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짱의 좌충우돌 부동산 경매 투자
유니짱 지음 / 미래지식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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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짱~~  

저자의 책을 힘들게 생활하던 2년전에 동탄에서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다시 2년이 지난후 이 책을 읽은 소감은 남다르다. 나의 삶의 사고와 여러 상황이 변하기도 했지만 경매를 보는 관점이 변해서 다시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다. 

일단 굉장히 휼륭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요즘 경매 책들이 2만원을 넘어 가는 데 당시 책값이 12000원이면 싸다. 고급 정보를 12000이면 거저다. 그리고 다시 읽어보지만 내용이 알차다는 데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솔직담백한 표현 기법과 다양한 실전 사례들이 2년이 지났지만도 유익하다. 여성이 쓴 책중에는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아마 저자 유니짱은 지금쯤 어 고수의 반열에서 많은 낙찰과 부를 형성했으리라.. 그렇게 노력하는 데 안되는 것 없다. 필드에서든 강연장에서든 조만간 볼 날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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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내공 - 뿌리 깊은 나무처럼
공병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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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 박사는 내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작가다. 

분명 성공한 사람이고 강연과 책저술, 많은 세미나로 많은 돈을 벌었음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그 삶을 나는 멀리서 응원하고 박수를 보낸다. 어느 잡지에선가 공병호박사를 움직이는 중소기업이라고 표현했다. 연간 순매출,순수익이 10억을 넘기니 그런 말이 나올 법하다. 

말이 순이익 10억이지. 한 개인이 자신의 몸 자산으로 10억이라는 숫자는 실로 엄청난 금액이다. 그런 사람이 자기관리에 철저한 것을 보면 그 자체로 존경하고 싶다. 공병호 박사의 기상시간은 새벽3시다. 일어나서 책을 읽고 글을 쓴다. 그렇게 2시간을 보내는 것이 낮의 5시간과 필적한다고 저자는 말한적이 있다. 술 담배를 절대하지 않으며 많은 모임이나 사람들을 만나지않고 철저히 1인기업가를 외롭게 지향하는 그에겐 도시의 수도승의 무언가가 있다. 

일반 사람이라면 이제 그 정도면 놀고 여행하고 쉴 법도 한데 지금이 그에겐 최절정기다. 그런 공병호박사의 이 책 "내공" 이 사사하는 바는 크다. 그리고 참 항상 깊이 배운다. 그의 프로페셔날한 마음이 이 책 곳곳에 나와 있다. 자기계발전문가,1인기업가 공병호 박사에게 오늘도 참다운 나로 가는 길을 배웠다. 진정으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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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원하는 부동산 경매 권리분석 - 쉽고 빠르게 리스크 없는 경매 물건 찾는 법
이임복 지음, 송희창 감수, 김병조 법률자문 / 더난출판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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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집필한 작가들은 말했다. 

10달간 산모가 겪는 출산의 고통으로 산고를 치르고 아이를 낳은 심정으로 책을 썼노라고... 맞다. 출산의 산모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책을 집필한다는 표현이 맞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것이지. 그런 소중한 책을 읽는 즐거움은 크다. 가장 저렴한 방법으로 세상의 지혜를 아는 것이므로 책은 그래서 더 소중하다. 사람이 숨을 쉬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것처럼 책을 읽지 않고 이 험난한 세상을 살기에는 삶이 너무 외롭다. 

저자는 어려운 권리분석을 쉽게 친절하게 표현했다. 읽는 내내 참으로 힘들게 책을 썻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분야도 아니고 경매에서 가장 복잡하다는 권리분석 아닌가? 

그런 내용들을 앞에서 강의하듯이 구어체로 쉽게 표현했다. 권리분석에 대한 나의 고정관념이 쉬워지는 순간이었다.  

책을 읽는 내내 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언젠가 책을 출판하겠지만 이런 배려의 책을 내어야 겠다는 동기부여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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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씬 천재예요!
조영남 지음 / 다할미디어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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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남씬 천재예요~~ 

정말 조영남씬 천재인 것 같다.  

아주 예전에는 조영남이 나오면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남 노래 베끼기 가수, 남 노래 망치는 가수, 제비와 화개장터이외는 자기 곡이 없는 가수, 얼굴은 못생기고 영 밥맛없는 가수, 나이는 왜그리 많이 먹고 인상은 그리 마음이 들지 않던지.. 어떤 프로에 나오던지 채널을 돌리기 만드는...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지금은 내가 참 좋아하는 대상이다. 

아니 연구해보고 싶은 흥미있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우리 나이 일흔이 가까운 나이에 엠비시 간판라디오 프로그램인 <최유라,조영남의 라디오 시대>를 진행한다. 참 웃기는 방송이 되어버렸다.옛날 같으면 양로원에 있어야 할 그 나이에 간판프로에 메인엠씨로 웃긴다. 방송에 그리 예의바르게 하지도 않고 자신의 성격이 들어있다. 그런데 재미있다.  이 사람, 그림도 화투 그림만 그린다. 예쁜 여자는 왜그리 좋아하냐? 나이 젊은 여자만 그 것도 좋아한단다. 

자기 전 부인이 미국에 결혼했는데 그 남편과 전부인, 예전 장모까지 찿아와 청담동 자신의 집에서 몇일을 묵어간단다. 상식이하의 일반사람이 이해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너무 많다. 노래부르는 값도 비싸단다. 그림 값도 비싸단다.  

책도 많이 냈다. 이제껏 7권 넘게 책을 출판했단다. <놀멘,놀멘> <조영남씬 천재예요> <예수의 샅바를 잡다> 많은 책이 있는데 이 양반, 예수의 샅바를 잡다가 걸작이다. 신학대학교를 나온것이다. 누가 조영남을 신학대학교 예비 목사님 과정을 받았다면 믿겠는가? 더욱 대단한 것은 예수의 샅바를 잡다를 원고지 1300페이지를 직접 펜으로 썼다는 거다. 아니 그 어려운 성경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 낸다는 말인가?  그래서 이양반 대단하다는 것이다. 그 책이 또 한번의 광고도 없이 비소설 베스트셀러 4위까지 갔다는 데 한 번 더 놀랬다. 

지금도 이 양반 컴퓨터로 글을 쓰지 않고 손으로,펜으로만 쓴단다. 노익장을 과시하는 것일까? 나는 이제야 제대로 말하지만 이 조영남 이 분이 진정한 자유인이자 젊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나이를 잃은 그 생각과 정신이 젊은이다. 남과 다르게 솔직하게 표현하는 그 방식이 젊은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그 말을 실천하는 분이다. 남과 다르게 가고 남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음을 배웠다.그래서 조영남씨가 나는 좋다. 그 사람의 인격과 솔직담백함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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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이 걸작을 만든다 - 도전하는 승부사 윤석금의 경영 이야기
윤석금 지음 / 리더스북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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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주문할 때 정말 기대가 많았다. 

브리테니커 백과사전 외파원으로 시작하여 14개 회사를 세운 윤석금 회장의 일대기라는 책의 내용 때문에 주문하는 내내 설레는 마음이었다. 특히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파는 판매방식과 그 때의 노하우와 삶의 이야기를 알 수 있다는 생각이 더욱 강했다. 

그런데 참패였다. 내가 알고자 했던 내용과 기대는 20페이지도 되지 않았다. 브리태니커 백과 사전을 판매하는 내용은 인터넷에서 내가 알고 있던 것 아니었다. 내용면에서나 서술면에서도 그리 진실된 마음이 없었다. 그리고 계속되는 책의 내용은 평이한 교과서적 이야기다. 그 어떤 반전도 없으며 그저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지식의 이야기를 똑같이 아주 똑같이 써놓았다. 

기대가 커서 그랬을까? 아니다. 내가 아무리 기대가 커도 책의 내용이 사람을 실망시키는 경우는 없다. 영~~~  기대이하의 책이다.  

그래도 꼭 참고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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