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걸롱맨 나롱이 맞춤 놀이북
예림당 편집부 엮음 / 예림당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이름에 걸맞게 여러가지 놀이를 할 수 있는 책으로 밖으로 나가기 어렵거나 햇볕이 너무 뜨거울때, 아님 너무 추울때 여러가지 놀이를 집에서 즐길수가 있다.

 우와~ 일단 제일 눈에 띄는 것이 책속에 보드게임이 있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액자를 만들수 있고 입체카드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입체 이야기 극장 놀이는 코팅지라 아이가 오랫동안 구겨지지 않게 놀 수 있다.

한참 말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나 이야기 꾸며 말하기를 즐겨하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이템이다.

너무너무 내용이 다양하여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고민이다.

숨은 그림찾기를 할까? 사다리 타기를 먼저 할까? 초코볼이 몇 개 인지 세어볼까?
에잇 내가 좋아하는 스티커 놀이를 해야지...

예쁘고 멋진 무대의상을 입히면서 연예인 코디네이터가 된것처럼 나롱밴드를 꾸며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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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희망 유재현 온더로드 6
유재현 지음 / 그린비 / 200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느린 희망"

 제목이 참으로 매력적인 책으로 무엇이든 속도를 중요시 하는 지금의 우리들이 느리지만 무한 잠재력을  가진 쿠바라는 나라에 대해 그들의 생각과 생활등을 생생하고 풍부한 사진과 함께 구경 해 볼 수 있다. 

여행이나 관광지의 모습보다는 그외의 모습을 천천히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일까 쿠바로의 여행을 목적으로 쓰여진 책과는 달리 그들의 일상생활 모습이나 순수한 모습을 포착한 사진들이 더 눈에 띤다.

TOUR TIP이 있기는 하나 여행서로의 정보로 보기엔 턱없이 부족하여 이 책은 포토 에세이임을 확인케 한다.

 작가의 거침없고 솔직한 글이 읽는 이로 하여금 미소짓게도 하고 쿠바인들의 순수함을 더 실감나게 함과 동시에 쿠바에 대한 작가의 사랑이 얼마나 높은지를 알게 한다. 

 쿠바에 대해 알지 못했던 전반적인 상황을 알 수 있게 했고 그들에게 가장 큰 희망을 꿈 꿀 수 있게 한 교육이나 의료 환경이 참으로 놀랍고 부러웠다.

경제수준은 낮지만 선진국에 가깝게 짜여진 교육부문에 대한 지속적이고 높은 투자는 그들을 희망으로 꿈꾸게 하지 않나 싶다. 

혁명이란 이름 아래 행해졌던 많은 일들이 역사의 뒤안길에 묻혀져 가고 있고 또다른 혁명을 꿈꾸는 나라.

보이지 않을 것 같은 희망이 분명히 그들안에 존재하고 있으며 가능성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는 나라 쿠바.

전혀 생소한 나라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 알고 있던  나라도 아니였던 그런 나라가 맘 속 깊이 자리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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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고양이 비룡소의 그림동화 124
레미 찰립 그림, 버나딘 쿡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비룡소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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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많은 고양이 눈에 거북이란 동물은 어떻게 보일까요?

작은것이 톡 건들어 보니 목이 사라졌어요.

깜짝 놀라는 고양이....ㅎㅎㅎ 그도 그럴것이 새끼 고양이는 거북을 처음 보았답니다.

껍데기 속으로 머리를 쏙 집어 넣은 거북을 바라보다 한 번 더 건드리면 머리가 쑥 나올지 모른다고 생각한 고양이는 다시 한 번 거북을 건들여봅니다.

새끼 고양이의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이번엔 어떤 일이 일어났길래 새끼 고양이가 깜짝 놀라는 것일까요?
거북의 다리가 사라졌어요 ㅋㅋㅋ

새끼 고양이의 눈에는 거북이 이상한 동물로 보입니다.

호기심 많은 고양이는 자리를 뜨지 않고 계속 거북을 바라봅니다.

그랬더니 작은 거북이 다리를 살살 내밉니다. 또 조금 있으니 껍데기 안에서 코가 빼꼼이 나옵니다.

새끼 고양이는 움찔 움찔 뒤로 물러 나게되지요

거북은 한 발 한 발 다가오고 고양이는 주춤 주춤 뒤로 물러나고...

어떻게 될까요?

궁금하죠?

작은 웅덩이에 고양이가 빠져서 달아납니다. 고양이는 물을 싫어하거든요

이 책의 제목은 호기심 많은 고양이나 꼭 고양이와 거북의 재미난 대결같습니다.

읽는 동안 다음엔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한 마음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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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정직함을 가르치는" 냉철한 14가지 말

1. 네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렴.
2. 같은 입장이었다면 기분이 어땠겠니?
3.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단다.
4. 속여서 이기는 것보다 지는 게 낫단다.
5. 규칙은 반드시 지켜야 해
6. 남의 외모에 대해 함부로 말하면 안 된단다
7. 잘못을 했으면 바로 사과하자
8.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면 마음이 슬퍼져
9. 엄마(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10. 남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자
11.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칭찬하자
12. "나만 좋으면 돼" 하는 사람에겐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는단다.
13. 그러면 네 행동은 옳았니?
14. 말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있는 게 아니란다.

 

 

아이의 "용기를 길러 주는" 14가지 말

1. 어디 한번 해 볼까?
2. 이런 일도 할 수 있구나!
3. 마지막 결정은 스스로 하렴!
4. 실패했으면 다시 하면 돼
5.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자
6. 엄마(아빠)는 언제나 네 편이란다
7. 싸우지 않으면 안 될 때도 있단다.
8. 모든 것이 호박이라고 생각해 보렴!
9. 무서울 때는 큰 소리를 내 보자
10.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것도 용기란다
11. 남의 비웃음에 신경 쓰지 말아라.
12. 넌 훌륭한 사람이야
13. 부드러운 네가 참 좋아
14. 웃으면서 이야기할 때가 올 거야

 

 

아이의 "기분을 밝게 하는" 14가지 말

1. 정말 잘 어울려
2. 좋은 일 있었니?
3. 엄마(아빠)는 언제나 널 믿는단다.
4. 웃는 얼굴이 최고야
5. 잘했어!
6. 엄마(아빠)도 네 나이 때로 돌아가고 싶구나.
7. ‘안녕’, ‘잘 자’ 하고 인사를 나누자
8. 참 좋은 친구들을 두었구나.
9. 이번엔 엄마(아빠)가 졌어
10. 우리, 조금 느긋해지자
11. 재미있니?
12. 자, 이제 싫은 소리는 이쯤에서 그만 하자
13. 이것이 네 장점이구나.
14. 어른이 다 되었네.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는" 14가지 말

1. 도와줘서 고마워
2. 참 즐거워 보이는구나.
3. 잘되지 않을 수도 있어. 누구에게나 그런 경우가 있단다.
4.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단다.
5. 하고 싶은 말은 확실하게 하렴
6. 참 재미있는 생각이구나!
7. 한번 해 보자
8. 잘 참았어. 훌륭하다
9. 엄마(아빠)는 네가 반드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해
10. 어떤 경우에도 너는 너야
11. 엄마 아빠는 여기까지밖에 못했단다.
12. 가슴을 활짝 펴 보자
13. 남과 다르다는 건 매우 중요한 거야
14. 할 수 있다고 마음먹었으면 무엇이든 해 보자

 

 

아이가 "목표를 갖게 하는" 14가지 말

1. 포기하면 모든 것이 끝이란다.
2. 초조해하지 마
3. 잘했어. 내일도 해 보자
4. 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자
5. 익숙해지면 다 잘될 거야
6. 흥미 있다면 시작해 보자
7. 끝까지 마무리하니 좋구나.
8.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단다.
9. 어렵겠지만 한번 해 볼까?
10. 널 다시 봤어!
11. 엄마(아빠)에게도 꿈이 있단다.
12. 엄마(아빠)도 처음엔 서툴렀어.
13. 잘되고 있니?
14. 고달팠던 경험이 언젠가는 도움이 된단다.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14가지 말

 

1. 내일도 좋은 일이 있을 거야
2. 네 나름대로의 방법이 좋은 거야
3. 세상에 쓸모없는 일은 없단다.
4. 괜찮아!
5. 뭐든지 다 잘하는 사람은 없어
6. 맞서 보면 어떻게든 해결된단다.
7. 네 자신을 믿으렴.
8. 처음부터 자신 있는 사람은 없단다.
9. 순수한 사람일수록 상처를 잘 받는단다.
10.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단다.
11. 너는 소중해
12. 힘들면 도와줄게
13. 잘못은 누구에게나 있어
14. 좋은 것만 생각하자

 

 

아이를 "활발하게 하는" 14가지 말

1. 크게 심호흡을 해 보자
2. 배가 고프면 일단 먹자
3. 넌 결코 약하지 않아
4. 밖에 나가 뛰어 놀으렴.
5. 우리 함께 노래할까?
6. 세상은 매우 넓단다.
7. 창문을 활짝 열어 놓으렴.
8. 네게 맡길게
9. 함께 걷자
10. 오늘은 날씨가 참 좋구나!
11. 아이들의 일은 노는 것
12. 너는 리더야
13. 굉장히 튼튼해졌구나.
14. 아빠랑 씨름할래?

 

 

 

아이에게 "감사와 감동을 가르쳐 주는" 14가지 말

1. 네 안에 보물이 있어
2. 귀를 기울여 보렴.
3. 보렴.
4. 참 신기하구나.
5. 예쁜 것을 보니 마음이 좋구나.
6. 그림이나 음악을 통해 세상을 배울 수 있단다.
7. 참 행복하구나.
8. 학교에 갈 수 없는 아이도 많단다.
9.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10. 참 맛있겠다.
11. 고맙습니다.
12. 음식을 남기지 않을 때 엄마는 정말 기쁘단다.
13. 살아 있어서 좋구나.
14. 네가 착해서 좋아.

- 아이를 빛나게 하는 금쪽같은 말 -
다고아키라 지음, 정 인영 옮김, 나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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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빠 함께 놀아요 - 遊ぼう, 遊ぼう, お父さん! (1993)
하마다 케이코 지음, 김창원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05년 3월
평점 :
절판


우리집 아이들이 일요일을 기다리는 또다른 이유가 있다.

그것은 일요일 점심을 아빠가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점심메뉴는 떡볶이에서 라면, 또는 폭탄 주먹밥, 고추장 김밥, 떡볶이 피자등 아주 다양하다.

엄마는 안 해주는 특별한 별식^^

 이제는 이런 모습들이 별나보이지 않는다.

아이가 엄마보다 아빠를 더 따르는 집들도 많고 엄마보다 살림을 더 잘하는 아빠들도 있다. 

이 책에서는 아빠가 아이들과 즐겁고 다양하게 노는 방법이 있다.

엄마들이 놀아줄때는 아무래도 정적으로 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빠랑은 몸으로 부대끼며 놀게되니 아이들이 엄마랑은 다른 재미를 느끼게 되는가보다

삽화의 아이들이 표정도 너무나 즐겁다.

아이의 웃음이 가족의 행복을 가져다줌을 또 한번 느끼게 한다.

아이와 놀아주고 싶은데 어떻게 놀아줄지 모르는 아빠들에게 이 책을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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