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치지 않고 때리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법이 괴연 무엇일까요?
아이를 기르면서 특히 한국 사회에서는 쉽지 않은 일일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매를 들지 않고 또한 큰 소리를 내지 않고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잘 자라주기를 희망하고 있지요.
형제들이 많은데다가 어머니께서 손자, 손녀들을 같이 키우셨기 때문에 어릴 적에 몇 살 아래 조카들부터 꼬맹이들까지 같이 부대끼며 살았답니다.
그리고 이제 제 아이를 기르면서 느끼는 것은 아이의 기질과 성향에 따라 양육방식도 차이를 보여야 하는 것 같더군요.
책을 읽으면서 많이 곰감도 하였지만 그래도 이처럼 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노력하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진리가 자녀 양육에서도 발휘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