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훔쳐 온 까마귀

빛을 훔쳐 온 까마귀 ㅣ 이야기 속 지혜 쏙
김해원 지음, 김현수 그림 / 하루놀 / 2022년 10월

 

"내가 반드시 이 세상을 환하게 밝힐 거야!"

까마귀는 어둠을 밝힐 무언가를 찾아 나서기로 했다 

까마귀는 화가 났다

"온통 까맣기만 한 게 말이 되냐고! 어둠을 밝힐 무언가가 있을거야"

하늘도, 바다도,산도,들판도 모두 까맣기만 한 세상에 모두는 당연한 줄 알고 어둠 속을 더듬더듬 다니면서 아무도 투덜대지 않았지만 까만 하늘을 아주 오래 날아다닌 까마귀만 투덜되고 있다.

"까마귀"글자를 자신이 안다고 글자만 안아보는 모습으로 신이 난 아이 

까마귀는 까악까악 하면서 자신의 말을 하는데 사람들은 까악까악으로 알아듣는다고 답답할 것 같다고 하면서,,,

왜 자꾸 아저씨를 괴롭히냐고?,,,그냥 굴뚝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왜 자꾸 까마귀는 아저씨를 괴롭히냐고 "여기 굴뚝으로 들어가" 아이는 신이 나 까마귀에게 굴뚝으로 들어가라고 가르쳐주고 있다

노인은 아이를 위해 나무 상자를 열어주는데 나무 상자안에 나무상자가 자꾸 나오니 

마트로시카가 생각이 나는지 자꾸자꾸 나오면서 나중에 아주 작은 상자 나올 것이라고 하면서 신기해하고 흥미로워 열심히 읽고 있는 모습

 

아기가 굴뚝으로 풀쩍 위로 뛰어오르는가 싶더니 새까만 까마귀로 변하면서 아이는 유리구슬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유리구슬인 빛을 발톱으로 움켜진 채 굴뚝으로 빠져 나간뒤였다

까마귀는 빛의 구슬을 움켜잡고 날아가다 먹잇감을 보고 재빠르게 쫓아온 독수리에게 잡힐 순간 몸은 빨리 피했지만 그만 구슬이 독수리 발톱에 찍히고 말았다

아이는 독수리가 배가 고파 까마귀를 잡아 먹으려고 했는데 다행이라고 하지만 구슬은 어떻게 하냐고, 혼자 안타까워하면서 읽는 모습 까마귀는 다행히 남아 있는 조각으로 빛을 환하게 비춰준다는 것을 알고 다행이라고 안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이가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그림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 맞게 크기와 색감이 잘 나와 있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수학, 풀지 말고 실험해 봐 2

수학, 풀지 말고 실험해 봐 2 - 12가지 생활 속 수학 감각 키우기 ㅣ 수학, 풀지 말고 실험해 봐 2
라이이웨이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0월

수학의 흥미를 일깨우는 일상생활 속 수학실험 12가지 

[문제를 푸는 대신 손과 머리를 써서 실험해 보면 수학의 쓸모와 재미를 알게 된다]

수학은 순수한 정신 노동이다 과학처럼 실험실이 필요한 개 아니라 커피 한 잔에  편안한 의자 하나만 있어도 충분하다 

수학공부가 종이와 펜만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수학을 마냥 풀어야한다고만 고정관렴이 되어버린 현재, 이렇게 수학의 흥미를 일으킬 수 있는 일상생확속 수학 실험을 알아보면 좋을 것 같다

 

자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런 성장 패턴을 발견한 사람은 수학자 레오나르도 피보나치

그는 패턴이 나타내는 수학적 규칙을 찾아냈는데 이것이 바로 "피보나치 수열"이다

수열은 일련의 숫자 배열을 말하는 것으로 수들 간의 관계와 법칙을 보여주고 있다

피보나치의 토끼

갓 태어난 토끼 한쌍이 있다고 하자 

생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큰 토끼가 되어 번식시작 이후 일정시간간격으로 토끼 한쌍을 낳고 갓 태어난 토끼는 같은 규칙에 따라 자라고 번식하면서 토끼의 수는 어떻게 변할까? 이것이 바로 피보나치 수열로 쓸 수 있다 

파인애플과 토끼의 예만 있을까 

파인애플의 나선 수를 8,13으로 확인 했을것이며 더 가파른 나선으로 21이라는 수를 세어 볼 수도 있다 

피보나치 수열에서 여섯번째,일곱번째,여덟번째 수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파인애플이 어떻게 덧셈을 하는지 여전히 알 수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실 파인애플은 수학을 모른다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생물이 성장할 때 자연법칙에 따르는 현상임을 알게 된다 

수학은 우리가 사물 뒤에 숨은 패턴을 발굴하도록 한다 

많은 사람들이 수학을 싫어하는데 그 이유가 수학이 너무 추상적이어서 일상생활에서 그 연관성을 찾기가 힘들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수학은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것이 수학으로 이뤄져 있슴을 알 수 있다 

생활 속에 수학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12가지를 통해 알아보고 수학을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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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셋 다이어리

마인드셋 다이어리
마인드셋 편집부 지음 / 마인드셋 / 2022년 9월

"생각하는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늘 마음 깊숙이 새기고 사는 글인데도 순간 흐트러지면 또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나름 기록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보면 이곳 저곳에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먼저 기록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기록한 것을 보기 위해 매일 들고 다닐 것인지등 나름 자신만의 기록을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 머릿속에는 많은 생각들이 있는데 정리가 되지 않는다, 기록을 했건만 그 기록이 어디 있는지도 못 찾고 이곳저곳에 흐트져 있다보니 결국 내 생각도 엉망이 되고 내 주위 환경도 엉망이 되어 있어 정리정돈이 안 되는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기에 먼저 나의 기록을 잘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에 <마인드셋 다이어리>을 통해 더 나은 삶, 더 가치 있는 삶으로 만들고 싶어진다 

매일매일의 플랜을 작성해 한 눈으로 보자 

한달의 기록을 채우면 어떻게 보냈는지 알 수 있고 좋다는 생각이 든다 

매일 나의 목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오늘 한 일, 오늘 배운 점 3가지, 오늘의 부족했던 점과 개선할 점을 찾고 , 목표를 3번 적고 소리내어 읽기 

나는 오늘 목표를 위해 노력했는가, 나는 오늘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했는가?등 질문이 매일 이뤄지고 있다 

기록지를 작성하면서 한번 더 나의 목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본다

 더 나은 삶을 위해 하루하루를 헛되게 보내지 않고 기록으로 생각들을 정리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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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지식

미래를 읽는 최소한의 과학지식 - 젊은 과학자들이 주목한 논문으로 시작하는 교양과학
최지원 외 17명 지음 / 가나출판사 / 2022년 9월

산업혁명 최전방에 있는 젊은 과학자들이 보내는 논문 보고서 

누군가 막연히 꿈꾸었던 미래 과학은 우리의 현재가 된다

이미 시작된 미래를 위한 최소한의 과학이야기를 들어보자 

미래는 시작되었다.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이 책은 지금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 17가지 과학기술을 연구하는 젊은 과학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고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는 과학 17가지르 선정

1장은 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 

2장은 신의 영역이라 불리던 유전자 기술에 대한 이야기

3장은 영원한 불치병으로 불리는 암에 대한 연구

4장은 뇌와 관련된 연구들

5장은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연구

6장은 일상을 바꿀 에너지에 대한 연구를 다루고 있다 

연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책인지라 더더욱 흥미롭고 특히 청소년 젊은 층에게 많은 도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전 세계를 불안과 혼란에 빠뜨리고 세계 경제까지 뒤흔든 코로나 -19 바이러스,어쩌다 우리에게 오게 된 것일까? 정말 궁금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피해갈 수 없는 사이토카인 폭풍 현상이 발생하면 면역세포가 정상세포까지 공격하면서 장기에 손상이 가기 시작한다

 인수공통감영병이 왜 이렇게 자주 인간을 공격하는 것일까?, 미국의 저명한 과학저술가 데이비드 콰먼은 인간이 붕괴시킨 자연 생태계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

자연에는 바이러스,세균,곰팡이 등 수많은 병원체가 있는데 이들은 수만년 동안의 진화를 통해 동물과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지만 인간이 나무를 자르고 야생동물을 잡아먹으면서 병원체들은 본의 아니게 인간 세계로 발을 내디딜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진단키트

엄청나게 많은 의심환자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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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가 쉬워졌습니다

정리가 쉬워졌습니다 - 똑소리 나고 똑 부러지는 똑똑한 정리
윤주희 지음 / 아이스크림미디어 / 2022년 10월

정리, 하나만 알아도 열이 보인다,,,이걸 알면서도 그 딱 하나, 열도 아니다, 정리 하나면 끝이다. 하지만 정리가 잘 안되어 지금까지도 헤매고 있다 

아직도 정리가 어려운 나를 위해 이 책을 추천한다고 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읽기를 도전하고 있다.

정리가 어려운 나를 위한 비우고 정리하여 자연바람이 부는 우리 집에서 살고 싶다 

우리는 집을 잘 쉬고, 잘 자고, 잘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 하며 그런 집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집은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우리 집이 우울함을 떨쳐버릴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어준다면 집은 치유의 장소로 변할 수 있다. 

쾌적한 공간은 물건 정리와 동선정리를 만들 수 있고, 심리적공간은 가구를 재배치해서 공간을 재구성하고 소품등의 활용으로 스타일링해서 만들 수 있다

사진 속은 과거의 우리가 대체적으로 살았던 우리 부모님들의 집이라고 하는데 순간 멍해진다. 맞다. 예전에는 이렇게 살아도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었던 기억이 새록하니 난다

그런데 지금은 우리집은 왜 그럴까?넘쳐나고 풍성하고 얼마나 풍성한지 놓을 공간이 없고, 그렇다고 버릴 것은 더더욱 없다는 현실이 안타까운 현실임을 보게 된다 

 저장 강박 자기 진단 테스트를 해보니 감사하게 저장 강박증은 없어 다행이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래도 울집에 왜 이리 한가득 들어앉아 있는지 정말 모르겠다

"미니멀라이프"란 물건을 버리는 삶보다는 무엇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중요한 것들만 남겨 물건의 홍수 속에서 잠시 벗어난 삶을 말한다

앞으로 무엇이든 무조건 버리는 것은 올바른 미니멀라이프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살펴가면서 다시 나의 미니멀라이프를 가져보자 

현재 나자신은 하나를 집에 들이기 위해 하나를 버리자에서 두개를 버리자로 바뀌고 있는데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사지 않을려고 노력한다

비우기 전 3가지만 기억하자

첫번째,,,버리기 쉬운 것부터 시작하자,,,옷,책 등 많이 쌓아두고 있는 버리기 쉬운 물건부터 시작하면 비움이 더 수월할 수 있다

두번째,,,소비부터 주의하자,,,소비를 덜 하는 습관보다 소비를 잘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세번째,,,생활을 불편하게 한다면 멈추는 것이 좋다,,,더 비워야 한다는 마음도 집착이 될 수 있다 

적당하고 알맞은 삶을 유지하기 위해 버리는 것임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비우고 나누면 그 자리에 더 필요한 물건이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이런 곳에서 화이트 컬러로 해 살고 싶다 

나의 제일 큰 욕심은 주방을 이렇게 넓고 크고 근사한 공간에서 식구들을 위해 요리를 하고 싶다 

정리는 정말 쉬운 듯 하나 어렵다 

매일 해 보려고 해도 참 힘든데 이번에 정리를 통해 나의 집을 쾌적하게 만들고 식구들에게 공간들을 주고 싶어진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