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땅 돈되는 전원주택
진명기 지음 / 굿인포메이션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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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진명기. 

 자타가 인정하는 토지전문가란다.  

아파트나 빌라,등 여러 집합건물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직 토지만 전문으로 중계하는 전문가. 한가지 분야에서 실전고수라는 것은 한길을 팠다는 말이다. 그래서 고수가 되는 것이고... 

진정한 부자는 땅부자에서 나온다고 했던가? 나도 땅부가 되기위하여 노력한다. 젊을 때 경제적으로 성공하여 시간에 끌려 사는, 삶에 질질 끌려 사는 노예가 되기 싫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부가 필요하다. 

이 책은 282페이지 까지는 좋다. 내용 또한 유익하다. 뒤에서 지역별 사례에서 좀 마음에 들지 않은다. 구판이기도 하지만 ... 관심을 가지기에 많이 유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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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 1
이민정 지음 / 김영사 / 199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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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부모 노릇 하기 힘든 세상이다. 

아들들은 커가지. 갈 수록 머리는 커지고 말은 안듣지. 정말 화가나고 성질이 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이건 주먹이 운다가 딱이다. 확 주먹 한방 내지르고 싶고 소리 한번 뻑 질르고 싶지만 참을 때가 많이 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참은 게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감정적으로 권위적인 아버지의 모습으로 돌진하면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리라는 생각때문이다. 큰 아들과는 등 안마 해주면서 이야기를 자주한다. 아들의 편해서 생각해주고 그 마음을 해아려주고 배려해주는 말을 한다. 그랬더니 이녀석이 감동하는 눈치다.  

그제도 아내가 아들때문에 힘들어했다. 게임만 하려하고 공부는 전체석차가 50등이니 떨어졌다고 한다. 이거 남의 일이 아니다. 녀석이 자다가 11시 넘어서 나에게 왔길래 한시간 가까이 나의 학창시절의 이야기며 고등학교 진학문제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결과는 고기를 너에게 항상 잡아줄 수 없다. 엄마 아빠는 언젠가는 너희 곁을 떠난다. 너희들에게 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공부는 인생의 한 부분이다. 잘 하면 좋겠지만 못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기회의 방법은 공부를 잘 하는 편이 났다. 하지만 인문계가 아닌 실업계를 가도 좋다. 다만 떳떳하게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 말을 많이 해주었다. 너희들에게 아빠로써 부탁하는 것은 진실한 인간성으로 세상을 당당히 사는 멋지게 사는 아들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뿐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정말 유용하게 잘 읽었다. 

참고 인내하면서 말을 잘 하는 것이 부모와의 관계인 것 같다. 말이란 송곳이 되기도 하고 따뜻한 햇살이 되기도 한다. 아들과의 대화는 항상 아들의 입장에서 생각해주고 따뜻이 감사주는 아버지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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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의 필살기
구본형 지음 / 다산라이프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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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구본형 작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성공학, 자기계발, 1인기업가중의 한사람이다. 

이영권박사, 공병호박사, 구본형 소장, 앞으로 그 옆자리에 그랜드슬램 충전가가 한사람 더 자리잡게 될 것이다. 나도 우리나라 1인기업가 중에 10손가락  안에 들기로 작정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아직은 미약하고 없지만 내공을 쌓고 공부를 하고 단 하루도 허투로 살지 않는다면 나의 꿈은 5년안에 이루어진다. 분명히 장담한다. 

필살기, 우리는 필살기의 또 다른 말로 주특기라고도 한다. 하지만 필살기가 더욱 더 강하고 의지가 담긴 표현이기에 자극적이다. 구본형식 책을 오랜만에 읽게 되었다. 처음 100페이지를 넘기기까지 실망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왜냐면 너무 직장인들을 위한, 초보적인 이야기만 국한된 것으로 표현돼 흥미를 느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아~~ 이게 아닌데... 이 분이 이렇게 책을 쓰실 분이 아닌데.. 하는 생각으로 책장을 넘기다 이 대목부터 진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매일의 힘이다. 매일의 힘을 살릴 수 있으면 우리는 나아질 수 있다. 그러나 매일의 힘을 빌려 올 수 없다면 그날을 쓰지 못한 만큼 과거에 머물 수 밖에 없다. 매일 그리지 않는 화가는 화가가 아니다. 매일 연습하지 않는 연주가는 연주가가 아니다. 매일 쓰지 않는 작가는 작가가 아니다. 연습을 거른 그날,그들은 화가도 연주가도 작가도 아닌 것이다. 

이 대목에서 책의 정가는 다 뽑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습관의 힘을 강조한다. 이 하루 하루라는 삶의 전장터에서 옳고 선하게 살기 위해서는 굳은 마음과 함께 필요한 것이 이 습관의 힘이다, 좋은 습관의 힘이 나를 굳세고 강하게 살아가게 만든다. 내 삶의 소중한 성공을 위하여 가는 길에, 그리고 목표로 가는 길에 습관, 이 좋은 습관만이 나를 키우고 만든다. 

읽는 순간 순간 유익한 책이 아닐 수 없다. 이러니 내가 책을 안 읽을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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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킹 대화의 법칙
래리 킹 지음, 강서일 옮김 / 청년정신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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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래리킹,  

참 표지 인상 좋다고 해야 하나, 안 좋다고 말해야 하나?  묘하게 인상을 짓고 계시는 군요. ㅎㅎ  협상전문가 허브코웬의 친구이기도 한 이 cnn의 명 해설자라고 하는 사람. 

대화의법칙. 잘 읽었다. 잘 읽었다 함은 책의 모든 부분이 아니고 첫페이지부터 50여페이지 까지다. 나름대로 솔직히 썼지만 번역의 문제인지 문화의 차이인지 나에겐 썩 그리 감동을 주는 책은 아니다. 감동이라면 눈물이 나올 정도로 빠져드는 그 매력은 아니지만 책을 잡고 집중하여 저자와의 한 생각이 되어야 하는 데 그렇게 되지는 않더라는 말이다.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말을 해야하고 그 말속에 나의 인격과 행위를 보여준다. 나는 오늘도 어떻게 나의 진실한 말과 행동을 해야 하는지 반성하며 하루를 시작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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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랑해, 이집트 - 30대 싱글 여성의 유쾌한 일상 탐험기
문윤경 지음 / 밀리언스마일북스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이집트. 

가 본 적이 없는 나라다.  

그리고 사막과 스핑크스,피라미드가 있는 나라라는 작은 지식이 있다. 음~~ 많이 덥겠군... 하는 생각이 드는 나라라고만 예전에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3주전, 이 책의 저자인 문윤경님을 만나고 생각이 바뀌었다. 어!~~ 한번 가봐야겠다. 여행가이드의 내 꿈을 다시한번 불살아 보아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본 문윤경작가는 영혼이 맑은 사람이다. 참 영혼이 맑다는 느낌을 받았다. 자신감있는 얼굴 표정과 대화에서 묻어나오는 솔직함과 재치가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는 재주를 가졌다. 진실하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꼭 많이 만나보아야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고정관념은 없다.  

단 한번을 만나도 말이 통하고 진심이 통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맞장구 쳐주면서 술잔을 기울이는 그런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을 아끼는 후배와 만났다는 것은 좋은 운이다. 그래서 세상은 살만할 곳이다. 

문작가를 만나고 내가 예전에 준비하고 꿈꾸었던 여행가이드의 일이 다시금 불사올랐다. 97년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 같이 다녔던 여행가이드에게 너무 실망한지라 내가 경제적을 자유를 이룬다면 취미생활로 여행가이드를 꼭 한번 해보고 싶다는 그 마음이 다시 살아났다. 그당시 가이드의 말이 더 재미있다. 자신은 인기가 좋고 다들 좋아한다고... 그것은 당신의 생각일뿐이고 진정한 가이드란 어떤 사람에게도 카멜레온처럼 맞추어 가는 것이야... 

같이 안양이 집인 저자와 언제 술잔을 기울이면서 이집트 이야기도 하면서 삶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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