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도우미들에게 교장선생님게서 밥을 사주신다고합니다.
꼭 가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남이 사주는 밥이 제일 맛있잖아요?호호
11시까지 도서관으로 오라는데..
우리교장샘님께서 말씀이 기신 편인데..열심히 들어주고 밥 먹고 오겠습니다.

 

어제는 아침내 자고.ㅠ.ㅠ
은영이와 점심 먹고 학원 보낸 후..
집에서 한시간 이상 걸리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주 토욜에 공연하는 발레 초대권을 준다고 해서..
(초대권을 받아두어야 토욜에 입장권으로 교환 가능..복잡하네요. 표 받고 안올까봐 그런가 봐요)
전석 초대로 하는 공연인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설명이 있는 갈라공연(?)이라네요.
유명한 발레중에 한장면씩 모아서 해준다니 기대가됩니다.

구미에서 하는 '호두까기 인형'발레를 생각해 보았는데..
구미까지 가야하고...요즘 긴축재정이라 포기했는데..
찾다보니 무료공연을 알게 되네요.
꿩 대신 닭이라고...그래도 아이들은 공연 본다고 좋아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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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6-12-05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장샘 말씀이 기~인 만큼 기~일게 많이 맛있게 드세요 ^^

울보 2006-12-05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도 호두까기 인형이 보고싶다는데,,

씩씩하니 2006-12-05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동안 고생하셨으니 당당하게..넘 맛나게 드세요...
저희는 작년에 호두까기인형 보았는데...넘 좋았답니다...
울 유진이가,,,발레리노 옷에..신경 엄청 쓰여했다는 사실만 빼구요,,,흐...

꽃임이네 2006-12-05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돌이 4살때 호두까기 인형을 보여주었는데요 .
얼마나 지루해 하던지 ..
지금은 잘 볼까요 ..님

진/우맘 2006-12-05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궁상모드라니! 알뜰모드구만. ^^

sooninara 2006-12-05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오늘은 정말로 짧게 말을 끝내주셨어요^^

울보님. 저희가 가는 것은 발레모음 공연이라서..호두까기인형은 내년을 기약하려구요.

씩씩하니님. 학교도서관을 내책으로 빌려 보는 재미가 쏠솔해요. 한달에 한번 봉사라서 힘들지도 않구요^^

꽃임이네님. 꽃돌이가 어리면 힘들었겠네요. 은영이가 발레를 배워서인지 재진이나 은영이는 관심있어 하는데..아직 발레 공연을 보여준적은 없어요.
아이들 발표회 말고는 처음 보는 공연이라죠? 무료라도 알찬 공연이길 기대합니다.

진우맘..그렇지?? 요즘 사는게 힘드네. 알라딘에서 책 구입도 줄였음..ㅎㅎ

Mephistopheles 2006-12-05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옛날 고등학교때 조회시간에...교장선생님 훈화시간이 엄청 길었거든요..
몇몇이 작당해서 시간맞춰 픽~ 쓰러지는 연출을 했더니...훈화시간이 엄청나게
짧아졌던 기억이 나는군요..^^

sooninara 2006-12-05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잘하셨어요.호호
요즘도 초등학교에서도 운동장 조회를 하더라구요. 봄,가을로요. 교장샘님의 훈화가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모모님이 선물로 주신 수학 모양퍼즐 맞추기가..(테트리스 같은 모양으로 맞추기)
은영이 손에선 낱말카드로 이용되네요.







아빠

 





ㄷ+ㅜ=두

재미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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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2-01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아 근데 앞머리 누가 그렇게 짧게 잘랐냐 ㅜ.ㅜ

전호인 2006-12-01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빠 라는 단어때문에 한참을 고민할 뻔 했습니다.

조선인 2006-12-01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은영! 언니는 정말 아이들을 창의적으로 키워. 부럽부럽.

sooninara 2006-12-03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성. 미용실에서 천원 주고 잘랐는데..ㅠ.ㅠ

전호인님. 그래서 가르쳐드린겁니다.

마로엄마. 지가 혼자 창의적인거여..ㅎㅎ

깍두기 2006-12-06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늦었어유.
잘 가지고 노네^^
아빠 ㅎㅎㅎ

sooninara 2006-12-06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님..고마워요. 그런데 저거 정말 어렵네요.ㅠ.ㅠ
 

며칠전부터 만들려고 하던 걸 이제서야 만들었습니다.
씩씩하니님의 레시피에..전에 제가 아는 집에서 먹어 봤던 방법을 첨가해서..



끓여서 식힌 양념장에 갖은 야채를 퐁당

샐러리도 넣었는데..이게 향을 내서 더 맛있다고 하더군요.
(샐러리를 냉장고 속에 넣어두었더니 겉이 살짝 얼었어요.ㅠ.ㅠ
사오자 마자 만들었어야 하는데 며칠이나 미루었다는..)

샐러리+마늘+양파+고추+무+마늘쫑+오이.

정신없죠? 그래도 며칠 담갔다가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저도 얻어 먹어 보기만 했었는데..드디어 만들었습니다.

해리포터님..시식 후기 올릴께요~~~~~~~~~~~~~
(방법이 궁금하시면 요 아래 페이퍼에 있어요)

이틀정도 있다가 양념장만 다시 따라서 한번 끓여서 식힌 후 부어주면 냉장고로 들어갑니다.
그리고는 맛있게 꺼내 먹으면...

 



다른 그릇에 부어서 일단 베란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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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12-05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있으니 따라하기 더 좋네요 와 담아갈게요

2006-12-06 08: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시어머님이 보내주신 김장김치가 박스에 넣어 져서 산 넘고 물 건너 왔다.

 

아저씨가 들지도 못하고 밀고 오셨다.
그나마 엘리베이터 있어서 다행이지 만약 계단이었으면 어찌 들고 오셨을꼬?

 





점심 먹으려고 김치 한포기 꺼내는데..봉지 잡아주고 있는 은영이.

 

김치정리하면서 냉장고 대청소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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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12-01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집은 3층인데 택배 아자씨가 박스 지고 올라오시느라 허리가 휘청하셨을 거예요. -.-;;

프레이야 2006-12-01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 아영엄마님, 좋겠당~~ 김장해서 보내주시는 시어머님도 계시고. 전 작년에 제가 담그진 못하고 집에서 잘 하시는 분 있어서 거기서 사서 보내드렸어요. ㅜㅜ

치유 2006-12-01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좋으시겠어요..점심 정말 맛있게 드셨겠네요..흐흐.. 귀여운 은영이 입이 귀에 걸렸네..할머니 사랑에~~~~

sooninara 2006-12-01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 그러셨겠어요. 택배어저씨가 밀고 오면서도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가 집앞에 차를 못세워서 조금 떨어진 곳에 세워야 하거든요^^

혜경님. 저런...정말 시어머님이 김장 해주시니 든든해요.

배꽃님. 점심 잘먹었어요^^

울보 2006-12-01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들 택배로 받으시는군요,
전 가서 열심히 했는데,
내일도 가서 김장을 열심히 해야 하는데,,

Mephistopheles 2006-12-01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보니 우리집도 이번주말엔 김치냉장고 청소군요...^^

sooninara 2006-12-01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저도 친정옆에 살때는 김장 도와 드렸는데..이젠 친정.시댁 다 멀어서요.

메피님. 열심히 청소하세요. 마님은 바쁘시니 마당쇠가 냉장고 청소 하시겠죠?
 



깍두기님이 분양하는 돼지 두마리를 받았습니다.
겨울내 열심히 밥을 줘야겠네요.
재진이 은영이에게 한마리씩 키우라고 하려구요.

 



뭔선물을 이렇게 보내셨는지..호호
판토미노 저번에 제가 침 흘리던건데..잘 쓰겠습니다.

 



책도 보내주시고..

 



이쁜 돼지들...잘 키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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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12-01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축하드립니다~~~

sooninara 2006-12-01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스가 푸짐하죠?^^

깍두기 2006-12-01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청 빨리 가네요. 어제 저녁에 보냈는데.
팬토미노는, 동봉한 학습지와 같이 쓰세요.
엄마가 처음엔 좀 봐줘야 해요^^

sooninara 2006-12-01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님. 펜토미노 넘 어려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