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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열 아저씨의 지구 온난화 이야기
최열 지음 / 도요새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환경에 관심이 많은 울 아이는 특별히 환경에 관한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지 않아도 스스로 눈에 띄면 읽는 편이다.
이번 책도 내가 먼저 읽고 있는데, 최열 아저씨라는 것도 관심 대상이지만 지구 온난화 이야기란 제목이 그대로 환경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기에 별 말이 없었음에도, 옆에 다가와 ‘재미 있겠다‘하고 관심을 표했다.
그래서 이때다 싶어 읽고 독후감 써라~~하고 숙제를 내주었다.
대신 길게 쓰면 게임 한시간이란 미션을 걸고.ㅋㅋ^^
<위기를 향해 다가오는 시간>
최열 아저씨는 환경운동을 하는 사람이고 환경재단의 대표이기도 하다.
아저씨가 환경운동을 하는 이유는 지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환경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지금의 환경오염이나 환경에 대한 문제를 수면 밖으로 꺼내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그 많은 문제들 중 지구 온난화가 가장 심각한 문제로 지구 온난화는 쉽게 말하면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을지 몰라도 지구의 온도가 1도 상승하면 생명체의 10퍼센트가 멸종하고, 2도 상승하면 15~40퍼센트가 멸종한다고 하니 지구가 얼마나 온도변화에 예민한지 알 것이다.
지구가 6도 올라가면 2억 5000만 년 전의 지질시대로 다시 돌아가고 생물종 95 퍼센트 이상이 멸종한다고 하니 이것을 상상만 해도 떨린다. 난 일도 정도는 사는데 지장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제야 얼마나 심각한지 알겠다. 하지만 지금 이산화탄소가 점점 많이 발생되어 온도가 올라가고 있다. 산호초는 일도만 기온이 올라가도 죽는다고 한다.
또 2002년에는 남극 5대 빙붐 가운데 하나인 ‘라르센-B’빙붕이 서울의 면적 5배에 해당하는 크기가 떨어져 나갔다. 이것을 보면 지구의 온난화는 지금도 엄청난 속도로 진행 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이산화탄소인데 현재 미국, 중국, 러시아 이렇게 차례대로 이산화탄소를 많이 만드는 나라라고 한다. 미국이나 중국은 사람이 많아서라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지 반성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방법은 나무를 심는 것, 이산화탄소 양을 계산하는 등 간단한 것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독일에는 프라이 부르크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고 전기 대신 지붕에 태양광 전지판이 붙어 있다. 시멘트 길 대신 흙길로 곳곳에 나무와 풀이 자라고 있다. 시민들은 쓰레기를 줄이고 빗물까지 재활용한다. 이렇게 친환경적인 도시가 있다니 정말 다행이고 우리도 벤치마킹하여야 할 것이다.
지구 온난화는 전 세계 사람들과 선진국들이 앞장서서 30년 안에 2도 이상 넘지 않게 노력해야만 하는데 이온도를 환경 마지노선이라 보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지구 환경 전체가 무너진다고 한다.
나는 환경을 위해 어떤 것을 실천해야 할까? 그것보다 좀 더 의미 있는 것을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 환경의 문제는 개인이 아니라 지구 공동의 운명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