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저 이제 자러 갈려고 하는데요..(진짜?)
알라딘 나가기 전에 서재 추천하고 가렵니다..
요즘 제가 자주 들어가는 서재인데..이분들이 성격이 참해서인지 방문객이 많지가 않네요.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같이 할 이야기도 많고 좋은글.리뷰도 같이 보고 싶어서 알려드립니다.
우선 세실님..열심히 리뷰쓰시고 페이퍼 쓰시는데 주인장이 너무 얼굴이 이쁘셔서인지
선뜻 리플 다시는분이 적네요^^
이분은 현재 도서관 사서시래요..그래서인지 정보도 아주 많~이 올려주시구요..
초등학교 2학년인 공주님과 6살 왕자님을 둔 미시주부십니다..홈페이지가서 사진을 봤는데..
전 연예인인줄 알았다니깐요..안믿기세요? 직접 가서 확인해 보세요..
서재 검색에서 '세실'을 치시면 '책과 함께하는 사서 보림맘'이라고 나와요..
세실님..허락없이 올려도 괜찮죠? (안되나?)
그리고 또 한분은 아들둘을 키우시는 연두빛나무님..큰아이가 초등학교 일학년인데 아주 똘똘해요..
재진이하고 같은 일학년이라서인지 서재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나무님이 마을도서관과 학교 도서관을 이용해서 책을 많이 읽히시더군요..
서재 검색에서 '연두빛나무'님을 찾으세요..요즘 가을을 타시나 본데..
우리 같이 알라딘 폐인하자고 꼬셔보자구요..
세실님..나무님..
삐끼 실패해도 뭐라고 하지 마세요..원래 처음엔 다 시행착오가 있기 마련 아니겠습니까?
(누가 하라고 했냐구요? 나혼자 북치고 장구 치고..)
이거 왠지 '전문 삐끼'가 된것 같은데..좋은 서재는 서로서로 추천해서 널리 알리면 좋겠다 싶어서요..
책이야기도 하고..아이 키우는 이야기도 하고...사는 이야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