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경매의 달인 - 700만 원으로 15억 원 만든 실전 경매 다이어리
신정헌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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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의 달인은 아니지.. 

15건 낙찰받고 소유했다면 대한민국 사람들 경매의 달인 할 사람들 얼마든지 많다. 

한 젊은이의 솔직담백한 그리고 부드러운 경매의 수기라고 보면 된다. 책 수준은 경매 초보와 중수 사이의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성 싶은 책이다. 저자는 솔직하게 썼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거용으로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위주로 낙찰 받고 수익을 냈다는 점이다. 진정 경매의 달인이 되어야 한다면 법정지상권,유치권, 토지등등 여러 물건을 낙찰 받아 보아야 진정 달인은 아니어도 중인 소리는 듣지 않을까 싶다. 

매일경제신문사는 이제 경매책만 쓰기로 작정을 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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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사치
공병호 지음, 오금택 그림 / 21세기북스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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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 박사의 책은 향기가 있는 듯 하다. 

내 삶이 성숙하는 듯한 선한의지의 향기를 느낀다. 

예전에는 알지 못했던 그 무언가를 알았을 때의 그 짜릿함과 기쁨, 그리고 성숙되는 자신의 크기를 느낄 때 삶은 살만하다. 그런 삶에 좋은 책이 있다면 강원도 산골의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처럼 행복한 일이다. 그런 공기의 책이 공병호 박사의 책이다. 

자신에 대한 엄격함과 타인에 대한 따뜻함이 느껴지는 책이다. 삶은 단 한번이기에 치열하게 살 것을 요구하고 그렇게 하시는 저자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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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 - Think Hard! 몰입
황농문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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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다른 말로 집중력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일이나 상황에 몰입하여 무언가를 창조하거나 이루어 내는 것을 말한다. 학창시절, 100미터 달리기를 하는 순간, 발표를 앞두고 있는 학생의 마음, 자대배치를 앞두고 서있는 군인의 마음...  

이 책을 다 읽은 느낌은 한 글자다. 미쳐라.... 미쳐라 이 한마디로 이 책의 모든 것을 다 말 할 수 있다. 미치라는 말이다. 몰입의 가장 중요한 것은 한 곳에 미친듯이 하다보면 시간과 모든 것을 초월할 수 있는 힘이 나오게 되는 법이니까. 

책의 내용은 처음과 끝이 거의 비슷 비슷하다. 그리고 과학자의 입장에서 써 낸 책이어서 나에게는 그리 감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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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너는 자유다 - 모든 것을 훌훌 털어 버리고 떠난 낯선 땅에서 나를 다시 채우고 돌아오다, 개정판
손미나 글.사진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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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라는 나라... 

 

투우와 축제를 연상시킨다. 강함과 부드러움이 넘칠 것 같은 나라 스페인. 

그 곳을 여행한 전직 아나운서 손미나저자의 이야기다. 책은 이야기를 묶은 것을 만들어 낸 것이 책이다,  자신의 생각과 경험한 것들을 솔직히 표현한 책은 언제나 좋다. 

이 책또한 저자의 땀과 열정이 숨쉰다. 유명 아나운서에서 터닝포인트가 된 여행... 그리고 그 곳에서 만난 흑인재벌 미스터.. 어려움을 겪어본 사람은 자신이 잘나서 잘 된 것이 아닌 타인의 배려와 격려로 다시 일어섬을 고맙게 깨우쳐준다. 그래서 여행은 사람이 백미라고 하지 않던가... 

 

하지만 책 내용 자체는 나에게 썩 감동을 주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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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고등어 코치 王 자를 부탁해
최성조 지음 / 삼성출판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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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조. 

간고등어 코치, 왕자를 부탁해. 

왕은 하늘이 내리지만 왕자는 자신이 만든다. 의미있는 말이다. 그렇다. 자신의 몸은 자신이 살아온 것들을 증명하는 거울이다. 시간이 없다고, 일이 바쁘다고 술에 게으름에 현실에 비겁자가 되는 사람들의 항상 변명이다. 내 자신도 이와 다를 바가 없다.  

꾸준하게 하루도 빼먹지 않고 성실하게 하루를, 단 하루를 이겨내는 것을 강조한다. 삶에서도 이 것은 다 통용된다. 왕자를 만들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마음 속으로만 항상 만들고 싶지. 로망,꿈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낸다는 것.... 

책은 현실적으로 잘 썼다. 배울점도 많다. 내 스스로 성공하고 싶다면 뱃살과 몸무게, 내 몸부터 관리를 해야 함을 다시 한번 배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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