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크 - 첫 2초의 힘
말콤 글래드웰 지음, 이무열 옮김, 황상민 감수 / 21세기북스 / 200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말콤 글로드웰...   아웃라이어, 티핑포인트,블링크의 저자. 아주 유명한 작가다. 2009년 ceo강력추전도서라는 아웃라이어의 작가다. 아웃라이어나 티핑포인트는 안 읽어보았다. 하지만 이 블링크는 몇일에 걸쳐서 이제야 책 장을 덮게 되었다. 솔직한 느낌은 영 아니라는 것이다. 천부적인 이야기꾼이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라고들 하는데  내 정서와 느낌은 정말 아니라는 말이다. 

자신에 겪은 삶의 내용이나 주관적인 이야기는  전혀 나오지 않는 게 첫번째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어느 잡지나 신문에 난 기사내용을 주제 삼아 이야기방식으로 풀어서 쓴 글 들이 거의다. 그런데 전개방식이 더 마음에 들지 않았다. 처음과 끝이 거의 똑같다는 말이다. 반전이나 기대 그런 것은 아니러라도 저자 특유의 생각이 실리지않고 누군가 연구자료나 글들을 모은 것을 하나로 뭉친 느낌이 내가 받은 솔직한 글의 내용이다. 내 자신 스스로가 내공이 쌓이지않고 보는 관점의 책의 내용을 꿰뚫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다지만 어지간한 인내 가지고도 보기 힘든 내용이었다. 

왜 일까? 남들은 참 첫 2초의 힘!! 하면서 찬사를 보내는데 그 첫 2초의 힘. 그것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좌우한다. 그 말만 마음에 드는 말이다. 아주 오랜 후에 본다면 내 지금의 기분이 틀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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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책을 가져라 - 지식경영시대의 책쓰기 특강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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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2010년,확실한 출판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발군의 노력을 하는 중 [당신의 책을 가져라]는 나에게 많은 힘과 노하우를 알려 주었다. 책은 성공한 사람,보통사람을 뛰어넘는 그런 사람들만이 쓰는  영역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고정관념이다. 하지만 일반 사람이 일반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조금 더 나은 방식을 공개한 책, 이것이 좋은 책의 기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나에게 유달리 고마운 책이었다. 오병곤님의 <내 인생의 첫 책쓰기>도 굉장히 큰 힘이 됐지만 이 책또한 잔잔하게 많은 것들을 깨닫게 해주었다. 

결국 책은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결론이 들었다. 내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것이다. 위축되는 힘겨움과 내가 이렇게까지 책을 쓸 필요가 있나. 힘들다, 쓰기 싫다... 하지만 써야 한다... 하지만 저자는 잘쓰든 못 쓰든 일단 하루 하루 절대 포기하지말고 일단 꾸준히 쓰기를 부탁한다. 일단 마지막까지 쓰다보면 그 나중에 교정과 다시 고쳐쓰기가 진정한 책을 만들어 낸다고 강조한다.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힘들어 자괴감도 생기고 내가 이렇게 쓸 자격이 있나.. 마음이 힘겨움과 자신과의 싸움에서 성찰과 자람을 경험 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의 솔직한 마음의 글들과 인용이 돋보이는 책이다. 많은 자료수집과 정성이 책 곳곳에 많이 느껴져 작은 감동을 주고 있다. 

그래... 나도 열심히 집필에 임하여 마지막 마침표까지 멋지게 쓰는 예비작가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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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희망에 베팅하라 (보급판 문고본)
공병호 지음 / 창해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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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공병호 박사의 책을 2010년, 세권째 독파중이다. 원래  전작주의를 좋아하지만 같은 작가의 책을 3권이나 읽는 것은 다른 책을 읽는 데 소홀함이 없지 않나도 생각해본다. 어쩌랴 읽고 싶은 것은 읽어야 하는 것 아닌가? 누가 강요해서 읽는 것이 아닌 이상 나만의 방식으로 읽어나가면 된다. 하지만 우선순위를 두고 효과적이 독서법을 강구하자.

새벽에 일어나 30분 읽고 헬스클럽에서도 읽으니 금새 읽는 것을 느낀다.요즘은 새벽에 일어나자 마자 책을 펼치는 습관을 들이려 노력하고 있다. 하니까 잘 된다. 그리 졸리지도 않고 말이다. 띄엄띄엄 하는 것보다 집중해서 무슨 일을 하는게 이렇게 도움이 되고 효과 적인 것을 배워본다. 올해는 다양한 책을 읽고 싶은 계획을 세워본다. 자기계발서적에 어느 정도 포인트를 하되 다양한 책을 읽고 싶다.  

공병호 박사의 책은 내용면에서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 그렇다고 글 자체가 중복되는 경우는 없다. 공박사의 안목과 성찰, 자기과리의 배움이 가장 큰 도움인 것 같다. 인생자체가 잘 짜여진 옷이라면 씨실과 날실이 교차가 되야 옷이 완성이 되듯이 꾸준히 반복적인 습관을 강조한다. 새벽 시간관리는 자신을 바꾸는 가장 큰 무기니 아침 시간을 보물처럼 쓰라는 말에는 정말 동감한다. 변화경영이라. 자신을 변화한다는 것... 맞다. 가장 중요한 것이다. 세월은 어차피 흘러갈 것이고 이래도 저래도 가는 세월속에서 시간을 허투로 쓰지 않고 소증히 관리한다면 그 노력을 절대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과의 법칙 또한 잘 알려주고 있다. 

공병호박사의 말처럼 반란을 꿈꿔야한다. 절대 이 순간에 안주하지 말자. 흐르는 강물을 거꾸러 오르는 저 연어들처럼 말이다. 무리를 조금 벗어나면 의외로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된다. 새로운 세상에서 가슴이 터지도록 질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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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초콜릿
공병호 지음, 오금택 그림 / 21세기북스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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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초콜렛은 굉장히 허기지거나 목 마를 때, 그 어떤 힘을 필요로 할 때 먹으면 힘이 난다. 어떤 에너지같은 힘이 생긴다. 공병호 박사의 책은 그런 책이다. 

희한하게도 그 어떤 힘이 느껴지는 책이다. 성찰과 자기경영을 하는 사람이라면 꼭 공병호박사의 책을 일독하라고 권하고 싶을 정도로 요즘 이분 책에 빠져있다. 부족한 마음을 채우기에 책 만큼 좋은게 또 어디 있겠는가? 

내 방전되 에너지의 고갈의 충전은 책에서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짧은 내용을 뽑아서 쉽게 칼럼식으로 쓴 이 책이 참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 공연 할 때 여러모로 짧게 사람들을 감동 시킬 수 있는 여러내용들이 많아서 메모하고픈 부분에는 형광펜으로 표시를 해두었다.  

뉴질랜드의 새 키위는 천적이 없고 먹이가 풍부한 땅에 정착하여 더이상 날 필요가 없게 되자 날개 가 퇴화되었다고 한다. 환경이 바뀌고 나자 키위는 이제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멸종위기종이 되었다고 한다.당신이 지금 갖고있는 것들이 당신의 날개를 접게 할지도 모릅니다. 날지 않는 것은 더이상 새가 아닙니다. 날개를 펴세요...   참으로 의미있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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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법칙 - 명품 인생을 만드는
공병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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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흔히 책을 영혼의 양식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이 말의 진정한 의미를 몰랐다. 뜬구름 잡는 먼 이야기로만 듣고 느꼈는데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 육체의 양식을 밥이며 식사,술, 짜장면, 수많은 먹을거리로 위을 채우는 것을 말한다. 사람이 먹지 않으면 죽는다. 무엇을 먹든 먹어야 한다. 육체가 그렇다는 말이다.  

영혼의 양식... 어쩐지 이 말이 멋지게 느껴진다. 깡통소리만 요란한 사람이 될 것이냐. 금은보화가 가득한 영혼을 만들 것이냐는 책에 달려 있는 것 같다. 가장 저렴하면서도 가장 극대화 할 수 있는 이 책이라는 가장 소중한 것...  그래 올해는 이 책에 정말 제대로 빠져 내 자신의 그릇을 키워보자. 

2010년 새해에 좋은 책으로 시작하여 기분이 좋다.  

공병호 박사의 책은 대화 하듯이 읽는 느낌이 든다. 저자와의 진지한 대화, 이 말이 정말 맞다는 생각이 든다. 편견과 무지함 속에 늦게나마 진면목을 알게된 공병호박사의 책은 나에게 요즘 많은 힘을 주고 있다. 진지하면서도 잔잔한 흐름의 책은 자기본연의 내면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타이트하게 자신을 관리하며 헛되이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자신을 끊임없이 개발하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당신은 온몸으로 책임을 지며 살아가는가? 만일 당신에게 어떤 위기가 닥친다고 하자. 이를테면 예기치 않은 실업을 상상해보자.누가 책임져야 할 것인가? 경영자,직장상사,경쟁자 등 몇몇 얼굴들이 떠오를지도 모른다. 그들을 비난하기에 앞서 한 번 더 진진하게 물어보자. -회사를 선택한 사람은 누구인가? 그동안 다른 길을 선택할 가능성은 없었는가? 위기의 경보음이 울릴 때조차도 눈앞의 현실을 무시하지는 않았는가? 이런 질문들을 던지다보면 결국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진정 이 말에 100% 절감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선택하고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 

10년 법칙도 길다.  웬만한 목표는 3년에서 5년안에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러려면 3배이상의 노력이 필요함은 당연하다.  

2010년. 올해는 내 자신의 독서와 글쓰기,출판의 해로 굳건히 선포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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