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 빛깔있는책들 - 즐거운 생활 69
임무근 지음 / 대원사 / 198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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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도예를 알게 된 것은 대학교에 와서였다. 나는 그래서 도예에 더욱 애착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도예에 관한 책을 처음 산 것이 이 책이었다. 이 책은 주로 칼라 사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서점에서 서서 보니 조금은 자세하게 되어 있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의 구성은 처음은 도예작품들이 나와 있었다. 이것은 나의 눈을 매로 시키기 충분했다. 나는 이것을 보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사실 나는 도예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한다. 내가 아는 것은 그냥 도예가 좋아서 조금 시작했다는 것 뿐이다.
두번째로는 도자기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론적으로 도자기가 무엇인지를 볼 수 있었다. 나의 지적인 면에 조금더 알찬 무엇인가가 들어왔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내가 정말로 궁금하게 여기던 도자기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에는 참 세부적인 설명과 사진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나는 초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잡은 그 자리에서 모두 다 읽었다. 우선 손으로 만드는 것이 있었고 뒤에는 물레로 만드는 것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기분이 넘 좋았다. 앞으로도 나는 나에게 처음 도예의 지식을 준 이 책을 심심하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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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햇살과 나뭇꾼 옮김 / 내일을여는책 / 199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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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년이면 선생님이 된다. 나는 그래서 내가 어떤 선생님이 되면 좋을까하고 선생님상을 찾기 위해서 책을 읽어보고 했다. 그중에서 감동을 준 책 한권을 뽑으라고 한다면 나는 서슴없이 이 책을 뽑고 싶다.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이 책에서 선생님은 정말 학생을 포기하고 싶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했다는 부분에서 그리고 선생님이 선생님 자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서 대해준 모습에 나는 너무 진한 감동을 받았다. 그것을 보면서 나 또한 학생들을 사랑으로 대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선생님이 되어서 학생들앞에 서서 어쩌다 나도 모르게 그들에게 지쳐 있을 때면 이 책은 나에게 새로운 채찍이 되어서 느슨해진 나를 다시금 이끌어 줄 것이라고 본다. 파리를 연구하는 학생을 만든 것은 선생님이었다. 아무도 그 학생을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 때 말이다. 그래서 그 학생은 벼랑 끝에서 빛을 본 것은 아닐까 싶다.나 또한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며 그들을 사랑할 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 그리고 계속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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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 Let 다이 1
원수연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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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수연을 좋아한다, 그녀의 그림에는 나를 뭔지 모르게 빠져 들게 만드는 그 무엇이 있다. 그래서 인지 나는 어쩜 그녀의 열성팬인지도 모른다. 그중 내개 5번째 안으로 좋아하는 책이 렛다이이다. 사실 처음에는 이 내용을 이해하기 싫었다. 나는 어떤 면에서는 약간 보수적인 면을 띄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 두 주인공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호감이 가지 않는 만화책이라고 생각하고 사 놓은 것을 옆에 놓아 두고 잘 보지 않았다.
하지만 그러던 어느날 나는 다시 이 책을 잡게 되었다. 원수연의 글의 묘미와 그림이 살아서 내 앞에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는 느낌을 다시금 받았다. 그래서 나는 너무 기뻤다. 어느덧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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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일이 잘 풀리는 사람들의 습관
케리 글리슨 지음, 김광수 옮김, 박제근 감수 / 새로운제안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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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일이 잘 풀리는 사람들의 습관이 무엇이 있을까 궁금했당,나는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길래 일이 풀리지 않을까 하면서 말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잡게 되었다. 이 책을 처음 잡았을 때 나는 별로 이 책을 믿지 않았다.사람들의 습관에 있어서 다른 것이 무엇이 있을까 하고 말이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조금씩 읽어가면서 나는 알수 있었다. 내가 모르고 있다는 것이 참 많다는 것을 말이다. 확실하게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습관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 습관들을 적었다. 그리고 현재 나는 그 습관들을 잘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잇다. 그러니 일이 잘 풀리는 것 같다.여기서 말하는 습관들 중 나의 눈을 끄는 것은 주의를 더럽게 하지 말자는 것이었다. 사실 나는 청소를 잘 하지 않아서 자료를 찾아야 할 때 정말 고생을 많이 한다. 여기 뒤지고 저기 뒤지는 그런 사람 말이다. 그런데... 그 습관을 조금씩 고치니 내 자신이 편해 졌다. 나는 앞으로도 나의 잘못된 습관을 이 책을 통해서 고칠려고 노력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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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니콜라의 골칫거리 꼬마 니콜라 4
르네 고시니 글, 장 자크 상페 그림, 윤경 옮김 / 문학동네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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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니콜라와 또 만남을 가졌다. 나는 꼬마 니콜라라는 책을 작년에 읽어 보았다. 그것을 보면서 아주 커 버린 내가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가 얼마나 많이 커서 나의 어린 시절을 읽어버리고 있었는지를 알게 되었따. 장 자크 상페의 그림이 좋아서 읽게 된 책이었다. 하지만 나는 이 순진한 악동에 의해서 내가 느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었다.

니콜라, 조아생, 메메, 무슈붐 아저씨, 바둘 아저씨, 조나스 형까지도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었던 인물이었다. 내가 어린 시절 놀았던 그 기억을 떠올려 주던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일까 그들이 더욱 정겹게 느껴졌다. 그런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그것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게 느껴지는 것이지만 그 시절에는 그 무엇보다 중요했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그래서 그것은 내 목숨을 걸고 지킬거라며 아주 작은 아이가 큰 다짐으 했던 기억이 있었다. 그런 기억이 나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잊혀져 가고 있었는데 다시 떠올랐다. 내가 그랬다는 것을... 내가 잃어버리고 있던 동심이 또 있다는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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