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그림은 재진이가 스켓치북을 한장 찟어서 그린 졸라맨 스타일의 그림이다..이그림 뒤에는 은영이가 그린 공주그림이 있는데..두아이의 다른점이 보여서 너무 웃기다

한장 가득 공주풍을 수놓는 은영이가 오늘은 왠일인지 우아하게 거니는 한명의 공주만 그려놓았다..
앞뒷장이 극과 극인 한장의 종이...


위그림은 은영이가 유치원에서 그린 그림이다. 유치원에서 영어를 한주에 하나씩 외우는데 그단어장이다..그림을 각자 그려서 코팅을 해준거다..역시 공주답게 날아갈듯한 공주만 그린다^^
그나마 윗그림에 오빠와 강아지를 그렸다..

이그림은 엄마에게 선물로 준 그림인데..그냥 공주를 그리면되지..하나하나 그림을 낱개로 그려서 큰종이에 스카치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였다..아마도 전에 책만들기하는 엄마의 모습을 봐서일것이다..은영이는 입체적인 만들기보다는 이렇게 평면에다 붙이기를 많이한다..작년 여름 엄마가 책만들기하면서 붙이는것을 많이 본 후유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