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 학교,,지역사회 어머니회에서 운동회를 했다..평촌쪽 공원에서 했는데..얼떨결에 보러 갔다..오전에 풀빛마을에서 하수종말 처리장 갔다가..1시에 끝나서 점심 대충 먹고..2시까지 달려 갔다..왜 2시까지 가야하냐면 우리학교 엄마들이 '난타'공연을 2시에 한다고해서...공원에 도착하니 공연 준비를 한다..

의상은 안양 지하 상가에서 깍아서 샀다고 하고..저 통들은 고물상에서 빌린걸로 아는데..통위에 물까지 붓고..준비..

음악에 맞추어....하나,둘,셋,넷.....앗싸~~~~~~~~~

저 통위의 물보라가 보이는가? 너무 잘했다..아줌마 난타 홧팅!!!!
결국 장기자랑 대상은 우리 학교로^^

하지만 그뒤의 이어달리기는 2등을 해버렸다..그래도 열심히 했잖아..힘내라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