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번개에서 만난 판다님..처음 만났지만 보자마자 ..'음 판다님이군'싶었다죠^^

너무나 귀엽고 날씬한 판다...

선물로 향초를 주셨는데..제가 누굽니까? 판다님 꼬셔서 저만 더 얻어왔습니다..

솔향 세개에 레몬향 두개 더..

지금 솔향을 피우고 있는데..일반적인 향냄새 (그 제사때 쓰는..)와는 조금 다른 독특한 향기가 납니다..

판다님 감사해요..꾸벅..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깍두기 2004-11-14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나도 피워 봐야지.....불만 붙이면 되는거죠?

진/우맘 2004-11-15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접시도 참.....센스가 대단해요~^^

sooninara 2004-11-15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녹차 접시 받침인데..어쩌다 짝이 맞았어^^ 내가 무슨 센스라구...

ceylontea 2004-11-15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너무 예뻐요..

panda78 2004-11-16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날씬... 쿨럭. <(_ _)>

2004-11-16 22: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은영이가 엄마 보라고 들고 온다..뭔가 보니..신문이란다..

말도 안되게 써 놓고 좋아라 한다..

잘했다고 말해주었다.

.신문을 위와 아래로 잘라서 보면..아래처럼 된다.

.

.

.

.

.



 

 

 

 

 

오빠가 일기 쓰던걸 봐서인지..맨 위엔 번개 치고 비오는 그림이다. 밥이라고 쓰여진 곳 옆이 비오는 그림..번개 그림.

오은은~~가로로 쓰여진글은..오늘은 비가 오겠습니다 라고 쓴것^^

꽃가게는 끘가게..인형나라 이마트도 있고..

귀신도 있고..구인은 군인이란다..군인차 타고 가는 아저씨..

오른쪽은 수퍼와 로데마트 밥식당이 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ooninara 2004-11-12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쓰고 보니 신문이 아니라 신문 전단지 같은 느낌^^

아무래도 은영이가 전단지를 보고 그린게야

조선인 2004-11-13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옷, 일기예보도 빼놓지 않다니, 신문 맞는데요, 뭘!

sooninara 2004-11-14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조선인님..감사^^

ceylontea 2004-11-15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절허게 글씨 쓰고 그림 그리고... 그리고 혼자서 신문을 만들다니.. 칭찬 많이 해주세요.
 

지난주에 분갈이용 화분 사러갔다가 조그만것을 몇개 더 사왔다..꽃이나 나무나 잘 키울 자신이 없어서 안샀었는데..그래도 집에 몇개 있으니 이쁘기에..같이 간 은영이가 자꾸 꽃을 사자고 해서..


.

.

.

.

.

.

.

이름은 모르겠고..노란것은 재진이 화분 하기로하고 이름은 '김환채'라고 지었다..

살구색은 은영이것으로 이름은 '영순이'

 



.

.

.

.

.

.

.

왼쪽은 서비스로 준 국화..벌써 시들시들..

오른쪽은 '개발선인장'이라는데..얼마전에 신문에서 아이들 방에 두면 좋다기에 사왔다..

 



.

.

.

.

.

.

.

크리스마스라서..종교도 없으면서 싸길래 샀다..3천원..

오른쪽 긴화분이 새로 산거..작은거 두개는 원래 있던거..

 



.

.

.

.

.

.

.

전에 사온것들이 쑥쑥 커서 이번에 분갈이 했다..

 


거실에 산세베리아가 있는데..방에도 두면 좋다고해서..얼결에 사온거..

무럭무럭 잘 자라거라..


댓글(1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진/우맘 2004-11-12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때 봤죠? 산세베리아는 한 달에 물 한 번!

내 친구는 모르고 물 두 번 줬는데, 바로 썩어버리더라구요.ㅡ.ㅡ

sooninara 2004-11-12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실에 있는거..한달에 두번 줬는데..썩었는지도 몰러..ㅠ.ㅠ..

초록콩 2004-11-12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름이 멋지네요.김 환재.영순이^^*저는 꽃을 잘 죽이는 편이라서 살 엄두가 안나는 데 가을꽃이 무지 예쁘네요. 아~~~~~산세베리아 나두 한달에 두번 줬는 데.우리집에 온 지 두달쯤 인데 어찐데.

물만두 2004-11-12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너무 예뻐요^^ 산세베리아 썩다가도 다시 심으면 살아난다고 하더이다. 우리집 산세베리아도 죽지 말아야 하는데...

sooninara 2004-11-12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서 두세달은 일주일이나 이주일에 한번 물을 줘서..뿌리가 어떨지 걱정임다..

아영엄마 2004-11-12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이쁘구먼요... 음 우리집은 너무 삭막해요..

sooninara 2004-11-13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나씩 찍으니 이쁘지..사실 진짜로 보면 이렇게 안이뻐요^^

사진의 마술...저도 화분 두개 선물 맏은것만 키우다가 화분 사기 시작한지 몇달 안되었습니다..

마태우스 2004-11-13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안이 환해졌겠어요. 물론 저것들을 다 합쳐도 수니친구만 못하겠지만요. ^^

세실 2004-11-13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참 예쁘네요. 저도 꽃을 좋아해서 잘 사는 편인데...수니나라님은 한번에 왕창... 저도 친구집에서 산세베리아 한잎 얻어와서, 지금 열심히 키우고 있답니다. 잎이 세개나 올라왔어요.....

조선인 2004-11-13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인장도 말려죽이는 저로선, 경이롭네요. ^^

sooninara 2004-11-14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열심히 키워 보세요^^

조선인님..마로는 괜찮은지...저도 얼마나 갈지 몰라요..벌써 국화가 말라서..ㅠ.ㅠ..

마친구님..왜 이러세요..26세 미녀에게나 그런말 하셔요^^
 

오늘은 빼빼로데이..우리학교 어떤반에 실제로 일어난일...

일학년 몇반 선생님이 연세가 있어서 조금 엄격하신듯..평소에도 아이들 맘을 몰라주고 말을 막해서 상처를 줄때가 많았다는데..(재진이 담임이 아니라서 다행??)

오늘 어떤 아이가 반 아이들 수만큼 빼빼로를 가져와서 돌렸나보다..그런데 롯데 이런 제품이 아니고 제과점이나 문방구에서 파는 팬시제품이라서 메이커 없이 포장 이쁜 제품이었는지..

선생님이 '이거 불량 식품이잖아' 하셨단다..그러자 아이중엔 먹기 싫다고 돌려준 아이도 있고..그뒷 이야기는 잘 모르겠지만 아이가 집에 와서 속상해서 울었다고하니..엄마 속이 속이 아니라고..

커피 마시러 간 집에서 그엄마랑 통화하는걸 들어서 알게 됐다..정말 선생님 맞아?? 한번 불량 식품 먹어도 안 죽습니다..그렇게 아이에게 비수를 꼽다니..에고...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4-11-11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너무 하셨네요...

sooninara 2004-11-11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엄마와 아이 생각하면...에고..정말 선생님이 왜 그러신지..

저도 아이에게 그런말을 할때가 있을텐데..조심해야겠어요..

明卵 2004-11-11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아이가 너무 안됐어요. 그런데 불량식품이라는 말에 되돌려주기도 하는군요. 무섭다...

비로그인 2004-11-11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생님이 아이를 강하게 가르치는군요. =3=3=3=3

sooninara 2004-11-11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란님..초등학교 일학년이니..아이들이 선생님 말이라면 ..

뽁스..너도 아이 낳서 키워봐~~~~~

날개 2004-11-11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가슴이 다 아프군요.. 선생님들이 조금만 더 조심스럽게 말을 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연우주 2004-11-11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 생각없이 농담삼아 말씀하신 게 아닐까요? 아이들에게 먹히지 않을 농담이긴 했지만...--;;;;

연우주 2004-11-11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새 저도 선생님 편에 더 서게 되는군요...ㅠ.ㅠ

nugool 2004-11-11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이런 이런..

sweetrain 2004-11-12 0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농담이라도 저러면 상처받지요...참 요즘은 막말하는 선생님들이 너무 많아요. (음..저는 선생님에 대한 인상이 아주 부정적이라 이렇게 보게 되나 봅니다..만, 저도 같은 경험이 있거든요. 그 아이, 많이 상처받았을 텐데 걱정이네요.)

soyo12 2004-11-12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받은 교육을 생각해보면

아직 젊은 선생님들은 수양이 부족하고 생각이 짧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너무 놀면서 학교를 다녀서 그런 지 몰라도

어리버리한 23살 정도에 교직에 나가성 아이를 가르친다면

음.........아무 생각없이 저런 말을 하게 될 듯 하네요. 음. 아가가 가슴 아프겠네요.^.^



그런데 음.......불량 식품이 더 예쁜데.......^.~

2004-11-12 14: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4-11-12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요님 젊은 선상님이 아니고 나이드신 분인데요..ㅠ.ㅠ..

세실 2004-11-13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도 안돼. 딸내미도 불량식품 사가지고 갔는데.... 500원짜리..선생님 드린다고... 근데..그 선상님...자격이 있으신거예요??????
 

요즘 목요일마다 재진이 학교에 갑니다.

강사님이 오셔서 '자녀와의 대화'에 대해 5주동안 공부하는건데..원래는 4주계획이었다가 충분하게 가르쳐 주시고 싶다고 한주 연장했거든요..오늘까지 3주째..

달라진것은 ....별로 없습니다..아직도 아이들에게 화내고 소리치고..하지만 미세한 변화가 생기고 있긴합니다. 긍정적으로 아이를 바라보려고 애쓰고..저 아이가 내 아이가 아니고 옆집 아이라면 이정도는 이해할텐데..생각하려 애쓰고..

오늘 빼빼로 40개를 가지고 재진이 반에 갔습니다. 제가 강의 듣는게 10시 시작이라 그전 쉬는 시간에 갖다주려고 9시30분에 집에서 출발했더니 1교시 끝나기전에 도착해버렸어요..담임선생님이 절 보셨는지 들어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갑자기 산타엄마가 되서 재진이와 신나게 빼빼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작년까지는 이런날도 안챙겨 주었는데..그 뭐랄까..아이 기살리기랄지..괜히 안하던짓을 하게 된게 강의 들은때문이라면 이해 되시나요?

오늘도 저녁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니..재진이가 '난 엄마하고 이렇게 이야기하는게 좋아요..은영이 덕분이다" 그러는 겁니다. 은영이가 손에 음식이 묻자 휴지를 한번쓰고 버려서.."은영아..휴지 아끼게 밥 다 먹을때까지 쓰고 버리면 좋을텐데.."라고 이야기하다가 나무를 아끼자..휴지 만들려면 나무가 필요하다..나무가 많은데 왜 나무가 없어지냐? 우리나라보다 다른나라에서 휴지 만드는 나무를 가져온다는둥..지구 사람들이 다 펑펑 쓰다보면 나무가 금방 없어져서 키울 시간이 없다는둥..평소같지 않게 자세히 대화해주니 울 아들이 감동해버리는겁니다.

강사님 말씀이 아이들과의 대화가 잘 이루어지면 아이들이 수다쟁이가 된다더니..전에 처럼 골고루 먹어라, 흘리지 말고 잘 먹어란 말 외에 다른 대화를 나누면서 밥을 먹으니 밥도 더 맛있네요..다른분들은 이러면서 사신다구요? 저만 안그랬던거라구요?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아이둘에게 강요하고 설교하던 말투를 바꾸려니 자꾸 까먹어서 힘들지만..선상님도 3년간 밑빠진 독에 물 붓기로 하고서야 쪼끔 됐다던데 첫술에 배부르겠습니까?

오늘 아는 엄마가 '이거 괜히 들었나봐'합니다..'들어도 집에가면 약발이 하루도 안가..밤만되면 다시 아이에게 소리치고..이론만 알면 뭐해..나자신이 바보 같아'...'그래도...들으면서 자꾸 약발을 받읍시다..'했다지요..좋은 엄마 되기가 왜 이리 힘든건지..

아이들이 복작거리면서 자기끼리 잘 크던때가 부럽기도 합니다..이젠 아이들 한두명 데리고 좋은엄마 교육 받아서 키워야 한다니..강사님 왈'여기 교육 받으러 오신 엄마들은 그래도 마음이 있으시기에 다행인 분들입니다..정말 문제 있는 엄마들은 오히려 안오세요'하시더군요..

전 작년에 그림책 공부 다니면서도 고민했었는데..일년간 변화가 없었거든요..그런데 이번엔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저도 일년간 조금은 더 철이 들었나 봐요..^^

공부 잘하고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시려면 ....엄마가 긍정적으로 대화해 주셔야 합니다..그것이 문제집 풀리는것보다 아이에게 좋습니다..실천은...계속 실패해도 도전하십시요..엄마가 좋은 말로 열번해서 아이가 안바뀌면 백번 하랍니다..결국엔 엄마가 '도' 쌓아야합니다..

오늘 교육 끝나고 나오면서 '도 쌓읍시다'라고 엄마들끼리 말하고 웃었답니다..부모교육에 대한 내용은 올리고 싶은데..아직 제가 부족해서..다음에 한번 정리해서 올릴께요..^^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날개 2004-11-11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 쌓읍시다'가 정답이네요..^^;;

화를 안내려고 하는데도 어느 순간인가 이미 소리지르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선 깜짝깜짝 놀랍니다.. 결국은 자신부터 바꿔야 하는것 같아요..

sooninara 2004-11-11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 내는것도 버릇이라서..아이가 아이다운게 정상인건데..자꾸 의젓하길 바라니 문제죠..^^ 그래도 하루에 한번 성공하신다라고 마음 먹고 화를 참으세요..

화 안내는것이 엄마에게도 긍정적이 된답니다..그러다 엄마가 화병 걸리면 안되는데^^

sooninara 2004-11-11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연히 저희집도..아이들이 한시간을 먹어요..ㅠ.ㅠ..

엄마탓만도 아닌것이..아이들이 원인 제공을 하고..자꾸 엄마를 괴롭히니^^

nugool 2004-11-11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시간이요? 헉.. 우리집 먹돌이 먹순이들은 10분안에 거의 끝납니다. 그래서 맨날 천천히 먹어라 잔소린데.. ^^;;; 그나저나 "도" 닦는 거 맞아요. 자식키우는 게 그런 거 같습니다. 어쨌든 수니나라님 대단하세요. ^^

세실 2004-11-12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은 그 강의를 들으면서 반은 성공하신거에요. 문제는 그런 강의에 전혀 관심 없는 엄마들이 문제죠. 한번 두번 듣다보면, 반성하게 되고, 노력하게되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질것 같습니다. 뭐 벌써 익숙해지셨네요.

독서도 우리아이 책 안읽는 다고 고민할것이 아니라, 엄마가 읽는 모습 보여주고, 독서지도 강의 듣고 하다보면 책벌레가 되겠죠?


가을산 2004-11-12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제 리스트 중 육아 관련 서적 설명에 '도 닦기 위한 책'이라고 썼었답니다.

저는 제 시간을 아이들과 나누는 데 인색해 왔던 것 같아요.

'엄마는 바쁘니까'. '이건 중요한 일이니까' 하면서 아이들에게 이해만 구한 것 같아요.


sooninara 2004-11-12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책으로 볼때하고 강의 들을때하고 학실히^^ 다르네요..

입으로 말해보니 감정이 생생하게 전달돼요^^

세실님..전 작년에 그림책 공부 다니면서 밤에 텔리비젼 끈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지금도 밤에 텔리비젼은 안봐요..10시에 아이들 재워놓고 몰래 혼자 봅니다^^

너굴님..먹순이가 좋은겁니다...ㅠ.ㅠ..

밥을 한시간 먹는다는게..말이 쉽지..아이가 엄마 고문하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