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랑하는 당신의 생일날. 

장모님 몸에서 날 만나기 위하여 나오느라고 얼마나 고생이 많았어. 잘 나와주고 건강히 살다가 내곁에 나타나줘서 이렇게 항상 이쁜 얼굴 보여줘 정말 고마워. 항상 내 사랑하는 아내를 생각하면 첫번째로 떠오르는 생각은 감사하는 마음이야. 항상 내 곁에 있어주고 날 많이 사랑해주고 웃는 얼굴로 나를 바라봐줘 너무 고마워. 

삶이라는 단어의 뜻이 [살다]라는 말이래. 산다는 것은 참 외롭다는 생각을 가끔은 해보고는 해. 인간은 원래 외롭다고들 하잖아. 외로움 많이 타는 내가 당신을 만난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행운이고 복이야. 60억 그 많은 인구중에서 만났으니 말이야. 아마 당신을 만나지 않았다면 내 인생은 그리 행복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이리저리 방황도 많이하고 힘들고 하고 지치고 쓰러져 엉망진창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하고는 해.  

항상 당신에게 고마워.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초밥 맛있게 먹으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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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타경 62724   인천 간석동

이제까지 임장과 입찰중에서 가장 신경썼던 물건이었는데 결과는 삼등으로 떨어졌다. 역시 많은 사람들 18명이 입찰했다. 낙찰은 33.330.100 원을 써낸 사람이 낙찰을 받았다. 금액을 보는 순간 아쉬움이 교차했다. 내가 좋아하는 3자가 왜이리도 많은가 하고 나도 333.000원까지 생각을 했었는데 ... 하는 아쉬움이 너무 컸다. 참... 인천에 집하나 사기 정말 힘들다. 벌써 5번째 물을 먹었나 보다. 이러니 더 오기가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기필코 9월 안에 집을 낙찰 받으리라..  

입찰 결과후 한동안 나른하니 힘이 없어졌다. 분명히 받을 수 있는 물건이고 입찰가도 적정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너무컸다. 하지만 이제 잊고 다시 물건을 검색하고 임장을 다니자. 

 

결론-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그리고 돈으로 죽일 때는 죽여야한다. 단 그만한 가치를 알아보고 그만한 가치의 동기를 부여 했을 때이다. 이번 물건에서 많은 걸 배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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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임장했다. 천안을 다녀온 후 3일만에 다시 입찰을 한 물건이다. 

감정가는 5000천만원인데 시세가 장난이 아니다. 9000천만원이다. 요즘은 1회 때 유찰되는 물건도 많지만 이 물건은 경쟁이 치열할 것을 예감했다. 집주인 인 듯한 노인이 한마디 하셨다. 이거 다 물건 값 다치루었다 하신다. 나중에 그말의 뜻을 알았다. 아마 부인의 동생인 사람이 대리입찰을 하여 낙찰을 받은 것 같다. 낙찰자가 거의 이름이 비슷했다. 

경쟁이 치열했다. 19명이 입찰을 했다. 나는 5700만원에 입찰했는데 최고가 매수인은 8700만원이었다. 대리입찰을 한 주인의 승리였다. 그저 시세대로 산 셈이다. 다른 경쟁자들도 7000만원을 넘겼다.  

결론- 인천은 아마 6번째 입찰을 했는데 한번도 낙찰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더 오기가 생기는 게다. 일단 인천 빌라를 낙찰받아보고 여러 다른 물건들을 욕심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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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임장하고 입찰을 한 물건이었다.  

임장하는 데 걸린 시간을 따져보면 많은 정성을 쏟은 물건이었다. 하지만 웬지 이상하리만큼 정이가는 물건은 아니었다. 5년간에 가격시세가 거의 없는 물건이다. 하여 낙찰이 된다해도 몇번을 오가고 치루어야할 명도와 나머지 작업이 불분명한 물건이었는데 15.330.000원에 입찰하였다. 낙찰은 16.560.000원에 낙차되었다. 돌아오는 길에 씁쓸한 마음은 없었다. 

결과-   성과는 없지만 꾸준히 물건을 보고 임장하고 실천의 내공을 키우는 수밖에 없다. 생각하고 임장하고 입찰한다. 올해부터는 이 경매투자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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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경매공부를 시작하며... 

다시 경매공부를 시작해본다. 사업과 삶의 번잡함으로 경매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아니 게으름이란 말이 가장 정답이었겠지. 아니 더 정확한 말은 열정이었을 것이다. 커텐매장을 개업하고 그저 이 커텐 일만 하고 살았다. 충분한 수익도 났고 아침부터 밤까지 일에 올인을 했었다. 나에게 맞는 일이기도 했지만... 경매투자를 거의 잊고 살았다는 말이 정답이지. 

하지만 이제 다시 진검승부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남이 하면 투기, 내가 하면 투자라는 말도 있지만 내가 정작하고 싶은 이유는 내 자신과의 약속이다. 난 2년전에 분명히 약속했었다. 경매고수가 될 것이라고 말이다. 어차피 돈과 부는 단 한가지로 이어진다. 한가지 목표를 정하되 그저 남과 결코다르게 하지 말자. 전혀 남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생각과 실천을 하라고... 그러면 뒤에서 돈과 부는 자동으로 선물처럼 따라 온다고... 

그래. 열정이 솟았다. 내가 이제껏 해온 영업과 일에서 누구의 도움을 받은 적은 거의 없다. 혼자 독학으로,내 스스로 길을 만들어 그 분야의 일인자의 반열에 들지를 않았는가? 그래. 다시 한번 해보는 거다. 어제밤에 굿옥션 정보를 보고 다시 신문을 보며 벼룩시장을 보며 다시 경매 책을 잡으면서 다시 한번 다짐했다. 그래! 미쳐볼까? 내 인생의 그랜드슬램의 5가지중에서 한가지를 각개격파 해볼까. 

모든 것은 별거 아니다. 내가  내 스스로  쉽다고 생각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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