리고 모든 능력과 지혜로 기어코 시련을 정복하는 클라이머(Climber)로 분류했다. 클라이머는 자신만 역경을 넘기는 것이 아니라 동료들을 격려하고 북돋우면서 함께 정복하는 이들로 박영석 대장은 가장 대표적인 클라이머다.

26세 때부터 ‘대장’을 맡아 대원들을 이끌어온 그는 자기 손에 목숨을 맡겨놓은 대원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항상 최선을 다했다. 위기에도 당황치 않고 정확한 상황판단과 역할 지시는 물론이고, 북극까지 맥주와 과일을 꽁꽁 싸서 가져가 대원들의 생일축하 파티를 열어주는 자상함, 무엇보다 자기를 버려야 대장 자격이 있단다.
박 대장은 세계인들에게 “봐라, 한국인이 이렇게 위대하고 저력 있다”고 알렸다는 자부심도 크지만 정부에 대한 섭섭함도 감추지 않았다. 등반이나 탐험 역시 국력에 좌우되는데 산악인에 대한 지원이나 관심이 소홀하다는 것.

“외국에 가서 제 신분을 밝히면 금방 ‘Sir’라는 존칭을 써요.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힐라리 경도 양치기였지만 작위도 받고 영웅으로 존경받죠. 저야 복이 많아서 제가 근무하는 회사며 후원자들이 있지만 다른 산악인들은 그저 할 일 없어 산에 오르는 사람 취급받잖아요. 2년 전에 실패한 이유는 날씨 때문에 캐나다 측의 식량지원을 못받아서였는데 며칠 후 영국팀에는 전달을 해줬더라고요. 이번에 가서 물어보니 영국 정부에서 신경을 쓰고 지원을 해줬다더군요. 노벨상 타는 분야에만 지원할 게 아니죠.

IMF 이후에 주목받긴 했죠. 고통을 겪는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줘야 한다며 저같은 산악인들이 여기저기 많이 불려다니며 강의도 하고 그랬죠. 그런데 우리만 열심히 하면 뭐합니까. 경제가 어렵다고 해도 연말이면 잘사는 동네의 아스팔트나 보도 블록은 다시 깐다고 뒤집잖아요. 그렇게 남은 돈 다 써야 내년 예산이 늘어난다면서요. 그 돈을 청소년가장, 독거노인들에게 쓰면 얼마나 좋아요. 수십 년 동안 반복되는 일인데 시민단체들은 왜 가만히 있는지 모르겠어요.”




역경지수만 높은 게 아니라 표현지수도 높은 박영석 대장. 그에게 그랜드슬램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세계지도를 펼쳐보면 아직도 못 가본 곳, 탐험하지 않은 곳이 수두룩하기 때문에 가슴이 뛴다. 그러면서도 제일 중요한 것은 마음을 비우고 겸손해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대자연을 상대로 하는 일이라 욕심을 부리면 사고가 나기 때문이다. 언제나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항상 죽음과 맞서야 하는 그에게 혹시 사주나 점은 봤냐고 물었다.

“한 번도 안 봤어요. 점은 나약하고 자신 없는 사람, 그리고 나쁜 일을 많이 하고 사고친 이들이나 보는 거죠. 전 늘 ‘인명은 재천,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자기최면을 거니까 앞일도 걱정 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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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박사.

 

국내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이자 최고의 1인 기업가다.

치밀한 자기관리, 지식경영가, 바늘 끝같이 하루 하루를 실로 옷을 짜는 여인처럼 하루도 변함없이 자신을 개발하고 노력하는 최고의 전문가다.

 

공병호 박사를 보면 차분하다. 부드럽다. 혜안을 가진 진실된 안목의 소유자라는 생각이 든다.

연간 300회의 강연가 (1회 강연료가 2백~3백만원)이니 과연 일년의 금액이 얼마라는 것인가?

1년에 3권이상의 책 집필, 본인이 주말에 운영하는 자기계발 프로그래머.

 

이정도만 중소기업을 능가하는 규모다.

무엇이 돈에서 자유로운 그를 이렇게 철저히 자기관리를 하는 사람으로 만들었을까? 술,담배를 전혀 하지 않고 새벽3시에 일어나 글을 쓰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만드는 힘을 만드는 것일까?

과연 돈 때문일까?

아니다... 아니다.... 즐기는 사람이다. 인생을 즐기고 자신의 꿈과 시간을 즐기는 <즐거운 인생>을 사는 사람이다. 자신이 살고 싶은 삶과 살아가야 할 삶을 정확하게 지키는 사람이다.

이 힘의 근본은 무엇인가?

 

 

공병호 박사는 통영이 고향이다.

예전에는 충무라고 불렸는데 지금은 통영이다.

<바다의 땅> <다도해> <예술과 혼의 도시><한려수도 한산도> <이순신 장군>으로 유명한 통영에서 1960년에 7남매중 막내로 태어났다.

멸치 사업을 하였던 아버지에게서 어린 시절부터 자본주의의 초고추장맛을 보면서 자랐다.

땀흘려 열심히 일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중고등학교를 부산에서 대학은 서울에서 보냈다. 1983년 고려대학교 졸업, 라이스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2009년 한 해 강연 257회. 2000년 이후 10년간 저서 71권. ‘공병호경영연구소’ 외에 공식 운영 사이트 5~6개. 직접 운영하는 자기경영아카데미 4개.’공병호경영연구소의 공병호(50) 박사.

이렇게 봐도 굉장히 성공한 인물이고 개인적으로 부도 많이 쌓은 인물이다.

공병호 박사가 90분 외부강연을 하고 받는 강연료는 평균 200만~300만원. 하루 두 번 강의하면 그 수입이 보통사람의 월급이 된다. ‘공병호아카데미’를 통한 하루 수입만 1000만원이다. 돈만 보면 활동적인 것만 본다면 나는 공병호 박사를 최고의 1인기업가로 인정하지 않았을 것이다. 사람들은 항상 그 성공의 열매를 딴 순간만 본다. 열매를 따기까지 얼마나 고군분투했는지를 생각해보지를 않는다.

내가 공병호 박사를 높이 평가하는 것은 그의 시간관리 능력과 삶의 진지한 자세다. 독서와 성찰에서 우러나오는 그 노력의 산물을 높이 평가한다.

 

그를 1인기업가로 우뚝서게 하고 공병호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낸 원동력이 무엇인가?
“홀로서기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장 큰 비밀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하루 24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다.그의 하루는 보통 새벽 3~4시에 시작한다. 일어나자마자 바로 집필을 시작한다.
새벽 3~4시 기상은 조직생활 때부터 몸에 밴 습관이다. 일찍 일어나 집필하고, 강연을 나갔다가 오후 10시면 어김없이 집에 들어와 잠을 청하는 규칙적인 생활. 술·담배는 절대 하지 않는다. 운동은 시간이 없어 집에서 틈틈이 러닝머신을 이용한다. 이 룰을 지키지 못했다면 그의 말대로 ‘공병호의 제2의 인생’은 성공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모든 성공의 시작은 ‘두려움’에서 출발성공한 1인 기업가의 대표격인 공병호(49)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연구,강연,저술 등의 활동으로 1년 365일을 매일 바쁘게 산다. 지난 한해 강연 횟수가 240회, 출간한 책은 5권, 벌어들인 수입은 무려 10억원(세전)에 달한다. 정해진 출퇴근 시간도, 잔소리하는 상사도 없는 환상의 직장인. 최근 불황을 맞아 '파리 목숨'인 직장인들에게는 동경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회사에서 잘리면 어쩌지","잘리기 전에 때려치우고 치킨집이라도 할까" 매일매일이 고민인 직장인들에게 공 소장이 일침을 날렸다. "조직을 떠나서 생존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니 현재 몸담은 조직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라!". 공 소장은 앞으로도 위기는 지속적으로 몰려올 것이므로 최대한 자기실력을 쌓고 살아가는 법을 차분히 고민하라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공 소장을 만나 불황속 위기에 봉착한 직장인들에게 전하는 조언을 들었다.
 
그는 부엉이를 좋아한다.
부엉이는 항상 깨어 있으라는 . 사람은 위기가 오기 전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최근 경제위기도 마찬가지다. 이번 위기를 계기로 삶에 있어서 준비해야 할 것들을 지금부터라도 준비해야 됩니다. 긴 안목으로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고 가능한 것부터 실천에 옮겨야 한다. 제게 여행가방은 '이동식 사무실'이라고 할 수 있다. 가방속에는 노트북 2대와 일주일치 강연자료를 비롯해 아이디어 스케치북, 필기도구, 그리고 간단한 세면도구 등이 들어있다. 이동하다가 멈추는 순간 바로 작업할 수 있다고 한다.

 
하루 5시간 수면, 금주금연,저녁약속 안잡기 등 철저한 자기관리가 가장 1인기업가의 자세다.
제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었어요. 제 삶이 타인의 삶에 자극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세상에서 제일 싫은 게 게으름이에요. 짧게 머무르는 세상, 정말 자신을 불태우듯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여한이 없지 않을까요.
 
 쉼없이 흐르는 시간을 흘려버리지 말고 잡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조언해 주는 것, 그것이 제 행복이죠.

공병호 소장은 1인 기업가로 성공하기란 무척 어렵지만 일단 성공할 경우 무한한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공 소장이 밝히는 1인 기업가로 성공하는 노하우.

1.유행에 놀아나면 안된다. 매스미디어에서 얘기하는 것들에 쉽게 현혹되면 실패하기 쉽다. 1인 기업가가 유행이라지만 1인 기업은 무척 치열한 시장이다. 트렌드에 넘어가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서는 안된다.

2. 1인 기업을 하고 싶다면 그동안 자신이 살아온 세월을 뒤돌아보고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가 찾아라. 지난 시간 동안 얻은 노하우 중 남들에게 팔 수 있을 만큼 상품 가치가 있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사업을 벌여봐야 십중팔구 실패한다.

3. 무조건 사업은 최대한 작은 규모로 시작하라. 크고 번듯하게 시작해서 남들에게 그럴듯해 보이고 싶다는 허장성세는 절대 안된다. 가능한 비용 부담을 줄여 작게 시작한뒤 조금씩 키워가야 한다.

4. 1인 기업가가 되면 조직에서 보수를 받을 때에 비해 딱 두배 더 많이 일할 각오를 해야 한다. 1년 365일중 365일을 일해야 하며 이런 생활을 10년 정도 계속해야 한다. 그렇게 해도 지치지 않을 자신이 있으면 시작하라. 매일 해도 지치지 않으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어야 한다. 단지 돈을 위해 뛰어들어서는 성공할 수 없다.

5. 1인기업가는 상하 없이 혼자 일하기 때문에 자기규율이 무척 엄격해야 한다. 음주. 흡연. 대인관계. 오락. 감정조절 등의 문제에 있어 자기자신을 자로 잰듯 철저하게 통제해야 성공할 수 있다.


돈과 명예, 삶의 질을 습득한 그가 이렇듯 치열한 삶을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즐기기 때문이다. 오랜 삶에서 그만큼 재밌기 때문이다. 재밌으니까 항상 깨어있는 것이다.때어있으니 항상 무언가를 한다. 그것이 삶이고 가치다. 가장 즐겁고 재밌는 일이다. 이것이 우리가 공병호 박사에게 배우는 1인기업가의 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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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트레이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고교중퇴.

 

첫번째 직업은 조그만 호텔의 접시 닦이,세차직원,건물 바닥을 닦는 청소부.

 

보잘 것 없는 학력대문에 암훌한 미래를 걱정하던 청년을 한동안 제재소에서 일했다.

주유소에서 일했다. 벌목꾼이 되어 전기톱을 들고 잡목들과 싸우며 12시간 이상을 일했다.

끊임없이 달려드는 검은 파리와 먼지와 싸우고 30도가 넘는 더위를 이겨내야 했다.

집도 없었던 청년은 여름에는 자동차 밖에서 자고 겨울에는 자동차안에서 살았다.

 

겨울에는 호텔이난 식당에서 접시나 냄비를 닦았고 여름에는 농장이나 목장에서 일했다.건설현장과 공장에서 볼트를 죄면서 시간제 인부로도 일했다. 북태평양을 오가는 노르웨이 화물선에 갤리선의 노예처럼 잡역부로 일했다. 허드렛일을 하면서 성공자들을 보면서 "저 사람들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해답을 찾기 위한 노력은 멈추지 않았다.

 

일정한 수수료를 받는 판매직에 뛰어 들어 이 사무실,저 사무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물건을 팔았는데 겨우 한개정도만 팔아서 하루 숙박비만 벌어 밤을 보낼 곳을 찾는 일이 비일비재한 한심한 청년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종이 한장에 터무니없는 목표를 적어 보았다. 그것은 방문판매로 매달 1000달러를 번다는 것이다. 그 종이를 접어서 치웠다. 그리고 30일 후에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바뀌어버렸다.

그동안 그는 재고까지 완전히 판매하는 기술을 배훴고 첫날부터 그는 수입이 세배로 뛰었다.

종이에 목표를 적으니 30일째 되는 날 그는 다른 판매사원들을 거느린 판매팀의 팀장이 되었다.

판매원들에게 목표를 설정하고 효과적으로 물건을 파는 방법을 가르쳤다.

그후 그는 최고의 차와 최고의 사람들과 성공을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1981년부터 시작해 24개국 200만명의 사람에게 워크삽,세미나를 열어 성공방법을 알려줬다.

그후 그는 남부 캘리포니아에 멋진 저택을 짓고 살면서 가족들과 아름다운 삶을 살면서 세계 30대 동기부여 자기계발 전문가로 활동중이다.

 

그의 이름은 브라이언 트레이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의 멘토다.

 

 

어떤 한분야에 정통한 사람, 그 일만큼은 누구보다 잘하는 사람을 전문가라 부른다. 전문가는 빠르다. 전자기기보다 더한 더듬이가 있어 일반인이 하지 못하는 생각과 행동을 하는 사람이다.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오늘날 성공한 사람들의 거의 90% 이상은 무일푼으로, 혹은 거의 무일푼으로 시작했다는 것을 강조한다. 
" 남들이 당신보다 낫거나 똑똑하지 않다."
남들은 그 어떤 사람이라도 당신보다 낫거나 똑똑하지 않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해 놓은 일이 없고 생활이 궁핍하다고 해서 자신을 헐값에 팔아넘기는 이유는
자기보다 나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모두가 자신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잘못된 고정관념 때문이라고 한다...

키가 커야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늘씬한 몸매와 근육을 좋아하는 사람, 마음이 고와야 좋다고 하는 사람, 매력적이고 섹시해야 좋다고 하는 사람, 연상 연하가 좋다고 하는 사람...
다른 것은 다 필요없다.  예쁘고 잘 생기면 모두가 용서가 된다는 사람, 너무도 많은 사람들...
사람들은 똑같은 사람은 결코 없다.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 또한 결코 없다.
그래서 취향과 성격이 다르기에 느끼고 보는 것또한 각양 각색이다.
그런데 사람또한 또한 마찬가지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삶의 원칙 중 나에게 가장 감명 깊게 다가오는 두 마디가 있다.
내가 좌우명이라고 생각하는 내 원칙을 제외하고 나는 이 두마디 말씀을 가슴 깊이 세기고 힘들고 고단한 삶에 큰 힘을 얻고는 한다.

첫번째가  " 큰 꿈이 영혼을 감동시킨다! " 이다.
  바로 큰 꿈을 갖는 것이다.  마음속에 자신이 어떻게 살고 싶은지 상상해 보고, 얼마나 벌고 싶은지, 은행에는 얼마나 넣어 두고 싶으지를 그려 보아라. 내 자신이 원하는 그 삶 자체를 떠올려 보는 것이다.
내가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되지 못할 것이 없고, 하지 못할 일이 없고,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라는 말씀이다.
큰 꿈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누구나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누구나 알아보고 잡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생각하고 스 방법을 찾는 사람만이 그런기회를 재빨리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있다! "
큰 꿈은 내 자신을 몰입시키고, 내 자신과 다른 사람을 감동시킬 것이다...
허황된 꿈이 아닌 실제의 일어날 수있는 그 꿈일 것이다...

두번째가   매처럼 날려면 닭과 다투지 말라!

성공한 사람들은 평생을 통해 최고의 대인관계를 맺고 그 것을 유지하는 습관을 가지는 사람들이다.
삶에서 커다란 성공을 얻는다는 것은, 나를 도울 수 있고 그 대가로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과 훌륭한 대인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수반 되는 것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과 사귀어야한다.
낙관적이고 행복한 사람들과 사귀어야한다.  인생의 목표를 갖고 있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사람과 사귀어야한다.  동시에 부정적이고 비판적이며 불평만을 일삼는 사람은 멀리하여야한다.

독수리처럼 날고 싶다면 칠면조들과 아웅다웅 하여선 안된다!
나에게 허벅지를 송곳으로 꼿는 바늘같이 날카로운 말이다.
사람을 차별하고 무시하자는 말이 아니다.
세상에 평등하고 법앞에 평등한 시대는 이제 어느 곳에서 그리 찾기가 힘든 세상이다.
세상에 강해 지기위해선 내 스스로 강한 힘을 얻어야한다.
내 힘만이 어쩌면 살길이다. 섣불리 남을 돕겠다는 말도 요즘은 못하겠다.


 

 

그 사람들 또한 처음에는 비범한 재능을 보인 사람은 없다. 누구보다 실패하고 누구보다 더 한 고통속에서 이겨낸 자기단련의 명인들이다. 실패와 실패속에서 그 실패의 계단을 딛고 일어서 현재의 위치까지 오른 사람의 이야기는 감동을 준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준다. 보통사람이 전문가로 오르는 길에 엘리베이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한계단 한계단을 그저 묵묵히 오른 것이다. 그 길에서 눈물의 쓴 맛과 눈물젖은 빵도 먹게 된다. 신음소리를 내면서 힘들다, 정만 한계다. 도저히 못 할 것 같다. 그래도 한번 더 용기를 내는 그 사람이 진정한 프로폐셔날 1인기업가다.

 

내가 브라이언 트레이시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런 맥락이다.

솔직한 책과 삶의 자세. 자신의 고난과 싸우는 승부사의 기질을 좋아하는 것이다. 누구나 시작은 미미하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도 첫 서두에 썼듯이 실패와 고난속에서 시작한 사람이다. 그는 큰 꿈이 영혼을 감동시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최고의 목표설정한다.

남과 다른 길을 가기에 매처럼 날려면 닭과 다투지 마라는 차별화된 전략을 쓴다.

남과 똑같은 방법으로는 밥 먹기도 힘든 세상이다.

그저 회사가 나를 위하여 영원히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라. 내가 지금 인정받고 있고 최고로 대접받는 사실도 잊어라. 오늘이 그렇지만 내일이라고 그렇게 유지된다는 보장은 추호도 없다.

 

경비원을 하든 회사원,공장노동자. 아르바이트생, 우리 사회에 다 필요한 사람들이다. 다 사장되고 다 구멍가게 한다면 누가 그런 작은 곳에서 열심히 땀 흘리겠는가?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런 일도 소중히 하되 미래를 준비하고 그런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오늘 당장 시작해야 한다는 말이다.

전문성,차별성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 저사람은 저게 경쟁력이야. 남과 다른 무언가가 있다니까... 나중에 뭐가 되어도 꼭 되겟어. 그 전문성의 기술은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 그 것을 안하려는 자신의 게으름을 깨부셔야 한다. 그렇게 도와주는 것이 나의 책쓰는 목적 중 하나이다.

나를 위한 것이 첫째라면 친구를 도와주고 변화시켜주는 것이 나의 가장 큰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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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린 날의 최고의 우상.

 

최배달 선생. 

 

어린 날 외딴집에 살면서 고우영 선생의 "대야망"을 보고 무도가의 꿈을 키웠다.

매선 바람과 싸우며 무도를 혼자 연마한다고 이리 뛰고 저리 발차기를 하던 귀여운 시절도 있었다.

그렇게 나에게 평생의 마음속 스승인 최배달선생을 만난 것이다.

 

최배달 선생은 전북 김제어서 부농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파이터의 기질이 있었다. 머슴이었던 범수라는 총각에게 무술을 배웠고 여러 사연을 겪다가 일본으로 건너간다.

야쿠자보스 보디가드, 미군을 혼내주는 의협생활,파란만장한 방랑생활을 하다가 미군에게 린치를 당새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중  우연히 요시가와 에이지 선생을 만났다. 자기완성에의 피눈물나는 고투를 배우고 인생을 180도 바꾸어 놓았. 미군정청의 수배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산으로 들어가라는 부탁을 을 듣는다. 단순히 도망치라는 게 아니라 산속에서 자기 완성을 하라는 요시가와 선생에게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를 건네받고 기요즈미산으로 수행을 떠나게 된다.(보통사람도 이렇게 최배달 선생처럼 자기 완성에의 자신과의 싸움이  필요하다.) 

 

내가 선생을 좋아하고 존경하는 첫번째 이유는 기요즈기산에 올라가서 홀로 수행을 하는 그 참 모습을 좋아했다. (1인기업가라면 이렇게 철저히 자기와의 싸움을 한번 해봐야 한다.)치바현의 키요스미산 산 골이 깊고 숲이 많아서 몇몇 화전민들을 제외하고는 사람이 없는 산에 23살의 나이에 숱막에서 자신과의 싸움에 도전한다. 여기가 내 전쟁터다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살아나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살점을 저며내는 듯한 얼음울의 고통 탕세방, 주먹차기와 발차기의 수련,숯막 주면의 나묻르이 그 가 입산한지 두어달만에 한자가 넘는 소나무들이 다 말라죽고 말았다.콩와 오징어를 먹으면서 낮에는 초인적인 수련,밤에는 오륜서를 읽으면서 병법과 철학을 익혔다. "지금 사우고 있느 적이 마지막 적이다. 싸움은 1회 뿐이라고 생각하라. 목숨을 건 싸움에서 이번 적에게는 지지만 다음 적에게는 이긴다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수련중 힘든 사람과 정의 외롭다.괴롭다.그리움에 야도로 눈섶은 밀어 버려 괴물같이 만든다. 한쪽이 자라면 다른 한쪽을 밀어버렸다. 자신을 배수진을 쳐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게 만들었다.

  인간의 의지를 넘어서는 자기고행과 인내로 눈섭을 밀며 콩을 주재료로 먹으면서 엄동설한을 이겨나가는 그 초인적인 수련의 장을 지금도 좋아한다. 

 

 어린날 겨울에 웃통을 벗고 흉내를 낸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웃기다.

앞산에 유도와 무술을 한 사람이 있다고 해서 새벽녁에 몇번 찾아갔는데 허위로 밝혀진 것을 얼마나 안타까워 했는데... 오죽하면 어린날 꿈이 최배달 선생같은 무도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나. 고우영 화백의 <대야망>에 나오는 최배달 선생을 얼마나 동경하고 존경했는가... 지금은 절판이 된 나는 지금도 이 책을 구하기 위하여 노력을 가하고 있다. 

 

 

 

 

극진 , 그래서 극진이라는 표현을 썼다.

자신을 이기는 극진의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이것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다. 참다운 정신없이 살 수 없다. 

 

최배달 선생을 말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영화가 한석규,최민식이 주연한 <넘버3>다. 송강호가 말했다. 예전에 최배달 선생이 계셨지. 그 분이 소를 때려잡고 무수하게 싸움을 잘 하신 분이셨지. 그분이 소앞에 서면 말씀하셨지. 너 소냐~ 나 최배달이야.. 하면서 무자게 소뿔을 작살내셨지...  

 

최배달 선생이 진짜로 말씀하셨다. "맨손으로 소를 때려잡는 비결을 간단하다.

한 손의 새끼 손가락과 약지 손가락으로 턱걸리가 아니라 배꼽걸이를 할 수 있을 정도의파워로 쳐라. 스피드도 중요하다. 아주 추운 날 정권치기를 할 때 주먹이 지나간 선을 따라 하얀 선이 생겨날 만큼의 속도로 쳐라. 그 주먹으로 치면 소는 죽는다." 

 

김제에서 태어나 17세의 나이에 홀홀단신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여러 무술을 접하고 전쟁도 겪고 야쿠자보스의 보디가드, 가요즈미산의 홀로 수련을 거쳐 10년 뒤 도쿄 무도 대회 가라데부문에서 우승하고 전 일본 고수들과의 목숨을 건 사투여행을 마친고 전세계 고수들과의 생사를 건 목숨대결에 한번도 진적이 없는 60억분의 1의 사나이다. 

 

최배단 선생은 기술을 온전히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하여 천일의 연습을 단, 이라고 하고 만일의 연습을 련, 이라고 단련을 하루도 게을리하지 않으셨다.그래서 최선을 다한다는 말은 절대 통하지 않는 분이셨다. 최선을 다했다는 것은 혹여 잘못되어도 빠져나갈 변명의 여지가 있기에 목숨을 걸어라 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이 말은 어떤 직업과 사회에서도 통용되는 귀한 말씀이다. 

 

선생의 아들,최광범씨의 이야기. 

 

"중 3때 생일날 아버지께서 180cm에 90kg짜리 샌드백을 선물로 주셨어요.

 저는 신이 나서 날마다 이마에 땀이 이슬처럼 맺히도록 치고 또 쳤죠. 그렇게 2년이 흐른 어느날 텅텅 소리가 온 마당에 울리도록 샌드백을 치고 있는데 아버지가 다가와 '그렇게 치는 게 아니다. 멋은 이찌만...' 하며 질책하시더군요. 놀란 것은 그 다음 순간이었죠. 아버지가 짧은 기합과 함께 뻗은 주먹에 그 육중한 샌드백이 퍽 소리와 함께 반으로 접혀버린 겁니다. 당시 아버지 연세가 일흔에 가가웠어요." 그 때 새삼스럽게 실감했다고 한다. 아버지의 저런 괴력이 그를 전설로 만들었다는 것을... 

 

"아버님은 항상 내가 많은 사람들과 겨뤄 상대를 쓰러뜨렸지만, 그 비결은 결코 화려한 공중돌기나 발차기가 아니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비장의 무기는 오직 하나 정권치기 하나였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발차기가 화려할수록 위력적일 것이라 생각하지만,실전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아버님이 미국 프로레슬러 톰 라이슨과 붙었을 때 이야기입니다. 만화에선 공중에 붕 떠서 링 3면을 돌아가면서 발로 차,가속도를 붙여 그 힘으로 톰 라이슨을 가격한 것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상황은 그와 다릅니다. 상대도 평생을 갈고 닦은 고수 아닙니까?

그런 상대의 빈틈은 눈 깜짝하는 순간,0.1초도 안되는 짧은 순간에 불과합니다.그 순간을 잡느냐 못잡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립니다. 그런 상대 앞에서 벽을 세번 씩이나 차면서 빙빙 돌면 그게 통하겠습니까? 그 때도 아버님의 무기는 단 한방, 상대가 깜빡하는 그 틈을 파고든 정권치기였다고 합니다"

최배달 선생은 항상 기본부터 착실히 다질 것을 강조했다고 한다. 자신을 다듬고 정진하는 것, 집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

 

 


내가 젊은너희들에게 하고싶은 말은......남자한테 제일중요한것은 야심이다.. 돈을 잃은 것은 작은 것이다. 신용은 중요한 것이다. 그러니 신용을 잃어 버리면 안된다..

하지만 용기를 잃어버린것은 전부 잃은것이다.....예전에 나의 도장으로 전화가 왔다. 극진수련생들이 야쿠자들과 싸워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서 도장 운영이 힘들다는 것이였다. 난 단번에 때려치라고 했다.
그런 정신으로 할꺼면 도장은 의미가 없다고.....

너희들 길에서 누가 너희 어깨를 치고 발을 밟고 시비를 건다면 사과를 해라. 그런대도 싸움을 건다면 싸워라.....

무엇때문에 가라데를 수련했는데 그런 패기도 없다면 가라데를 때려쳐라. 적에게 등을 보이지 않는다. 그것이 극진의 역사다......남자로써 싸움을 못하면 실격이다.

싸움에 강한사람은 빠르다 빠른사람은 싸움뿐 아니라 그무엇에도 강하다.... 돈을 버는것도 싸움을 하는 방식으로 하기 때문이다........남자는 죽을때까지 전쟁이다......

싸움의 무대는 도장이 좋다. 몸이 엉망이 될때까지 싸워 보는것도 좋다. 그러면서 배워 가는거다.

사무라이는 칼을 매일 간다. 하지만 칼을 뽑지 않는데 그 의미가 있는것이다. 극진의 정신은 너희도 알고 있겠지. 고개는 숙이고 눈은 높이 입은 신중하고 마음을 넓게 효를 원점으로 모두에게 의롭게 해라.....

여자를 볼때도 집에 효도를 하는가를 봐라. 효를 아는사람은 누구에게도 잘한다.... 그것은 너희들도 마찬가지다.

잘되는 일은 남의 덕으로 돌려라........잘못되는일은 나의탓으로 돌려라..그리고 스스로 성장하는거다..나 이외에는 모두가 내 스승이다.

실천이 없으면 증명이 없고 증명되지 못하면 존경받지 못한다....어쨌든 노력이다...노력하지 않고 강해질수 있다면 내가 가장 배우고 싶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남자의 무능은 죄다... 부모님의 주신 감사한 몸을 왜 단련하지않는가! 왜 공부하지 않는가!

돈을 쫒지 마라. 여자와 명예도 마찬가지다. 돈,여자,명예가 쫒아오는 남자가 돼라...다시한번 말하지만 남자는 야심이 있어야 한다. 야심이 있는남자가 씩씩하다, 용기가 있다. 목표가 있기때문에 성장하는거다..

남자는 죽을때까지 전쟁이다..... 정의없는 힘은 무능이다. 하지만 힘없는 정의도 무능이다. 솔직히 말한다면 난 너희들이 이겼으면 좋겠다...

이기고싶은마음이 진짜다...... 강해지길 바란다. 이제부터 세상은 너희들의 것이다. 다만 용기가 있어야한다"






을 가장 싫어하셨다고 한다.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그 나름대로 최선을 열심히 해보겠다는 말이 아닌가? 자기 상황에 따라 성실히 하는 정도로는 아마추어에 불과하다는 말씀이다. 최배달 선생은 목숨을 걸어라!  이거다 싶으면 목숨을 걸고 정진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셨다. 기본을 다지고 목숨을 건다는 것... 이 것의 의미를 오늘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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