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출판사의 벨 이마주 시리즈이다.

제목 때문에 읽고 싶은데 아직 알라딘에 검색이 되지 않는다. 아직 출간되지 않은 것인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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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이랑 마녀 위니 시리즈를 읽으면서 난 그림 뿐 아니라 이야기 역시 <코키 폴>이란 사람이 썼구나 하고 생각했다.

모두들 <코키 폴>의 마녀 위니라고 했으니...

이야기 구성 작가보다 그림 작가가 더 유명해서인지...

하지만 읽으면 역시 마녀 위니의 성격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유머 만점의 그림을 보며 역시 그림동화에서 그림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 지 알수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은 코키 폴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도 썼다고 한다. 그래서 기대감을 갖고 보고 싶은 책이다. 벨 이마주가 아닌 쁘띠 이마주라 우리 아이보다 약간 어린 아이들의 책이겠지만 그래도 어떠한가 재미있게 보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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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니까 같은 중앙출판사에서 나왔던 책이 생각이 난다.

<내게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바로 그 책.

그 책은 시각 장애인 동생을 둔 언니의 이야기고 또 그림동화이기 때문에 유치원생 우리 아이도 감명깊게 읽었던 책이다.

이런 책이 있다는 말을 듣고 한 번 읽어보고 싶었다.

연말이 가기 전 시간을 내어 책을 봐야지 하는 결심을 하며...

우리 나라에도 다운증후군 아이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학교에서 과학 시간에도 어렴풋이 배웠던 다운 증후군. 하지만 얼마나 많이 있는지 또 그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난 전혀 알지 못한다.

이 때까지 관심이 너무 없었다고 한다면... 이런 내 자신이 무척 초라하게 느껴진다.

동생이 태어나기를 기다리는 어린 소녀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언니 알레가 다운증후군 동생 줄리아에게 보내는 편지형식을 띠고 있다. 1인칭 시점의 이야기 전개로 알레가 동생을 기다리며 겪었던 가슴 떨리고 설레었던 기억이 독자가 직접 회상하듯 생생하게 느껴지고, 10대 소녀의 감수성이 묻어나 매우 섬세하고 아름답게 그려져 있다.

이렇게 말한 대로 이 책을 읽으면서 장애우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보고 싶다. 몹시 아름다운 책일 것 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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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을 보았다. <아름다운 모양>

제목이 눈에 띄었는데 어린 아이들에게 모양을 알려주는 책이겠거니 했다.

그런데 우리 나라 전통의 무늬와 모양을 아름다운 색깔의 그림으로 표현한 책이었다.

네모, 동그라미, 세모, 비늘 모양, 여러 가지 꽃, 줄무늬와 점무늬, 그림글자, 봉황, 열두 띠, 십장생 등 총13개의 모양 속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그림.

유치원 아이들 뿐 아니라 초등학생들에게도 우리의 문화와전통, 멋과 풍습을 알려 줄 수 있는 멋진 그림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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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서점 나들이. 한참 바쁜 시간 속에 서점에 오지 않았더니 정말 굉장히 많은 신간들이 쏟아져 나온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직도 서점이랑 도서관이 헷갈리는지 책을 빌릴 것인지 아니면 책을 살 것인지 묻는 우리 아이. 서점은 책을 사는 곳이라고 했더니 그럼 자신은 서점에 있는 책을 다 살 거라고 한다. 그만큼 살 돈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아무튼 책을 좋아하는 것은 분명하니 다행스럽기는 하다.

서점에 가서 몇 권의 책을 고른 뒤 아마 네 권 정도 읽었을까...

서점에 마련되있는 작은 어린이 놀이터. 또래를 만났는지 금방 친구가 되어 책은 뒷전이다.

아이는 놀라고 하고 열심히 책을 보았다. 새로나온 책과 베스트 셀러들...

그리고 아이에게 줄 책을 고르는데 이 책이 눈에 확 띈다. 조그맣고 화려한 색도 아닌데 제목이 왜 내 눈에 이리 띄었을까?

하지만 너무 재미있고 아이 역시 무척 좋아할 주제이기에... 집에와 읽어줘야지 하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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