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조림공장 골목
존 스타인벡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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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읽은 이 작가의 작품들 중 가장 서정적이다. 이유는 닥 때문에. 그레고리안 성가를 즐겨 듣고 리청에게 이백의 시를 읽어주고 연구소를 늘 열어두고 다니며 사람을 용서할 줄 아는 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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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 정보라 환상문학 단편선 2
정보라 지음 / 퍼플레인(갈매나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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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끔찍했지만 작가의 필력에 새삼 감탄하기도 했다. 역시 잘 벼린 칼날처럼 번득인다. 이런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나오는지. 이 작가가 아주아주 다작을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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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늙은 여자 - 알래스카 원주민이 들려주는 생존에 대한 이야기
벨마 월리스 지음, 짐 그랜트 그림, 김남주 옮김 / 이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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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부족은 그들의 효용성을 무시했지만, 그들은 스스로를 구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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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호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02
외젠 다비 지음, 원윤수 옮김 / 민음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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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의 어쩌면 흔한 삶의 모습이었겠지. 백여 년 전의 하층민의 삶이 낯설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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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
엘리자베스 웨트모어 지음, 허진 옮김 / 시공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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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읽기 쉽지는 않았다. 특히 법정신은 열이 확 올랐다. 역자도 말했듯 50년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도대체 정의는 언제 실현되는가? 그나마 작은 희망은 여성들의 연대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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