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저녁 6시에 시댁에서 출발하려는데..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다..톨게이트 통과한후에 무지개가 보여서 달리는 차안에서 찍었다..얼마만에 보는 무지개인가? 사진 찍고보니 쌍무지개였는데..사진에선 한개로 보인다..아쉽다..

재진이가 "엄마, 왜 시골에선 무지개가 보여요?"
"그건 시골이 깨끗해서 보이는거야..우리집은 도시라서 더럽잖아"
"이상하다..시골 할머니네는 거미줄도 있고..더러운데"
"ㅋㅋ"
아이들은 농사로 바쁜 할머니집이 아파트완 달리 지저분하게 보이나보다..

 

무지개 사진보시고 행운을 가져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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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8-09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간만에 보네요. 마지막으로 본지 언제인지...^^::

水巖 2004-08-09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쌍무지개 뜨는 언덕" ? 뭐 이런 제목의 책이 있던가 싶은데요. 참 오랫만에 보는 무지개이군요.

sooninara 2004-08-09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시에선 무지개보기가 힘들어서..
수암님..저도 어릴때 그책 읽었거든요^^ 쌍무지개 보면서 그책을 생각했답니다..

가을산 2004-08-09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에 쌍무지개로 보이네요. 네 장 모두요. ^^
참 쌍무지개 뜨는 언덕, 소설이 만화로도 나왔던 것 보신 적 있나요?
거기에 쌍무지개가 마치 맥도날드의 M자처럼 두개가 나란히 그려졌었답니다.
--- 만화가의 커다란 실수! ^^

nugool 2004-08-09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야~~ 여기 저기 알찬 휴가 보내시고 덤으로 무지개까지~~ 좋으셨겠습니당... 이번주 목요일에 휴가 떠날 예정인데.. 진형이는 열감기 유진이는 장염... 이를 우째야 할지.. 환장하겠습니다. 수요일까지 나아야 할터인데요...

sooninara 2004-08-10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이럴수가..자세히보니 쌍무지개군요^^ 눈뜨고도 못 보다니..창피..
너굴님...올해엔 열심히 뛰어다녔죠..남들보다 휴가가 길다보니..
아이들이 아파서 어쩐데요? 감기야 그렇다고해도..장염은 먹을것도 못먹고..재진이가 여름마다 장염에 걸려서..엄청 고생했거든요..그래도 목요일이면 몇일 지난거니까..완쾌했겠죠?
휴가 재미있게 보내고 오세요..펜션으로 간다고 사진 본거 같은데...^^ 운전도 잘 하시구요..
 

드디어 상록해수욕장에 도착..정읍시댁에서 한시간정도 걸리는 거리더군요..변산이나 격포에 비해서 한산하고..가족단위의 피서객이 대부분이라 편하게 놀수있었습니다..



 

 

 

 

 

 

입구에서 한장...일단 시원한곳에서 간식을 먹고..

 



 

 

 

 

 

바다다!!!!

 



 

 

 

 

 

역시 큰보트는 바다에서가 제맛이야..

 



 

 

 

 

 

재진이와 작은아빠의 물싸움 한판...



 

 

 

 

 

 

 

 

 

 

가족사진..

 



 

 

 

 

 

 

상록 해수욕장 풍경..

 

저녁은 준비해간 삼겹살로 배뚜드리고 먹고..시부모님과 집으로 올라갈 큰시누이네는 7시쯤 출발했고..전주시누이도 목요일에 출근이라서 10시에 출발..

우리집과 동서네와 서울시누이해서..어른 다섯과 아이들 넷만 방갈로에서 자게되었습니다..시댁은 고스톱을 안치기로 유명한데..심심한김에 한판 치자고해서..처음으로 시댁식구들과 고스톱을 쳤습니다..저는 짝은 맞추고 점수는 계산할줄 알지만 그이상의 센스가 없어서 고스톱을 안치거든요..그리고 우리동서..짝도 잘 못맞추고..점수계산도 못하더라구요..그런데...우리동서가 판을 휩쓸었습니다..아무리 패가 나빠도 치다보면 나고...자리를 바꾸어 앉아도 나고..시누이가 그러더군요.."실력이 운을 못이기네"라구요^^

이익금에서 적립한 돈 14000원은 결국 쓰지도 못하고..우리부부만 17000원을 잃고서 끝났답니다..(전부 제가 잃은거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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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4-08-09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역시 배는 넓은데서 타야 제 맛이죠!! (타보지도 못한 사람이 이런 말을...^^;;)

다연엉가 2004-08-09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배하고 똑 같다^^^^. 그리고 고스톱은 내가 일년에 두 번 명절때 치거든...그때마다 선무당이사람잡네라는 소릴 듣는다. ㅋㅋㅋㅋ. 나도 계산도 할 줄도 모르고 치 놓고 나면 옆에서 다 계산해 주네.^^^휴가를 진짤 잘 보내고 왔구먼....그런데 나도 해수욕장에 가서 보니 비키니입은 사람들이 잘 안 보이더군....역시 안 입었군ㅋㅋㅋㅋㅋ
조기 앉아 계시는 분들중에 우리 할매도 계시는군....진짜 재미있었겠다.

sooninara 2004-08-09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찌찌뽕,,,저배가 단단히 한몫을 하더군...비키니는 가족들 오는곳 말고..해운대같은데 가야지..젊은 아해들이 입지..상록해수욕장은 가족들이 다라서..내년엔 살빼서 비키니 입어 볼까한다네^^
 

전주 덕진공원에서 놀다가 전주 작은아버님집으로 10시에 찾아갔습니다..4가족이나 함께가서 술도 한잔하고...동서집으로 밤12시 넘어서 돌아와서 또 한잔하고...화요일엔 겨우 일어났답니다..^^

드디어 목빼고 기다리시는 정읍 시댁으로 출발...우리집하고 큰시누이네집만 시댁에 먼저 갔습니다..수요일에 상록해수욕장으로 시누이들과 동서네와 놀러가기로 했거든요..어머님은 고추 따느라 바쁘시고..아버님도 여기저기 일하시고..큰시누이는 친구들 만나러 나가시고..큰조카와 저하고는 늘어지게 잠만 자고..

수요일이 되었습니다..전주시누이, 전주동서, 어젯밤 전주로 내려온 서울 막내시누이와 아이들..아버님.어머님..외할머님..큰시누이..우리집 모두 모여서 상록해수욕장으로 출발...



 

 

 

 

 

 

시아버님이 논에서 잡아오신 메기.붕어.미꾸라지를 보고 아이들에게 관찰 일기를 쓰라고 시켰습니다..^^

 



 

 

 

 

 

이것들이 전부 추어탕..매운탕으로..ㅎㅎ

 



 

 

 

 

 

 

시댁에선 떡을 했다하면 송편..그것도 쑥이나 모싯잎을 넣어서 쫄깃한 녹색 송편을 만드시거든요..이거에 한번 빠져보면 다른떡은 다 시시해 보입니다..

그런데 이번엔 옆집 아주머니가 주신 감자전분으로 감자떡을 만들었어요..처음 만드신건데..쫄깃하니 맛도 좋고..아이들도 잘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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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녀 2004-08-09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시어머님이 고추 따시느라 바쁘신데, 며느님은 늘어지게 주무셨단 말씀?
^^ 상록해수욕장... 거긴 어떻던가요? 부안쪽 해수욕장들이 올 여름 내내 손님이 없었다던데. 아직도 부안에 가면 화염병 들고 던지는 줄 알고 사람들이 안 온다고, 그쪽 분들 걱정이 많더군요.
휴가... 재밌으셨겠네요.

sooninara 2004-08-09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고추 못따요..ㅠ.ㅠ..어머님에겐 미안하지만..시누이들도 안하고 컸다고하던걸요...그냥 개기는게 최곱니다..남편말론 고추 잘못따면 고추나무 다 죽는다고 손도 대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상록해수욕장은 회사에서 단체로 방갈로를 대여하는곳이라 그런지 가족들이 단체로 오고..하루 놀러오는 사람들은 없더라구요..우리도 시누이가 공무원이라 방두개 얻어준거라서..
핵처리장때문인거라곤 생각은 못하고...왜이리 사람이 한산한가 생각햇답니다..변산이나 부안의 해수욕장에 사람이 없다더니..그런 이유가..
핵처리장 백지화 된거라던데요?

다연엉가 2004-08-09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송편 맛있겠다. 엄니가 해 주는 송편!!!!
그리고 맞는 말이구먼..고추 딸려고 하다가 오히려 ㅋㅋㅋㅋ
우리집의 누구는 배 따는 것 도와 줄려다가 가지를 뿔라뿌는 바람에 점심도 못 얻어먹고.ㅋㅋㅋㅋ

sooninara 2004-08-09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싯잎 송편이 젤로 맛나는데..감자떡도 쫄깃하니 맛나더군...
점심도 못 얻어벅고 쫓겨 났는감? 나도 그꼴 될테니..앞으로도 그냥 참아야지^^
 

지난주 월요일 지리산에서 출발해서 전주 동서집으로 갔습니다..올 2월에 결혼했는데..한달만에 임신해서 지금 힘들어하거든요..얼마전에 시댁제사에 나는 멀다는 핑계로 큰며느리지만 내려가지도 않았는데..동서는 시댁 가까이 살다보니 제사에 일찍가서 일해야하고..괜히 미안스러워서 휴가때 맛난것 사주마했으니.. 약속지키러 동서네로 갔습니다..전주사는 시누이도 불러서 세가족이 만나기로 했는데..군포사는 큰시누이도 친정으로 안가고 전주부터 들른다고 하더군요..그래서 네가족이 만나기로 했는데..

일단 아구찜집에 가서 식사를 하고 시간이 너무 이른것 같아서 덕진공원으로 산책을 가기로 했습니다..술마실 생각에 다들 동서아파트에 차 세워두고 택시타고 간거라서 부담없이 택시로 이동을 했습니다..덕진공원에 도착하니 8시50분정도인데..사람들이 많더군요..열대야라서 사람들이 나온줄 알았더니 9시부터 음악분수쇼를 안다는군요...음악에 맞추어서 여러 색의 물줄기들이 춤을 추는데..멋지더군요..

분수쇼를 보고나서 공원의 명물 연꽃호수를 다리를 건너가면서 구경했습니다..전주 덕진공원에는 심청이가 나올만큼 커다란 연꽃잎들이 호수를 가득 채우고 있어서 장관을 이루거든요..



 

 

 

 

 

 

디카를 야간 자동촬영을 했는데..영 별로로 나오네요..

 



 

 

 

 

 

 

가운데 불빛이 다리를 장식한 불이랍니다..호수 다리를 건너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행이 같이 가기도 어려워요..

 



 

 

 

 

 

 

아이들은 야광불빛을 하나씩 얻어들고선 신나하고 있네요..문제는 이것들이 삼천원이나 하면서 다음날 고장나 버린다는거죠^^

 



 

 

 

 

 

분수쇼..

 



 

 

 

 

 

실제론 더 멋진데...

 



 

 

 

 

 

분수쇼와 세남자

 



 

 

 

 

 

밤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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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2004-08-09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참...참 행복해보여요-
풍경도 너무 좋구....
헤헤, 마지막 사진, 아이들이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 너무 귀엽네요-
아아, 양쪽으로 땋은 머리, 너무 예뻐요~~~~~

물만두 2004-08-09 0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셨네요. 선물은??? 넘 보기 좋아요...그럼 저분이 그 터얼의 주인공이신감요. 흐흐흐...

水巖 2004-08-09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한 휴가, 멋진 휴가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돌아오셨군요.

sooninara 2004-08-09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과님..예쁘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엄마가 쓴 글과 사진을 보면 재미있어하겠지요? 은영이는 엄마 닮아서 실물보다 사진이 더 이뽀요^^
만두님..선물은...없는뎁쇼..터얼사건은 우리남편은 모릅니다..1급비밀이라우...
수암님..이번 휴가는 다른해보다 알차게 많이 돌아다니고 왔습니다..아이들이 커가니..많이 체험시키는게 좋을듯 싶어서요...바다 넘어 해외여행은 아니어도..아이들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으리라 생각한답니다..
 



 

 

 

 

 

 

뱀사골 야영장 모습과 설겆이등을 할수 있는 식수대..요즘 야영장 아주 좋아졌죠?



 

 

 

 

 

 

우리 텐트..남편이 결혼전에 사둔거라서 최신디자인은 아니지만..7~8인용이라서 아주 넓어요^^ 잠자리도 잡고..이젠 산에 산책 갈까요? 벌써 5시가 넘었네요..



 

 

 

 

 

 

자연관찰로 탐방...사람가는 길로 가야죠..이번이 지리산에 3년째 오는거라서 이젠 길을 다 알아요..



 

 

 

 

 

 

흔들다리도 지나가고..다리가 길고 두개가 연결되서..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은영이와 아빠가 밥을 해요...피곤하지만 맛있게 먹겠습니다...



 

 

 

 

 

 

또 하룻밤을 자고..이젠 월요일입니다..아침먹고 또 물놀이를 해요..지금은 쉬는시간이라서 옥수수를 먹어요..점심을 먹고는 아쉽지만 지리산과 안녕하고.....전주에 사는 동서집으로 놀러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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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 2004-08-08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그저 부럽기만~ 아직 서울(안양) 돌아오신 건 아닌가봐요?

마태우스 2004-08-08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왼쪽 위에서 네번째 사진 말이죠, 수니님 너무 안나왔어요!

sooninara 2004-08-08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주일만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제가 8월 2일로 돌아간 기분으로 쓰다보니..
시제가 안맞나요?^^

starrysky 2004-08-08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돌아오셨군요. ^-^ 수니나라님 안 계신 동안 알라딘이 매우 쓸쓸했어요~
즐겁게 잘 지내시다 온 것 같아 좋네요. 너무나 시원한 계곡 사진과 예쁜 아이들 사진 잘 봤습니다.
이제 자주자주 뵈어요~ ^^

sooninara 2004-08-09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친구님..오늘 덥죠? 사진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실물이 그런것을^^ 휴가는 안가시나요?
알라딘 미녀들틈에서 허우적거리시는것이 어째..이병헌 같습니다요..
별총총하늘님..알라딘 잘 지키고 계셨죠? 저도 일주일만에 들어오니..아직도 어색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환영해주시는분도 있고..흑흑..고마워요...다른분들은..모두 휴가로 바쁘신가보죠

밀키웨이 2004-08-09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지리산에 간 기분으로 보았습니다.
팔뚝의 압박 운운 하셔도 사진을 올리시는 분들을 보면 역쉬...기본적인 미모가 되심을 다시한번 확인하며 갑니다...

가을산 2004-08-09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전 이런 캠핑 한번도 못해봤답니다. ㅜㅡ
텐트치고, 밥지어먹고, 계곡에 발담그고.... 밤에 잠도 자는.... 으아....
그러고보니, 다음 휴가나 연휴에 한번 시도해 보아야겠어요.

sooninara 2004-08-09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지리산 계곡은 더 멋진데...게을러서 사진을 아이들만 찍었답니다..기회되면 가보세요..
밀키님..팔뚝이 심하게 나온 사진은 검열에 걸리고요..그나마 팔을 들고 찍어서 살이 덜 보이는 사진으로 올렸답니다^^
가을산님..텐트가 콘도나 펜션보단 불편하죠..우리아이들은 아빠가 집만들어준다고 좋아하더군요..요즘 야영장은 입식개수대나 수세식화장실등을 갖추어서 그런데로 지낼만해요..
대신 샤워장이 없어서 몇일 샤워 안하고 참으실수있으면..저는 3일정도는 안씻고 참습니다만..^^ 야영장에서 5분거리에 가게들이 있어서 필요한거 다 살수있고요..올해엔 통닭과 과일을 배달도 해주더군요...일단 텐트와 푹신한 깔개..간단한 이불등과 긴팔옷을 갖추시면 허리아파도 하룻밤 잘만 합니다..한번 시도해 보세요..

다연엉가 2004-08-09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새 텐트에 까는 것 나와있거든...그것 있으면 엄청 편안해!!!!내년에 꼭 무슨 일이 있더라도 털남정네를 보러 갈테다!!!!

sooninara 2004-08-09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것은 10년전거라서..아이들 놀이방 매트 들고가는데..깔개하나 살까보다..
털남정네라니..그렇게 부르면 안되어요^^ 내년엔 꼬옥..지리산 번개합시다..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