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홍수맘 > 자다가 봉창!!! 5555벤트 합니다.!!!

자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ㅋㅋㅋ

생각해보면 5월이 우리 알라디너 분들에게는 <주는 기쁨만> 많은 달이잖아요. 그래서 여러분들께 <받는 기쁨>을 드려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 자다가 일어나 컴 앞에 앉았답니다.  맘 같아서야 그냥 다 드리고 싶지만 그건 정말 마음뿐이구요, 어떻게 할까 하다가 살짝 욕심을 부려봤답니다.

5월을 마감하는 의미에서 이름하여 "5555 벤트!!!".

 

 

 

 

 

 

 

 

선물은 --- 사진을 급조하다 보니 좀 헷갈리겠는데요, 위 두 사진을 합하면 됩니다. 그렇니까 갈치(중)- 1마리, 고등어살 2팩, 삼치살 2팩, 손질고등어 1팩 이렇게요.

그러면 어떻분들에게 드릴거냐 하면요,

첫째, "5000"이라는 숫자를 5번째 캡쳐 하신 분

둘째, "5500"이라는 숫자를 5번째 캡쳐 하신 분

셋째, "5555"라는 숫자를 5번째 캡쳐 하신 분

이렇게 세 분께 보내드릴께요.

 

막상, 이렇게 하고보니 제가 욕심을 부린 것 같기는 하지만 가능하리라 믿고 기다릴께요.

꼬리1)  저기요 ~~~~~~~~~

저희 서재를 방문하신 분들은 대충 눈치를 채셨겠지만 저희 서재가 홍수네 생선가게를 홍보도 하고 판매도 하고 있잔하요.  옛날 어르신들 하시는 말씀중에 "난 안 먹어도 니들 먹는 것 만으로도 배 부르다." 라는 말씀들을 하시잖아요, 반면에 전 "저희 서재에 즐찾 숫자가 느는 것 만으로도 뿌듯할" 것 같아서요 캡쳐사실 때 살~짝, 아주 살~짝만 저희 서재 "즐찾"을 클릭해 주시면 안 될까요?

이번 "5555" 벤트를 통해 저희 서재 "즐찾" 숫자도 "55"를 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서요. ----- 저 너무 욕심꾸러기죠? -------

꼬리2) 벤트 기간에도 생선주문은 계속 받습니다. 저희 서재 아무곳에라도 댓글 남겨주시면 정성을 다해 보내 드릴께요.

 

그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리면서 "자다가 봉창!  5555 벤트" 시작할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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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다시 안양예술공원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남편과 은영이는 아침에 등산을 다녀오고..
재진이는 1시에 친구 만나서 놀고..
남편이 집에 오면서 마트 들려서 이것저것 사오고..
석수도서관으로 온가족이 출동. 책반납하고 빌리고..
드디어 공원으로 가니 4시30분.

다른사람들은 등산 끝나고 한잔하고 집에 갈 시간에 우린 놀러갔다.
저번에 한잔 못한게 아쉬워서 이날은 자리잡고 한잔 마셨다.



샌달까지 신고온 아이들..이번엔 의상도 물놀이에 맞게..

요 옆 '솔밭사이로'인가 하는 주점에서 먹기 시작한 옆지기와 나.

 



2번테이블이다.호호

 



열무김치가 맛깔스럽다.

 



해물파전

 



동동주

 



숯불구이 삼겹살..먹다 찍어서 양이 적네^^

 







재진아..뭐하니??

 

 

술마시고 밥먹고..7시쯤 출발..
음주단속할까봐 내가 운전했는데..(취소되도 할수 없고..)
다리가 덜덜덜..다음엔 술마시려면 차 가지고 가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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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5-21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테이블 번호 표시가 멋지네요 ^^ 재진이가 너무 좋아한다 ㅋㅋㅋ
정말 가봐야 겠네... 아잉~ 궁금하여라 ^^*
 



일요일 집에서 뒹굴다가 3시30분에 "나가자~~~"
정처없이 간곳이 안양유원지..
이젠 이름이 바뀌어서 예술공원이란다.

독일작가가 만든 작품..안에도 들어갈수 있다.
아마 독일 맥주박스가 아닐까 추리해봄..6병씩 들어가는...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인공폭포..

5월행사인지 폭포옆 무대에서 분홍색 한복을 입은 분들이 나와서 타령도 부르고..
사물놀이도하고..흥겹다.

 



인공폭포가 꽤 크다.

 



아이스크림 먹느라 정신없는 아이들.

 







폭포옆 성곽에서...장군같나요???

 





놀이터.







이런 벤취가 많다.
이것도 아마 누군가의 작품일거다.

중간중간 작품이 많은데 사진을 안찍었다.
시간나면 가볍게 산책할만하다.

 



운동회때 입은 반티셔츠인데..좋아라하면서 입고 왔다.

 



큰 개..마태님의 벤지가 생각났다.

커도 아주 순한 개 같다.
이 개와 그 옆 개와 사람들의 달리기 시합이 있어서 주위 사람들이 다 웃음.

 



마지막은 물고기 잡기

 



분수

 



엄마 다음에 또 와요.

 

모르는 아저씨가 잡아주신 올챙이 한마리 데리고 와서 우리집에서 키우고 있다.
일주일 사이에 뒷다리가 쑥 나오고 있다.
죽을까봐 엄마는 가슴이 조마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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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5-21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찬 일요일을 보내신 듯 해요.
정말 멋있는 곳이네요. 아직 올챙이는 살아있죠?

sooninara 2007-05-21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챙이가 아직도 살아있어요^^
다음주까지 키우고 방생하려는데..잘살아야 할텐데..
엄마,아빠는 조각공원등을 산책했는데..
아이들은 놀이터와 물놀이만 하고 왔어요.
전망대도 안가보고..다음엔 데려가야겠어요.

무스탕 2007-05-21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양유원지가 이렇게 바뀌었네요? 결혼 전에 가보고 안가봤으니... -_-
애들데리고 한번 가봐야 겠네요 ^^

Mephistopheles 2007-05-21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번에 산행끝내고 내려오는 길이 저곳이였는데 꽤 볼만한게 많더라구요..^^
특히 전시관 하나는 알바로 시자의 건축물이라는 사실~~! ^^

마늘빵 2007-05-21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저도 여기 가봤어요. 여기 좋더라구요. 근데 교통이 좀... 지하철 역 찾느라 무쟈게 걸었습니다.
 





패션이 이상한데..꼭 찍어야 해요? 엄마?
(아래엔 잠옷바지..)

뒤에 보이는 푸대는 시골에서 가져온 쌀..



5월12일. 시댁식구들이 놀러오기로 했다.
가까이 사는 시누이 세명의 가족들이 오기로 했는데..
귀찮아서 시켜 먹기로 하고 음식 준비도 안하고..
시댁에서 가져온 미나리로 나물 무치고..
어머니가 마지막에 싸주신 상추에 친정어머니가 주신 묵가루로 묵을 쑤어서 한접시.

묵을 쑤려면 묵가루에 6~7배정도의 물을 부어서 잘 섞어서
뭉근하게 끓이며 잘저어준다.
한 30~40분정도 저어주면 묵 완성.

처음엔 내가 하다가..아이들에게 시켰다.
의자 위에 올라 가서 묵을 저어주는 은영이.
옆에서 피아노 치는 재진이..
은영이가 한5분 지나서 "오빠..나 힘들어"하면
재진이가 올라가서 저어주고 은영이는 피아노 치고..
교대로 둘이서 해주니 묵 쑤기가 쉽다.

사진은 은영이만 찍었네..
결정적으로 완성작품 묵도 안보이고.ㅠ.ㅠ
가루를 너무 적게 했는지 묵은 국그릇으로 두개 분량밖에
안나와서 두접시 무치니 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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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5-21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형아기를 등에 업고 묵을 쑤는 은영이는 영락없는 주부의 모습이군요.
귀엽기도 해라. ^*^

조선인 2007-05-21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묵 쑤는 게 얼마나 힘든데!!! 수니나라님, 최고! 헉.

홍수맘 2007-05-21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홍/수는 "언니, 대~단하다" 라고 하네요.
은영이는 점점 어엿한 아가씨가 되어가는 듯 해요. ^ ^.

치유 2007-05-21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은영콩쥐가 아기까지 업고 부엌일을 하다니..엄마는 팥쥐 엄마가 분명해요..;;그래도 착한 콩쥐라서 저 얼굴좀 봐..귀엽기도 하지..ㅋㅋ

sooninara 2007-05-21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아이들은 이런 심부름은 즐겁게 하네요.
저번엔 짜파게티 면 다 끓이고, 짜장 가루등을 아이들에게 찢어넣으라고 했더니 요리하는 기분이 나는지 둘이서 신나서 하네요.

마로엄마. 친정에서 도토리 주워서 가루까지 다 만들어 주신거라서 난 끓이기만 하면 되. 대구에서 쑤다가 실패해서 버린적도 있음..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홍수맘님. 아이들이 이런것 시키면 좋아라하네요.
물론 팔아프다고 조금하다 도망가긴 해요.

배꽃님. ㅎㅎ 맞습니다. 전 팥쥐엄마.

무스탕 2007-05-21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이쁜이들을 봤나... 심부름 하는것도 이쁜데 인형까지 업고있으니.. ^^
특히 맛있는 도토리묵이었겠어요~

세실 2007-05-21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헤어스타일하며 앞치마 두른 모습하며 영락없는 새댁이네요~~~
은영아 벌써부터 신부수업하니?

아영엄마 2007-05-21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도토리묵을 직접 만들어 드셨다니 맛있었겠어요. 아이들이 큰 도움이 되었네요. 효자, 효녀여~~ ^^

울보 2007-05-21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가 많이 자란것 같아요,
 



은영이는 백팀인데..반티가 청색이라 청색 머리띠를 했다.
팔목에 한 아대가 흰색..아대가 청,백팀을 보여준다.

 





조오기 꼴찌로 들어오는 아가씨가 은영이.

재진이는 못찾아서 사진을 못찍었다.

 



엄마..꼴찌해버렸어요.헤헤

 



4학년 매스게임..
재진아 어디에 있니???

 



열십자를 만들어서 한바퀴 돈다. 열심히 연습을 했구만..

 



엄마들이 밸리댄스를...잘한다.







밸리댄스 추는 엄마들이 다 아는 엄마들이다.

 



행복한 점심시간^^

 

오후엔 녹색도우미로 질서지키기를 했는데..너무 덥고 힘들었다.
운동회 장소는 학교 근처에 있는 석수체육공원..
학교에서 도보로 10분거리라 편하게 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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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7-05-21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밸리댄스 하시지 그랬어요~~ 안타까워라~
은영이 표정만 봐도 즐거워 집니다.

전호인 2007-05-21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운동회때 먹는 김밥이 최고지요. ^*^

sooninara 2007-05-21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밸리시범단이 작년에 배운엄마들이거든요.
제가 대구에 있어서 못배웠어요^^

전호인님. 아이들은 통닭 시켜준걸 잘 먹더군요. 요즘엔 통닭에 피자에..
빈손으로 가도 다 사먹을수 있어요.

홍수맘 2007-05-21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꼴지로 뛰는 은영이를 보니 제 생각이 나요. 운동회에서 달리기를 하면 저도 항상 꼴지를 맡아 놨답니다.
글구 내년에는 님이 하시는 밸리댄스를 볼 수 있을까요? ㅎㅎㅎ

sooninara 2007-05-21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저도 사실은 매번 꼴찌했어요.ㅎㅎ
밸리댄스는 작년에만 배워서 불가능할듯 싶네요.ㅠ.ㅠ

무스탕 2007-05-21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렇게 큰 운동장을 빌려서 운동회를 하네요.. 울 애들 학교는 바로 옆에 체육광장 있어도 절대 운동장에서만 하던데...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

울보 2007-05-21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하 학교에서 엄마들이 저런것도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