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해석 돋을새김 푸른책장 시리즈 8
지크문트 프로이트 지음, 이환 옮김 / 돋을새김 / 200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 그대로 꿈을 해석한 책이다. 

프로이트, 대단히 박식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놀라운 꿈의 해석에 대한 통찰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우리 나라 사람으로 말하자면 토정비결을 쓴 이지함 선생의 사촌동생같은 사람이다.  

누구나 꿈을 꾼다. 그 꿈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섬세하게 파악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꿈의 해석을 한권의 책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은 읽는자는 쉽지만 글을 쓴 저자는 고통의 산을 넘는 고통의 행위다. 

그런 책을 읽었지만 내 내공이 부족해서인지 아직 그리 썩 가슴에 다가오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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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CEO의 습관 (보급판 문고본, 7200원)
김성회 지음 / 페이퍼로드 / 2008년 3월
평점 :
품절


 

성공자란 좋은 습관을 꾸준히 관리하여 목적을 이루는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사람은 약하다. 아침과 점심,저녁이 다르다. 아침에 상쾌하게 시작한 하루가 점심이 지나고 저녁이 되면 파김치가 되는 것처럼 사람은 약하다. 그 약함을 이겨내는 사람이 성공자다. 이런 능력은 하루 아침에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오랜 기간의 자기성찰과 좋은 습관에서 나오는 것이다. 

결코 우연이란 없으며 알라딘의 요술램프 지니처럼 대신해주는 거인도 없다. 홀로 외로움을 이겨내고 좋은 습관으로 냉정하게 자신을 컨트롤하는 사람이 성공자다. 

오늘 하루, 이 하루를 어떻게 살고 어떻게 성찰하는가? 이것이 미래의 성공을 여는 열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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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리처드 칼슨 지음, 강미경 옮김 / 창작시대 / 200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책 제목하나는 멋들어진다. 

그리고 많이 팔렸다. 나는 이런 책이 싫다. 

자신이 겪은 내용은 거의 없고 사람들이 알고 있는 듯한 소소한 이야기를 그저 묶어 놓은 듯 옮긴이런 책은 정말 별로다. 책을 읽는 이유는 진정한 저자와의 대화인데 이런 책은 저자와 나의 사이에 유리벽을 하나 놓고 이야기하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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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4 (반양장) - 제2부 민중의 불꽃 조정래 대하소설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알 수가 없다!!! 

나만 그런 것인지 나의 독서에 문제가 있어서 인지... 영~~  태백산맥은 나에게 맞지가 않다. 작가의 노고와 작품성을 생각한다면 분명 내 눈과 귀,영혼에 어떤 울림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열심히 읽어도 작품성이나 재미, 읽는 의미를 느끼지 못하겠다. 

아직 내 독서력의 내공이 부족함이 있는 것 같다.  

재미나게 또는 끈질기게 읽고 있는데도 영 아니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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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행복한 사람 끌레마 위즈덤 시리즈 2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박윤정 옮김 / 끌레마 / 200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스스로 행복한 사람. 

멋진 책 제목이다. 그렇다.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누가 인위적으로 만들어 행복한 인생보다 스스로 개척하고 찾아가는 진정한 행복. 에머슨의 잔잔한 잠언의 메세지가 좋았다. 역시 고전은 그냥 고전이 아니다. 삶을 응축하여 만들어 놓은 액기스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외부의 의존 대상들을 모두 떨쳐버리고 홀로 설 때 비로소 강해지고 승리할 수 있다. 우리가 내건 깃발 아래 지원병이 한 명 도착할 때마다,우리는 그만큼 약해진다. 다른 사람에서 아무 것도 구하지 말라. 모든 것을 스스로 하라.러면 무한한 변화 속에서 그대의 유일하고 확고한 기둥이 곧 그대를 에워싸고 있는 모든 것들을 떠받쳐줄 것이다.
 

힘이란 우리 내부에서 생기는 것이다. 우리가 약한 것은 자기의 내부가 아니라 외부에서 도움을 구하기 때문이다. 이 것을 깨닫고,주저 없이 자기의 생각에 자신을 맡긴 채,몸을 곧게 펴고 자신의 손과 발을 움직이는 살마은 기적을 이룰 것이다. 두 발로 땅을 딛고 서 있는 사람이 물구나무를 선 사람보다 강한 것과 같은 이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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