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D현경 시리즈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최고은 옮김 / 검은숲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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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4년전 아마미야 쇼코 유괴살인사건을 가리키는 기호

몸값 2천만엔을 고수란히 빼앗겼고 납치된 일곱살배기 소녀는 참혹한 주검으로 발견 ,,,

범인은 붙잡지 못했다

당시 수사 1과의 특수범 수사계에 있었던 미카미는 추적반의 일원으로 몸값 인도장소로 향하는 피해 아동 아버지의 차를 쫓았다

뼈아픈 기억이 되살아난 충격도 물론 컸지만 형사부 내부에서 비밀이에 사용하던 사건의 기호

끝없이 64를 추적하는 미카미 아마미야의 보물 쇼코딸의 유괴살인사건으로 모두를 의심해 보았지만 자기 마누라만 의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경찰 청장의 시찰로 인해 많은 이들이 함께 요동을 치고 있다

시찰목적은 담당 수사관들을 격려하고 범인 검거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려는 목적

강력범죄는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의사표현

선전 효과를 생각하면 오래된 사건만 한 없다

14년 전 가키누마를 통해 한통의 전화 녹음작동이 되지 않아 범인과 통화를 녹음하지 못했다

그일로 우루시바라 반장은 이건은 보고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쇼코 딸의 아버지 아마미야도 자기가 전화를 받아 미안하다고 도리어 사과하게 되고 모두 죽어도 입밖으로 내지 않겠다고 덮지만 시간이 지나자 생각이 바뀌고 녹음 실수를 용납할 수 없었던 것으로 경찰과의 관계가 악화된다

14년 전에 보고가 올라와 형사부장은 은폐사실을 아고 있었고 자택반이 꽁꽁 숨겨둔 비밀이 이제 와 나타난 게 아니라 사건 당시부터 형사부의 수장은 녹음 실수를 알고 ,,,하지만 밖으로 불거지지는 않았다

고다는 보고서에 녹음 실수를 기록해 형사부장 관사에 투서하고 고마 메모를 묵살했다는 뜻,아니 우루시바라의 행위를 옳은 판단이었다고 인정한 것이다

용기있게 고발한 고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 이는 아무도 없었고 그는 곧바로 사직했고 대조적으로 은폐를 지휘한 우루시바라는 승승장구해 서장 자리에까지 올랐다

14년동안 감시자인 가카누마에게도 고다가 느끼는 것과 맞먹는 공포심을 심어준것이다

그야말로 어두운 유산이다

역대 형사부장들에게 대물림된 극비사항 형사부의 일급비밀 그것은 현부장인 아라키다에 이르기까지 여덟 명의 부장들에게 대물림 되었다

64가 발생한지 1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유괴 살인사건 중 유일하게 범인을 붙잡지 못하고 사건을 방치해둔 경우였다 치고 들어올 빌미를 준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백번 양보해 인재 부족과 중요 사건을 해결하지 못한 것이 D현경 형사부의 죄라고 해도 그것이 과연 부장직 몰수라는 극형에 걸맞은 중죄일까

공안위원이 다치면 조직도 무사하지 못한다

형사들은 조직에 관심이 없다 조직에 흠집이 나든 무너지든 남의 일처럼 생각한다 형사가 아닌 다른 보직은 죄다 자기 아래로 본다  우습게 본다" 미카미의 말이다

미카미집에 전화가 와 아유미딸인가 생각하다 발신추적끝에 14년 동안 한소녀가 자기 때문에 죽었다고 자책하고 은둔생활을 하는 히요시 집임을 알고 통화를 시도한다

히요시한테 14년전의 일은 히요시가 죽이지 않았다고 수사과정에서 경찰이 했던 일들이 거의 대부분 실수였고 그런 실수들이 모여 결과적으로 D현경은 쇼코를 구하지 못했지 히요시가 자책감을 느끼는 건 당연하지만 제대로 된 인간이란 증거라고 홀로 조직 전체의 책임을 짊어질 필요는 없다고,,,

그러나 자네처럼 계속 죄책감을 가지고 살진 못했지만 잊지는 않았다고 그현장에 있었던 미카미도 고다도 가키누마도 모두 얼마쯤 죄책감을 지닌 채로 살아가고 있어 그렇다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자는 게 아니야 그런 건 죽은 쇼코와 유족들이 용서하지 않을테니까 말없이 함께 나눠 가졌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변명한마디 하지 않고 저마다 죽을때까지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야해 자네가 아무리 심한 죄책감을 느껴도 그것만으로는 부족해 우리 모두가 동참하지 않으면 죽은 소녀는 정말 사라져버릴테니깐,,,그게 바로 아픔을 나눈다는 뜻이야

하지만 히요시는 입을 열지 않고 전화를 끊어버렸다

미카미는 자기 딸의 마음도 헤아리지 못하면서 남의 자식 걱정하는 모습속에서 못난 얼굴을 물려준 것에 미안해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미카미는 미나코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분명 딸 아유미도 자기가 예전에 느꼈던 가정에서의 외로움

분명 아유미를 도와 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

따지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아유미를 받아들여주는 사람 지금 이대로도 좋다고 말없이 지켜봐 줄 사람이 그곳이 아유미 자리,,,거기서 마음고생없이 잘 살 수 있을 것이다 아뮤미를 도와줄 사람은 부모가 아니었다는 것

부인 미나코의 부모님도 굉장히 금슬이 좋아 보였고 사이가 나쁘지 않았지만 왠지 집은 왠지 공허하고 외로웠다 한번도 속마음을 부모님한테 말해본적이 없었고 자기 마음을 알아준다는 느낌을 받은 적도 없었다 무슨말을해도 몰라줄 거라는 걸 알았고 어머니가 있지만 집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 부모님과 잘 지내지 못해서 애정이 굶주렸다

자신이 울었던 일이 아니라 인생 자체를 꿰뚫어 본거이라 느끼고 ,,,

64를 모방해 범죄를 저질르고 협박 문구는 64를 고스란히 베꼈다지만

기가 막힌 타이밍에 유괴사건이 발생했다

미카미는 순간 동작을 멈췄다 64시찰 전날에 64를 모방한 사건이 발생했다

겨우 잡아둔 아마미야씨 댁에 청장 시찰의 제반 사정으로 인해 중지됨을 알려주고 아마미야씨의 말 이 계속적으로 남는데,,,나쁜 일만 있겠습니까? 분명 좋은 일도 생길겁니다,,,

미카미는 부인 미나코를 여고생 유괴사건에 도움을 청한다

미나코가 특명수사로 정확한 특명을 알지 못하는 미카미

여고생 유괴 사건 용의자와의 접촉을 위해 계속되는 모습속에서 범인은 64의 모방 범죄라는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계속되는 추적으로 통화의 범인은 헬륨이 다 된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되고 진짜 목소리라 단언할 수는 없었지만 들은 것 같다 64,,,그 진범의 목소리를 ,,,

64의 진범이 64를 재현하고 있다

메사키 마사토의 딸 메사키 가스미는 무사히 돌아왔지만

메사키 마사토가,,,

형사들마다 범인을 꼭 붙잡겠다는 이야기를 한지 14년,,,그런나 경찰은 범인을 찾지 못했다

아마미야 본인 혼자서 해낸 일 수천수만명의 경찰관도 해내지 못했다

녹음 실수를 은폐하고 조직 전체가 작당하여 일곱살배기 소녀 납치되어 무참히 살해됐는데도 제 한몸 지키기에 급급했다

메사키 마사토의 존재를 알린다고 14년전 범인의 목소리를 찾아낸 그의 기억을 믿어줄까

유족이 범인을 찾아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경찰은 체면을 구기게 된다

직접 메사키를 벼랑끝으로 몰고 아마미야는 고다에게 상의해 경찰에게 천대 받은 두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계획을 짜 메사키에 대한 복수뿐 아니라 경찰을 향한 보복의 의미도 있었다

아마미야가 미카미에게 던져준 말,,,세상살이에 나쁜 일만 있겠습니까? 분명 좋은 일도 생길 겁니다

끝까지 함께 해준 고다가 조직의 부정을 요서하지 못하고 맞서다 일자리를 잃고 고다는 거절하지 않앗다  아마미야는 알고 있었다

경찰에도 이런 사내가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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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창의 수학 똑똑 1학년 5권 : 도형 - 모양 찾기.분류하기 스토리텔링 창의 수학 똑똑 1학년 5
신사고스토리텔링창의수학연구회 지음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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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모양을 알아보면서 1장에 심장을 갖고 싶어 하는 양철을 통해 기둥모양,공모양,상자모양으로 아이가 학교에서 배웠다고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세모양을 통해 어떤 심장을 할 것인지를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유형문제에서 모양찾기를 하고 있습니다

17페이지 한장에 지저분하지만 아이가 혼자서 다양한 모양을 찾아가면서 적을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특하고 대견스러울 정도로 스스로 잘해주고 있네요

 

이야기 속 문제 해결을 통해 양철에게 어떤 심장을 줄 것인지 고민하는 요정보다 아이가 더 고민에 앞서

아이는 상자모양, 기둥모양,공모양이 다 마음에 안든다고 자기는 하트를 하고 싶다고 표현을 해뒀습니다

아직까지 자기만의 고집으로 완성하는 모습속에서 아이의 생각도 한번 들어볼려고 해 그냥 자기가 적은 글을 올려 뒀습니다

 

기적 놀이터에서 무엇을 배울까요? 상자모양, 기둥모양,공모양의 특징을 배우면서 알맹이 쏙에 나는 이런 특징이 있어요 를 통해 여러가지 모양의 특징을 알아가기에 아이는 자기 소개로 표현을 해둡니다

 

창의 놀이터 놀이로 쭉쭉 푸는 수학에서  같은모양끼리 묶고 다른 모양끼리 묶는 부분에서 다양하게 묶어주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아이가 힘들어 해 짜증을 좀 냈어요

다른부분에서는 겹치는 부분이 아직 이해를 못하나봐요

금방 묶었는데 왜 또 묶어야 하는지 하는 의문등을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시켜야될 것 같아요

 

다양한 동화로 아이와 함께 무엇을 배울지 유형문제를 통해 여러가지 모양을 알고 응용문제로 다양한 모양의 물건들을 알아가고 창의 놀이터에서놀이로 쓰레기도 주워보고 여러가지 모양으로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도 생각해 보게 되고 이야기속 문제 해결에서 다양한 문제도 접하고 모양도 찾아보면서 특별히 학교에서 수업시간에도 반복이 되다보니 수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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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구름 파랑이 비룡소의 그림동화 71
토미 웅거러 글 그림, 이현정 옮김 / 비룡소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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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먼 옛날 파랑이라는 꼬마구름이 있었어요

파랑이는 아무 생각없이 하루하루를 자기 하고 싶은대로 보내면서 마냥 혼자 즐기고 있습니다

다른 구름들이 비를 내릴때도 파랑이는 혼자 평화롭게 자유를 즐기면서 비를 내릴 생각을 전혀 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파랑이 속으로 들어간 연줄이나 새들도 모두 파랗게 변해 나오게 되고 그렇게 파랑이는 매일매일 무럭무럭 자라면서 세상을 알고 싶은 마음으로 큰바다 위를 둥실둥실 떠다니다가

시뻘건 불길에 휩싸인 도시를 보게 됩니다

거리마다 서로 죽이려는 사람들로 서로 쫓고 쫓기는 광경들을 보면서  

 파랑이는 많은 사람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파랑이의 결심이 드뎌 나옵니다

비를 내리기 시작,,,

꼬마 구름 파랑이는 비를 내리고 내리고 또 내려 빗방울 한방울까지도 안 남기고 다 내렸습니다

마침내 불은 꺼지고 사람들은 모두 파랗게 변했고 옛도시는 허물어지고 다시 새로운 도시로 꼬마구름 파랑이를 기억하기 위해 모든 집을 파란색으로 칠했답니다

결국 파랑이의 결심으로 마을 전체를 살렸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지금은 놀고 마냥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언젠가는 파랑이처럼 마을을 살릴 정도로 세계를 살릴 정도로 그마음을 변할 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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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어디 가요? 앵두 따러 간다! - 옥이네 여름 이야기 개똥이네 책방 5
조혜란 지음 / 보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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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국출판문화대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수상 도서 입니다

옥이네 마을이 한 눈에 확 들어오죠

아이가 펼치면서 여름상회를 읽길래 이곳은 가게란다 했더니 상회가 왜 가게냐고 하길래 응 이곳에서 지금 마트처럼 아이스크림도 팔고, 과자도 팔았다고 하니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다음장을 넘기네요

이렇듯 한 마을을 예전에는 다 알고 누구집에 뭐가 있고 정이라는 것이 있었는데,,,일곱살 옥이와 옥이할머니 여름 이야기를 읽게 됩니다

탱글탱글 앵두 볼록볼록 오디 따러간다!!!
책을 펼치면 예쁜 그림들이 그냥 즐겁게 나의 어릴적 시절의 추억들이 떠 오르고 지금은 안계시지만 한없이 주시는 할머니의 사랑이 이 여름날 유독 느껴지게 됩니다

할머니와 자연속에서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행복을 줄 수 없슴에 미안할 따름입니다

시골에서 느끼는 풍경중에 또 하나 장이죠

시장에서 이뤄지는 풍경들 요즘 이런 시장을 볼수가 없어요

먹거리도 불안해서 못 먹고 예전의 우리 어릴적만 해도 시장은 너무나 신기하고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는 곳이였는데 마트라는 것이 있다보니 아이들에게 이런 느낌의 그림들을 직접 체험을 주지 못해 미안한데 재래시장에 데리고 가 보았지만 예전의 그런 시장이 아닙니다

배아픈데는 고소한 비름나물이 약이지!!!
바닷물 쭉 빠지면 뵤족뵤족 넘문쟁이 밭이여!!!

비름나물과 넘문쟁이 맛나게 해 먹는 방법이 있네요

아이와 함께 만들어 먹고 싶습니다 아이도 이 요리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여름이면 할 수 있을까요?

아님 서산에서만 볼 수 있는 나물은 아니겠죠

바닷가근처라면 만들 수 있는 나물인지 한번 만들어서 우리가족이 먹고 싶네요

 

 옥이가 씩씩하게 할머니와 함께 있지만 그래도 엄마품이 제일 인건 어쩔 수 없나봐요

우리 아이도 엄마냄새가 제일 좋다고 하네요

옥이는 할머니 사랑과 엄마사랑 마을 사랑을 다 받고 잘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네 아이들은 이런 환경속에서 자라지 못해 안타까움은 있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 우리 아이도 무한한 자연의 힘과 많은 이들의 사랑을 가득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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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어주는 일곱 개의 방
엘리자베스 루카스 지음, 안성철 옮김 / 21세기북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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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방 ,,,다시, 사랑하는 법을 배우다

한인간의 성격 형성

1,,,구강기,,,태어난 직후부터 첫돌까지 먹고 빨고 깨무는 등의 행위를 하는 때

2,,,항문기,,,대소변을 가리는 것으로 자신의 욕구를 분출 이시기에 배변훈련이 자연스럽게 형성 배변훈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않을 경우 고집이 세거나 잔인하고 파괴적인 성격이 될 수도 있다

3,,,남근기,,,4~5세 아이들의 성적 에너지가 생식기로 옮겨지는 시기 남자아이의 경우 오이디푸스콤플렉스 여자아이는 엘렉트라콤플렉스

4,,,잠복기,,,대개 6~13세까지 성적인 본능이 잠시 쉬는 기간으로 친구나 운동,공부들으로 나타남

5,,,생식기 ,,,사춘기 성적인 충동과 공격성이 한꺼번에 나타나는데 초기에는 동성에게 성적인 관심을 쏠리지만 차츰차츰 이성에게로 관심의 대상이 바뀌게 된다 이때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시작하는 것이며 이런 발달 과정으로 인간이면 누구나 거쳐야하는 과정입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분 아니라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인생에 실패자라고 할 수 있는데 사랑하는 것을 지금부터라도 배워야합니다

두번째방,,,사랑은 나누는 것

사랑과 행복을 전달할것인가? 사랑으로 희생을 할 만한 가치가 있는것을 정확하게 살펴보는것

어렵고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팀이 사랑을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팀워크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환상적인 팀워크는 금을 가지고 있지만 움직일 수 없는 왕자가 금은 없지만 앞을 볼 수 있고 멀리 날 수 있는 제비를 만났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세번째방,,,사랑의 또 다른 이름

나의 가치관, 나의 연애관으로 상대방을 재단하며 그것이 곧 옳다고 믿어버리는 것이다 그것은 아주 위험한 생각이니 상대방의 시선에서 보면 나 역시 아주 답답하고 이해할 수 없는 사고방식의 소유자로 보일 테니까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데서 오해가 싹트고 그것은 바로 "다양성의 화해"를 해치는 결과를 가져온다

프레데릭은 이러한 다양성의 화해에 대한 이야기로 벽을 쌓고 자신들만의 세계에서 살던 들쥐들이 결국 넓은 세계로 나와 선입견을 깨뜨려버리게 된다는 이야기

사람은 사람들ㅇ 사이에서 함께 사는 세상의 소중함을 배우고 진정한 사랑을 베풀 수 있는 힘을 얻는다

긍정적인 생각은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프레데릭은 이것을 완벽하게 해냈다 추운 겨울 지치고 굶주린 들쥐들에게 그들의 내면에 있는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불러냈다

선행과 감사로,,,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삶 속에서 긍정적인 내면의 힘을 길러주며 형제 자매애를 포함한 박애는 과거나 현재 미래에 어떤 불행이나 슬픔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며 가족 모두 나아가 우리 사회 전체를 충만하게 할 것이다

네번째 방,,,그럼에도,삶을 사랑하다

사랑으로 자란 아이가 어떻게 슬픔을 극복하는지 사랑받는 다는 존재는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고 믿음

감사와 슬픔 겸손함등 이 모든를 사랑이라고 넓은 날개로 감쌌다

다섯번째방,,,용기있는 삶

성공과 경쟁에 집착하는 인간의 본성 즉 질투와 야망을 상징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성공을 질투한다 그 행위에 대해 온갖 불신과 질시 두려움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의 성공은 나보다 훨씬 더 많은 명예와 권력,부를 가지게 된다는 생각때문

이것은 인간의 극단적인 이기심에서 비롯된 본성이다

타인에 대한 배려나 사랑은 뒷전인 채 오로지 남을 밟고 올라서야만 하는 현실 그것이야말로 인간이 살면서 가장 많이 만나게 되는 악마의 유혹

지금 이순간에도,,,

많은 악마들이 우리 뒤를 쫓아오고 있다

청소년들이 마약에 손을 대고 아름다운 여성들은 굶어 죽을 정도로 살을 뺀다 그리고 성인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깊은 상실감과 우울증 때문에 괴로워 한다 이 모두가 현대를 살아가면서 두려움,외로움, 실패등을 경험한 인간의 이기심이 불러낸 악마들이다

당신이 두려움과 정면으로 맞선다면 수많은 공포들은 금방 작아질 것입니다

용기라는 말과 그 반대말인 두려움

사람들이 두려움과 공포에 질려 어쩔 줄 모르는 것을 보면 그저 놀랍고 당혹스러울뿐

두려움은 대부분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혐오감 뒤에 숨어 있다 두려움은 자신이 해를 입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상대방이 어떤 행동이나 경계선을 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보호하려고 선을 긋는데서 생긴다 사람들이 난톡하게 핼동할때는 대부분 두려움이 그 뒤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은 그것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다

성바울 교회의 비석,,,1647년 볼티모어

이시대 소음과 조급함의 한가운데를 여유있게 걸어가라 그리고 고요함속의 평화가 얼마나 좋은 것인가를 인식하라. 너 자신을 배반하지 않는 한에서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도록 노력하라.너의 진심을 조용하고도 명확하게 말하라, 그리고 남들의 말을 경청하라. 왜냐하면 무뢰한이나 무식한 자들도 자기 자신의 주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끄럽고 공격적인 사람을 피하라. 왜냐하면 이러한 사람들은 너의 정신을 어지럽힐 것이다. 남들을 질투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는 천박하고 불쾌한 사람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 중에는 항상 너보다 잘나거나 못난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또는 너보다 많거나 적게 가진 사람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네가 이룩한 것과 앞으로 하려고 하는 일에 즐거워하라. 네가 계속 전진하는 것에 관심을 가져라. 그러나 항상 겸손해라 .전진한다는 것은 변화무쌍한 시간의 장난 속에서 네가 가질 수 있는 진정한 소유물이다. 사업적인 문제들을 조심스럽게 처리하라. 왜냐하면 세상은 음모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인간과 도덕적인 것들 앞에서 장님이 되지는 말아라. 많은 사람들이 높은 이상을 위해 투쟁하며 대단히 뛰어난 영웅들로 세상은 가득 차 있다

너 자신을 잃지 말라. 특히 애정을 가장하지 말라. 그리고 사랑에 대하여 냉소하지도 말라. 왜냐하면 삭막함과 실망감이 가득한 삶에서 사랑은 푸르른 초원과도 같이 중요하다 세월의 조언을 친절하게 받아들여라.그리고 그것을 감시히 여기며 젊은이들에게 나누어주어라. 네가 갑자기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지더라도 강인한 정신력이 너를 보호해 줄것이다 그러나 허상을 가지고 너를 괴롭히지 말라 . 많은 공포는 지침과 외로움을 통해 탄생한다 네 영혼의 평화를 유지해라 모든 삶의 멍에와 투쟁이 깨져버린 꿈들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멋진 곳이다 항상 깨어있어라 그리고 모든 힘을 다해 행운을 느끼도록 노력하라

여섯번째방,,,진실한 치유

용서하는 것만이 그기억에서 벗어나는 길 사랑의 언어로 치유하자

일곱번째방,,,죽음보다 강한 사랑

바로 사랑 사랑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사랑이 바로 모성애이다

모성애는 세상에서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사랑의 힘

아픔, 분노,몰이해 ,괴로움 복수심 절망 치명적인 무관심등이 사랑으로 모두 다 깨어진다

증오의 씨앗을 뿌리는 자 증오를 걷어 들이리라는 옛말이 있다

사랑의 씨앗을 뿌리면 사랑을 걷어 들일 수 있다

세계는 한걸음 발전할 것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 넘쳐나고 있는 기술적인 발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정신적인 안정 하나 된 마음 그안에 가득한 사랑의 발전이야말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치료법이다

아직은 기회가 있다 분명히 존재한다

이책에 있는 모든 사랑에 관한 이야기들을 통해 여려분도 나에게도 사랑을 전해주고 그 사랑을 최선을 다해 실현시킬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 사랑하면 살아요

옛날 이야기가 아이들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성인들의 상처 받은 마음도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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