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밤
존 디디온 지음, 김재성 옮김 / 뮤진트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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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안으로 흐르는 눈물이 있다. 담담하기까지는 못하지만 애써 참는 눈물이 행간에서 느껴졌다. 아름다운 문장으로 찢어지는 아픔을 이야기하는 이 책을 천천히 오래오래 읽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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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론의 법칙 변호사 미키 할러 시리즈 Mickey Haller series
마이클 코널리 지음, 한정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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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미키의 무죄를 알고 있지만, 그리고 그가 자신을 증명해낼 것임을 믿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판을 따라가는 건 한시도 눈을 돌릴 수 없게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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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데이 현북스 청소년소설 4
루이스 새커 지음, 김영선 옮김 / 현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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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린은, 나중에 커서 이 일들을 상처가 아닌 해프닝으로 기억할 수 있을까? 부디 그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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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오면 우리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장르 1
정보라 지음 / 현대문학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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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 않지만 여운이 긴 작품이다. 어쩌면 흔할 수도 있는 주제이지만, 빌리의 ‘당신이 인간인 걸 어떻게 알았냐‘(65쪽)는 물음은 한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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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에세이&
백수린 지음 / 창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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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빡빡하게 뛰어다니던 중에 문득 스치는 서늘한 바람같은 글들. 많이 위로받았다. 다만, 앞으로도 난 반려동물은 절대 못 기를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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