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와 마고의 백 년
매리언 크로닌 지음, 조경실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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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공평하지 않지만, 백 번째 그 그림 덕분에 나도 많이 슬프지 않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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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의 코인 세탁소
박현주 지음 / 엘릭시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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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 계속됐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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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지구를 걷다
에린 스완 지음, 김소정 옮김 / arte(아르테)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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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거인을 낳고 그 거인은 ‘비‘가 꿈으로 보여준 메시지를 따라 붉은 별을 좇는다. 후손들에게 차례로 전달되는 꿈. 그리고 그 꿈을 통해 만들어질 문명. 하지만 난, ‘비‘가 어머니가 되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적어도 그런 식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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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가 푸른 눈을 뜨는 밤
조용호 지음 / 민음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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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특유의 차분한 슬픔이 이 소설에서는 깊은 회한과 함께 진하게 배어나온다. 그녀를 보내주기 위해 끝없이 떠도는 화자와 희연. 화자 스스로 모든 것을 말하고픈(parrhesia), 그러나 알 수 없으므로 말할 수 없고 보내줄 수도 없는 슬픔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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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도어 프라이즈
M. O. 월시 지음, 송섬별 옮김 / 작가정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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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혹은 무엇인가가 귀에 작은 소리로 속삭이기만 해도 방향을 휙 바꿔 달려가는 인간 관계. 그 약하디 약한 실낱을 부여잡는 건 각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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