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산을 구경하자고 출발.(엄마가 아파서.ㅠ.ㅠ)
산책만하고 왔다.








학교놀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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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8-12-08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진이랑 은영이는 남매답잖게 사이가 참 좋아보여요. 보통 오빠 동생은 진짜 잘 싸우던데... ^^

sooninara 2008-12-09 09:56   좋아요 0 | URL
사진에서만 친해요.ㅠ.ㅠ
얼마나 싸우는데요. 그래도 엄청 싸우는 집의 70%정도 싸운다고 생각해요.
친한척 할때면 엄마에게 혼나죠
"야. 너네 친한척 하지마. 조금 있다 또 싸울거면서.."쿄쿄
뒤돌아서면 싸우고..재진이가 은영이 살살 건드려서 울리고..오빠들은 다 그런가 봐요.
 




해마다 에버랜드를 갔었는데..
서울랜드는 오랫만에 갔다.

에버랜드에서 산 토끼 머리띠를 하고 온 은영이..
나중에 아빠가 잃어버려서 눈물 뚝.




사진 찍던 총각에게 부탁했더니 본인의 손가락을 사진에 넣어버려서
할 수 없이 그부분을 잘랐더니 사진의 화질이 안좋다.
한장 찍은 가족 사진을 ㅠ.ㅠ








재진아..표정이 왜 그러냐??



정의의 칼을 받아랏!!!



앗싸..



전 이제 컸다구요. 호박정도야..ㅎㅎ



스마일 포토퀸 은영양



아,,졸려.



신기하다 오빠..



아빠와 묵,찌,빠

귀신의 집에서 40분정도 기다리는데 춥고..힘들엇다.
볼것도 없드만..ㅋㅋ
















바이킹 타는데 은영이는 눈물 뚝뚝..재진이는 살려달라고 소리 지르고.ㅠ.ㅠ
엄마는 속이 울렁울렁..
엄마는 이젠 이런거 타기 싫으니까..담부턴 너네 친구들하고 놀러와.
엄마 놀이동산 졸업하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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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8-12-08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것도 웃긴게..사진 밧데리가 떨어져서 여기서 몇장 찍고 확인을 못햇거든요.
나중에 놀이기구 다 타고, 밧데리 사서 아이들 찍어주고 저녁되서 어영부영 가족사진을
안찍었는데..집에 와서 보니 손꾸락이..ㅋㅋㅋ
우리가 사진 찍을때 손가락이 가린다고까지 말을 했는데 찍사 총각이 괜찮다고 하더니 결국엔..그총각 다시 보면 땟찌 해줄거예요.
 






가을에 그것도 두,세주안에 온가족의 생일이 몰려있어서 미역국 끓이기가 괴롭다.
생일 첫 스타트인 내생일..
산꽃게 사다가 탕과 찜을 해서 배뚜드리고 먹었다.

케이크 사오지 말라고 했더니 큰시누이가 사줬다고 들고 온 남편.
"언니..고마워요"
(큰시누이들을 언니라 부른다.)



10월2일 은영이 생일과 5일 재진이 생일.
재진이는 생일선물만 받고 생일잔치 안한다고 하더니
은영이 친구들을 초대하자 자기 친구도 한명 데려왔다.
찬영이와 동생 수빈양^^

은영이의 3학년 단짝 친구들..
이 친구들 덕에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3학년을 보낸다.









 


생일 축하해..은영,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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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8-12-08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조건 곱하기 3으로 축하요~~생일상을 연달아 보니까 음식취향이 그대로 나와서 재미있어요..^^

sooninara 2008-12-09 09:45   좋아요 0 | URL
3배곱배기 축하 받으니 배가 부르네요^^
전 꽃게를 워낙 좋아해서..아무것도 안넣고 꽃게만 넣어서 끓인 된장국도 맛나요. 이번엔 얼큰하게 끓였지만..
울아이들도 임신때 엄마가 꽃게 먹고 나아선지
없어서 못먹죠.
(임신시 안먹는 엄마도 있어요. 아이가 태어나서 잘 꼬집는다나요??ㅋㅋ)

무스탕 2008-12-08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축하합니다.
재진군. 축하해요.
은영양. 축하해요.
^^*


sooninara 2008-12-09 09:4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울남편 사진만 없네요.
글쎄 생일날 직장분들하고 놀고 왔다니까요.ㅠ.ㅠ
그냥 한마디만 했죠
"애인있어? 생일날 밖에서 놀다오면 오해 받아."ㅋㅋ

바람돌이 2008-12-08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월 생일을 이렇게 늦게 축하인사를 하려니 원....
그래도 해는 안 넘겼네요. 수니나라님도 재진, 은영이 모두 생일 축하합니다. ^^

sooninara 2008-12-09 09:47   좋아요 0 | URL
제가 게을러서요. 사진을 늦게 올렸죠.
전에 컴퓨터에서 사진 날리고는..이젠 싸이랑 알라딘에 사진 잘 올리려구요.
 

두산동아 홈페이지에 가면 무료로 신청 받아요.
회원가입 안해도 되구요. 참가 가능 날짜에 클릭 한 후 신청서 쓰면 끝.

1차,2차 교육이 있는데..
1차 교육은 1호선 종로5가역 두산빌딩에서..
2차 교육은 3호선 약수역에서 있네요.

오늘 1차 교육 받았는데..너무 좋았습니다.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3시간 교육인데..
다녀와서 아이들에게 말하는 말투부터 바뀌네요^^
다음주엔 약수역으로 가는데..
오늘 같은조였던 6명이 다음주에 꼭 다시 모이자고 약속했어요.ㅎㅎ

이런 교육을 받고 싶었는데..좋은 기회가 됐어요.
한3년전에 '자녀와의 대화기법'교육을 받았는데..
실천이 안되더군요.
오늘 교육 받고 보니..정말 이론이 아닌 실천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입밖으로 칭찬 한마디 하기가 그렇게 힘들었다는게..
칭찬에 너무 인색했었다는게..반성이 됩니다.

이주일에 6시간의 시간을 내보세요.
약효 떨어지기 전에 칭찬 연습을 팍팍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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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8-11-27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못가니 님의 강의 기대할께요. 자세히 알려주세용.
 

수영을 배운 뒤 수영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자유형 배우기에 실패했다가 이번에 성공했으니 스스로 대견스러웠다.
문제는 몸치라서 평형은 다리가 안돼서 거의 제자리..
접영은 발차기와 웨이브를 배우는데 좋아지는게 없었다.
10월 중순엔 비염도 심해지고 너무 힘들어서 수영을 쉬기로 했다.

그리고 한 3주를 앓기 시작.
일주일은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이비인후과를 다녀도 차도가 없고
기침에 가래에,콧물.. 정말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3주동안 사람도 안만나고 시장도 안보고 집에 누워만 있었다.
기침을 하도해서 갈비뼈가 아파서 밤새 울기도 했다.
아이 낳은 죄로 요실금도 살짝 있는데..기침을 하다보면..정말...
외출도 못할 지경이었다.

주위에서 권해서 한약으로 바꾸기로 하고..
어릴때부터 다니던 한의원을 찾아가자..
진맥하시던 선생님의 말씀..
"재진엄마..몸이 왜이리 안좋게 됐어요?"
"제가 수영도 좀 배우고 살도 좀 뺐더니 체력이 딸리는지 안낫네요"

살이라고 1kg빠진건데...남들은 알지도 못하는데..
비염에 안좋은 수영을 해선지 거기부터 병이 시작된게 호흡기가 안좋은가 보다.

약을 지어와서 먹기 시작..이젠 조금 몸이 좋아졌다.
그래도...약 먹다가 살이 찔까봐 알라딘에서 몸에 바르는 살빠지는 젤을 샀다는...
ㅋㅋ 아직 죽을만큼 아픈건 아닌듯 싶다.
중력의 법칙에 충실한건지 아이 둘 낳은 훈장인지, 뱃살의 압박은 너무 강하다.
그것만 빼면 그래도 봐줄만한 몸매인데..중부지방에서 볼록..미운 뱃살.

 


그동안 알라딘에서 뜸했던 이유..
이것입니다요. 앞으론 자주자주 들어오겠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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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8-11-19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자주 들어오세요. 저도 요즘 급 저질체력이되어서 어떻게 손이라도 써야 할 지경이네요. 누가 챙겨주지도 않고 스스로 알아서 내 몸 내가 위해야지 싶어요. 얼른 좋아지시길 바래요.

sooninara 2008-11-19 18:53   좋아요 0 | URL
저질체력 공감입니다. 운동하다가도 병나는 사람이 많더군요.ㅋㅋ
보약을 먹었으니 이젠 힘이 솟겠죠?

울보 2008-11-19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몇해전에 그래서
한약도 먹고 그랬는데,혹시 갑상선 검사는 하셨나요,,
정말 그때 정말 아팠어요,
눈물날 만큼..이제는 좀 괜찮으시군요,
전 류 체능단 보내고 열심히 운동한 보람이 있는데 헬스해요 정말 좋아요 뱃살은 좀 살짝 들어갔구요 그래도 아직은 통통 ㅎㅎ

sooninara 2008-11-20 12:54   좋아요 0 | URL
갑상선검사는 안했는데..
약 먹고 지금 많이 좋아졌어요. 찬바람 맞거나 찬거 먹으면 기침이 심해지지만..저도 수영 안하고 집에서 뒹굴어서 너무 심심해 헬스장 신청했는데..
일주일에 하루 가요.ㅠ.ㅠ 다음달에나 등록할걸 후회되네요.

조선인 2008-11-20 0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언니, 많이 아팠군요. 얼른 얼른 이겨내길. 긴긴 겨울이 기다리고 있잖아요? 바로 아이들의 겨울방학이요. >.<

sooninara 2008-11-20 12:55   좋아요 0 | URL
겨울방학....ㅋㅋ 악몽이구만.
그러게 겨울 날려면 건강해져야겠삼.

무스탕 2008-11-20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뱃살 들어가는 비결 알아내면 꼭 공유해요. 꼭요!!!
우리 같이 중력을 거스르자구요!!!

sooninara 2008-11-20 18:01   좋아요 0 | URL
ㅋㅋ..로0알에서 나온 마사지젤을 복부에 투하중입니다.
효과있으면 리뷰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