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의 이름은 엄마?
김진빈 지음 / 다독임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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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펴면 종이가 바스라질 것 같은 보드라움이 담보된 책은 잘 안 펴게 된다. 보드라울 것 같지만 이 책은 펼 참이다. 글을 보기도 전 몇 조각의 그림에서 울컥하는 건 나도 엄마가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림이 그만큼 좋다. 그린 이를 찾았으나 없다. 김진빈 지음. 그녀가 그림도 지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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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소민아 2020-05-19 0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레샥매냐님이 좋아요1의 1이심!! 오늘, 계탄 날일세. ㅎㅎ 고마워요, 레샥매냐님. 팬입니다.
 
사일런트 페이션트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지음, 남명성 옮김 / 해냄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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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쳐진 듯 독립적인 시점의 놀라움. 의무적으로 심리를 파고들지 않으려, 몸짓으로 서사하려는 노고에 박수. 데뷔작이라는 데 두번 놀람. 반전의 종말로 달리되 숨가쁘지 않은 데 세번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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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잠자리 - 손광성 수필선
손광성 지음 / 을유문화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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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충격적이다. 지금 이 책에 리뷰가 하나도 없는 이유를 생각하느라 머리가 좀 어지럽다. 수필만이 아니라 뭐든 글쓰는 사람이라면 교과서보다 더 먼저 봐야 할 책. 아니, 책이라고 하기 아까운, 종이에 문자로 그려나간 산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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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작법의 정석 - 장편소설 6개월에 끝내기
한만수 지음 / 글누림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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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읽고 꽂아만 두었더니 어디서 물을 먹었나 종이가 우굴거린다. 그래서 안 읽을까 하다가 읽었다. 그리고 머리를 쥐어뜯었다. 이런 걸 우연한 보물이라고 한다. 저자의 소설 ‘하루‘를 바로 샀다. 이제부터는 그가 내 스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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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 - 2012 제36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최민석 지음 / 민음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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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느라 문장을 놓쳤다. 문장을 보기 위해 다시 읽고 싶지는 않았다. 웃게 되지 않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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