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보라 - 낮고 깊게 사부작 사부작
최민자 지음 / 눈빛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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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자님의 ‘손바닥수필‘이 다감해서 나오자마자 구매한 책. 다른 사람이 쓴 줄 알고 자꾸 이름을 확인했다. 짧아진 길이 탓만은 아닌 듯. 덩달아 짧아진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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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수필
최민자 지음 / 연암서가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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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처럼 조그만 글이지만, 또 손바닥처럼 보듬고, 어루만지고, 쓸어주는 마음. 손은 심장에서 멀지만 심장에다 갖다 댈 수 있는 유일한 신체부위. 그런 손바닥같은 글. 만져보고 싶은 손바닥을 가진 사람의 일상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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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를 그리다 연시리즈 에세이 2
유림 지음 / 행복우물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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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아날로그의 극치다. 느리지 않게 눈을 잡는다. 숨줄붙어 있을 동안은 결코 헤어날 수 없을 미온의 노스탤지어. 나는 아직, ‘향수병‘이란 병중에 있다. 이런 책이 나와 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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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지붕집의 마릴라
세라 매코이 지음, 손희경 옮김 / 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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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지붕집 앤의 스핀오프인줄. 그런데 저자가 루시 몽고메리가 아니라면 어찌된 노릇인지. 원저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원저에 나오지 않는 마릴라의 마음을 저자가 가늠했다는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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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편견
손홍규 지음 / 교유서가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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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들의 보통의 이야기. 그 속에서 단단한 씨줄 날줄로 잘 직조된 삶의 강단. 드러나지 않으나 만져지는, 투박하고 묵묵한 다정함. 편견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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