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세계사 질문사전 1 - 문명의 발생부터 근세 사회까지 101가지 질문사전
김영옥 외 지음, 서은경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중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부터 최신 역사 학설까지, 역사적 사건의 원인부터 현대에 미치는 영향까지 모든 질문에 답하다

역사학은 어떤 학문인가?

역사는 누군가에겐 흥미롭고 재미있는 과목이고 누군가에게는 지루하고 외울 것만 많은 괴로운 과목이다

역사학에서 주로 다루는 대상은 "인간"

인간 개인의 삶을 다루기도 하고 인간 집단이 살아온 모습, 생활양식을 다루기도 한다 

역사 말고도 "인간"을 다루는 학문이 바로 철학, 철학은 인간과 인간을 둘러싼 세상의 본질을 다루는 대표적인 학문 중 하나  역사가 철학과 구분되는 특징은 바로 "시간"을 다룬다

역사책에서 가장 흔하게 보는 시간 개념은 아마 "세기"일 것이다 

세기를 뜻하는 영어 Century 를 줄여 C 라고 표기하곤 한다 

세기를 100년 단위로 하는 개념으로 세기의 시간개념

1세기는 1년부터 100년까지이고,2세기는 101년부터 200년까지

17세기는 16xx 년이고,18세기는 17xx년,202x년인 지금은 21세기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시대 개념 중 하나는 "선사시대와 역사시대"로 문자를 사용했는지 안했는지 기준으로 구분한 개념,이렇게 구석기,신석기,청동기,철기시대로 나누기도 하고 인류 전시대 역사를 선사,근대,중세,근대,현대로 나눈다

역사는인간,시간,공간,그리고 과거와현재,미래의 대화로 인류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 사회까지 살팰 수 있는 수단이 되는 학문이다

이렇듯 어렵게만 느껴지는 세계사 또한 공부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지만 지루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공부를 해야함을 알게 된다


마젤란은 인류최초로 세계일주를 한 사람이다 15세기부터 유럽의 대서양 연안 국가인 포르투갈의 에스파냐는 경쟁적으로 신항로 개척에 나섰다

필리핀이 이때 에스파탸 식민지가 되었다.그런데 필리핀은 에스퍄나어가 아닌 영어를 공요어로 사용하는데 그 이유가 19세기 말부터 미국의 식민지를 받아 필리핀 사람들은 에스파냐어 대신 영어를 많이 사용했고 독립국이 된 지금도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독도분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인접국가인 중국,러시아와도 여러이유로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왜 세계사를 공부해야하는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세계사 공부는 하면 할수록 더 넓고 큰 세상을 향한 새로운 눈을 갖게 될 것이다

정말 역사는 꼭 알아야하고 공부도 해야한다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역사뿐 아니라 철학,경제등 다양하게  넓은 세상을 보게 될 것이다 

101가지를 차근차근 읽어보면 역사에 재미를 붙히게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공을 만드는 긍정 리딩
조희전 지음 / 신아출판사(SINA)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깨닫게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공을 만드는 긍정 리딩
조희전 지음 / 신아출판사(SINA)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ositive thinking X Reading = Success

PR=S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책을 읽으면 성공한다는 이야기이다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근거있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1909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독일의 물리화학자 오스트 발트는 일찍이 위인과 성공한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인가를 조사하여 두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첫번째,,,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일

두번째,,,독서였다고 한다 

나폴레옹의 좌우명은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이다 이는 완벽한 포지티브 씽킹을 한 것이다 게다가 그는 독서에 몰입해 시간이 남으면 온종일 책만 읽었다 

 S=PR 이란? success= positive thinking x reading의 약자

PR은 더하기가 아니다  곱하기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책을 읽으면 독서의 효과는 곱하기로 커진다. 독서를 하더라도 부정적인 마음이 있으면 그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니지 못한 작가는 삶을 극복하지 못했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책을 읽으면 어떤 결과가 일어나는지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능력이 커지고 이전과는 상상할수도 없는 일들을 하게 될 것이다 

 나름 저자처럼 긍정적으로 살아왔다고 생각을 하는데도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사실 요즘 엄청 부정적으로 되어 있는 나를 보게 된다

주위에서 그런다 "책 읽는데 돈이 나오냐?"고 묻는데 바로 내 입에서 "아니"라고 답하는 것에 보게 된다 

사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을 보면 자신은 모두 보내고 차마시고 놀고,자고,운동하고 그렇게 하루가 보내도 여유롭게 사는데 난 열심히 읽고 뛰고 날고 해도 그들보다 못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책이 정답이 아닌가보다하면서도 이미 책과 더불어 살아가는게 일상이 되어버려 놓을 수가 없는 현실 

저자를 통해 저자가 잘했던 것은 독서를 멈추지 않았다고 하는데 나또한 독서를 멈추고 싶지만 멈춰지지가 않는다 왜? 그냥 세끼 먹듯 책을 읽고 있다는 것이다 

억지로가 아니라 그냥 책과 더불어 끼니와 더불어 살고 있는 현실이다 

사실 저자도 그렇지만 책을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세상을 다 가졌다는 기분이랄까,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더 긍정적인 마음으로 책을 읽고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해본다 


다시 한번 더 긍정의 주문을 걸어보려 한다 

정말 몇 십여년을 긍정적으로 바라고 종이에 쓰기도 하고 하루 감사 5가지,100일간 하루 감사 100가지등 안해 본 것이 없다 주위에서도 다 인정하는 열심히 사는 사람으로 아직까지 허덕이고 하는 일까지 ,,,그렇다보니 지금 부정적 깔려있다는 것을 식구들이 느끼고 예전에는 그러지 않았잖냐고 말을 하니 어느 정도인지 나자신도 느끼고 있다 

그렇다고 책을 읽지 않은 것도 아니고 누구보다도 많이 읽고 날고 뛰고 했는데 무엇이 문제였던지 나를 다시 점검해보려한다

 

감사일기는 20대부터 적어보았고 하루 감사5가지, 100일간 하루감사 100가지 다 해 본 사람이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메타버스 쫌 아는 10대 - 가상과 현실이 만나다 과학 쫌 아는 십대 14
송해엽.정재민.방상호 지음 / 풀빛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메타버스 알고 싶은 사람 여기로 모여라~~~

내가 즐거운 여행이 되게 안내해 줄게 

이미 시작된 미래, 가상과 현실이 만나다 

이 책에서 우리는 메타버스의 정체부터 파헤쳐 보려고 하는데 메타버스가 마을버스 고속버스처럼 타는 "버스"는 아닐텐데 왜 "메타버스"라고 부르는 건지 어디에서 나온말이고 뭘 메타버스라고 하는지부터 정의를 알아보고 메타버스가 새로나온 만병통치약처럼 여기저기에서 주목받고 있는데 정말 메타버스로 뭐든지 다 할 수 있는지도 살펴볼 것이라고 한다

가상현실,증강현실,거울세계 같은 말들이 왜 메타버스와 함께 나오는 건지도 이유를 알아보려 한다 

메타버스를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도 궁금하니 살펴보자 

메타버스는 시간과 공간의 한계에 갇혀 살아가던 인간에게서 무한한 세계를 열어 줄 수 있는 기술이다 

 

게임을 좋아하는 남동생이 헤드셋을 쓰고 여자 캐릭터로 인터넷 개인방송을 하는 걸 보고 누나는 깜짝 놀라며 공부는 안하고 이상한 짓을 한다고 혼내는데 동생 말로는 VR채팅이라고 한다. 누나는 VR채팅에 대해 친구한테 듣게 된다. 

온라인 가상공간에 모여서 자기 캐릭터 가지고 대화하거나 여러가지 체험해 보면서 노는 프로그램,게임이라고 말하기는 그렇고 채팅 비슷한거란다

동생을 통해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간다 

메타버스?메타버스? 하는데 사실 정확히 잘 모르고 단지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10대들은 메타버스의 가상과 현실에서 살아갈 것이다

메타버스의 제일 알기 쉬운것이 <마인크래프트>을 체험을 많이 했을 것 같다 

남동생은 현실에서는 남자지만, 온라인에서 여자로 행동하는 것이라고 친구가 말해주고 있다.

과연 메타버스가 무엇일까? 에 대해 정확히 알아간다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그 뜻부터 알아보고 알아간다 

이 책을 통해 메타버스 쫌 아는 십대들이 되는 것을 기대한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선 최초의 전문 산악인 창해 정란 - 조선의 산야를 누비다
이재원 지음 / 책이라는신화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남이 가지 않는 길을 평생 걸어온 사람에게 달리 어떤 찬사가 필요하겠는가?

창해일사(창해는 넓고 푸른 바다 "일사"는 세상 뒤에 숨어 사는 선비를 뜻함)란 호를 가진 정란은 관직에 뜻을 접고 조선 팔도 오악산과 명산대천에 발자국을 남기겠다며 평생 주유했다 좌의정 채제공은 그를"자네야 말로 썩어 없어지지 않는 존재"라 평가했다 사람들이 수군거리며 그를 조롱하고 비아냥거릴때 "수백 년이 흐른 후 과연 누구의 이름이 남겨지는지 보자"는 이용휴의 글귀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수백 년 전의 정란이란 인물이 숙명처럼 다가왔다 선구자적 의지로 이뤄낸 그의 발자취가 주목받지 못하고 무가지하게 사라지는 것은 아닐까 저자는 정란이 남긴 발자국과 기록들을 쫓아 다시 이백오십여년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본다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위에 백두대간.정맥표시

정란이 다녀간 곳(추정)을 포함한 우리나라 주요 산 지도 

나름 지역의 근처 산을 탔다고 생각하는데  정란이 다녀간 곳을 추정하는 산도 몇 곳은 탄 기억이 난다 

조선최초의 전문 산악인을 통해 그때의 조선의 산야를 누비보려 한다 

수많은 사람이 길 위에서 스승을 만난다 

이황이 이르길 "산을 유람하는 것은 독서와 같고, 산을 오르는 과정을 도의 절정을 찾아가는 것과 같다"고 했다 

조선 선비들은 산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지혜로운 자는 물을 좋아하고 어진자는 산을 좋아한다,

 

영,정조 시대에 조선 팔도를 주유했던 양반들이 있었다 

명문가 집안의 권섭과 양반가문의 이중환,신광하가 그들이다

권섭은 가마와 식솔을 대동하고 명산을 유람하며 기록으로 남겼고

이중환은 과거에 염증을 느껴 산하를 누비며 <택리지>를 저술했다

신광하는 삼십년 넘게 과거를 본 백년 서생이면서도 불현듯 산청 유람을 나서고 백두산까지 올랐다가 뒤늦게 벼슬길에 오른 인물이었다

 

창해일사,,,(창해,,,넓고 푸른바다, 일사,,,세상 뒤에 숨어사는 선비를 뜻함)란 호를 가진 정란은 관직에 뜻을 접고 조선팔도 오악산과 명산대천에 발자국을 남기겠다며 평생 주유했다 

좌의정 체제공은 그를 "자네야 말로 썩어 없어지지 않는 존재"라 평가했다

사람들이 수군거리며 그를 조롱하고 비아냥거릴때 "수백 년이 흐른 후 과연 누구의 이름이 남겨지는지 보자"는 이용휴의 글귀

수백년 전의 정란이란 인물이 숙명처럼 다가오고 선구자적 의지로 이뤄낸 그의 발자취가 주목받지 못하고 무가치하게 사라지는 것은 아닐까 두렵고 안타까웠는데 그런 이유로 저자는 정란이 남긴 발자국과 기록들을 쫓아 다시 이백오십여 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떠났다

정란은 조선팔도 명산에 오르고 역사적 현장을 찾아가는 발걸음을 보람되고 흥에 겨웠다,삼십년간 조선 팔도를 함께 유람했던 살붙이 같은 청노새와교감하며 이별여행을 떠났고 설악산을 산행하다 죽을 고비를 넘겼을 때 수행동자는 발 뻗고 울음을 터트리고 청노새는 얼굴을 비비며 껑충껑충 뛰었다 애꾸 수탉의 예지력으로 목숨을 부지한 적도 있었고 고집스럽게 산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교유했던 수많은 지식인과 예인의 진심 어린 격려때문이었다.

정란은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지만 그가 만들고자 했던 <동국산수보>와<방어도>를 완성하지는 못했지만 유람기와 <붙후첩>을 남겨 후세에 디딤돌이 되고자 했다 

정란을 통해 산악인들이 자유로이 조선 산야들을 누빌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앞서간 모습이 후손들은 편하게 산을 오르게 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