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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형은 나의 낭군님이 처음 사준 인형이다.

지금은 먼지도 조금 쌓이고 이사때마다 처분을 권유받기도 하지만 ㅠㅠ

절대 헤어질 수 없는 추억의 인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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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인형이 만들고 싶었는데 도저히 큰 건 엄두가 안나서

핸드폰 고리 정도의 것으로 만들었다



원래의 계획은 귀가 긴 토끼였는데

만들고 보니 고양이인지 얼굴은 넙데데 하고

모든 사람이 보고 웃기만 했다

귀엽다는 둥 예쁘다는 둥의 말은 절대 없었음

하지만 그래도 내가 한동안 무지 예뻐했는데 지금 어디갔는지 기억이 안 난다. ㅠㅠ

어디 있니? 돌아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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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6-05-13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사람은 조금 모자란 대상에 정이 간대요.
저 토끼 파는 것처럼 앙증맞지는 않지만 어딘지 모르게 정이가요. 오래 두고 보는 것은 정이 가는것이 해당되지 않을까요?

하늘바람 2006-05-14 0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적님 정을 주시다니 감사해요
 

싸이에 소홀해지며 싸이에 올렸던 것들을 가져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두번째로 안착한 것은 바로 이것



사실 난 바느질 하는 것이나 무얼 만드는 걸 좋아는데 잘하지는 못한다,

좋아하는것과 잘하는 건 정말 다르다.

그래도 만족하며 한동안 책장을 장식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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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겨울

천재 교육에서 나온 해법 논술 5학년 교재의 편집과 부분 원고 일을 했다.

그런데 워낙 일정이 빡빡하고 일러스트 섭외와 시간이 맞지 않아

밤에 내가 선택한 것은 직접 그리자.

^^

그래서 3시간만에 그린 그림이다. 다음 날은 교정지에 앉혀 있어야 했기에 ㅠㅠ

아쉽게도 아크릴 물감이 오랫동안 안써서 힌색과 노란색만 빼고는 다 말라버려 색연필 펜화가 되었다.


그다지 잘그린 것도 아니기에 창피함은 뚝뚝 묻어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애착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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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5-13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그림까지.. 하늘바람님은 만능재주꾼이시네요.^^

하늘바람 2006-05-13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을 보고도 그런 말씀을 하시나요?^^

비로그인 2006-05-13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보단 나아요.

하늘바람 2006-05-13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나를 찾아서님 그럼 님도 공개해 주시어요

물만두 2006-05-13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그리셨어요^^

하늘바람 2006-05-13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감사해요

Kitty 2006-05-13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켁 세상에 이런걸 어떻게 그리시는거에요!!! 부러워요 ㅠ_ㅠ ㅠ_ㅠ !

하늘바람 2006-05-13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티님 왜 그러셔요. 부러워하실게 따로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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