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른후트 형제단, 2024 말씀, 그리고 하루 - 2024 헤른후트 로중, 김상기홍주민 옮김, 한국디아코니아연구소, 2023(11).

 

202451, 수요일

 

주님 자신이 고난당하고 시험당하셨으므로 주님은 시험당하는 자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2:8)

 

주님 자신이 고난당하고 시험당하셨으므로 주님은 시험당하는 자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2:18)

 

독일어 성경: Da er selber gelitten hat und versucht worden ist, kann er helfen denen, die versucht werden. Hebräer 2,18

 

성경 구절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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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하르트 로제, 마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 옮김, 한국신학연구소, 2019(초판 6).

 

에라스무스도 성서가 중요한 사안에 있어서 모호하지 않으며, 제한된 인간의 자유 의지도 이러한 핵심적인 사안에 속한다고 말하기는 했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를 감추어 두셨듯이 성서에서 윤리적인 문제는 우리에게 모호하다고 지적한다.(237-238)

 

에라스무스도 성서가 중요한 사안에 있어서 모호하지 않으며, 제한된 인간의 자유 의지도 이러한 핵심적인 사안에 속한다고 말하기는 했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를 감추어 두셨듯이 성서에서 몇몇 문제는 우리에게 모호하다고 지적한다.

 

독일어 원문: Erasmus hatte zwar ebenfalls sagen können, daß die Hl. Schrift in den wesentlichen Fragen klar sei, und zu diesen wesentlichen Fragen gehörte für ihn auch die eng begrenzte Freiheit des menschlichen Willens; aber er hatte doch auch darauf hingewiesen, daß in der Hl. Schnft etliche Fragen für uns dunkel sind, so wie auch Gott für uns in wesentlichen Punkten unerforschlich sei.

 

번역을 바로잡았다.

 

 

주의할 것:

 

etlich = 두서넛의, 약간의

 

ethisch = 윤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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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하르트 로제, 마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 옮김, 한국신학연구소, 2019(초판 6).

 

우선 이 문제가 신학적인 것임은 에라스무스처럼 루터도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이 논쟁한 문제는 이미 중세에 수차례 반복되었고 그로 인해 다양한 결과가 드러났다.(236)

 

우선 이 문제가 신학사(神學史)적인 것임은 에라스무스처럼 루터도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이 논쟁한 문제는 이미 중세에 수차례 반복되었고 그로 인해 다양한 결과가 드러났다.

 

독일어 원문: Was zunächst den theologiegeschichtlichen Zusammenhang betrifft, so sind sich Erasmus wie Luther dessen bewußt gewesen, daß ihr Streit eine Frage betnfft, die im Spätmittelalter wiederholt und mit unterschiedlichem Ergebnis erörtert worden war.

 

번역을 바로잡았다.

 

theologiegeschichtlich = 신학사(神學史)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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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하르트 로제, 마틴 루터의 신학, 정병식 옮김, 한국신학연구소, 2019(초판 6).

 

만약 에라스무스가 섬세한 수사학적 형식의 장르를 택하여, 자신감을 얻고 내용상의 논쟁을 회피하거나 가중시켰다면, 루터는 에라스무스와 동일한 언어를 취하고 그의 글 자유의지론(Diatribe)을 교리적인 논문처럼 다루고자 시도했다.(235-236)

 

에라스무스가 애매모호한 수사학적 형식의 장르를 택하여, 분명한 자기 주장을 피하고 내용상의 논쟁을 회피하거나 어렵게 만들었다면, 루터는 에라스무스의 말을 진지하게 수용하고 그의 글 자유의지론(Diatribe)을 교리적인 논문처럼 다루고자 시도했다.

 

독일어 원문: Hatte Erasmus mit der Form der deliberativen Rhetorik ein genus gewählt, das ihm eigene Festlegungen ersparen und eine inhaltliche Kontroverse vermeiden oder erschweren sollte, so hat Luther versucht, Erasmus gleichsam beim Wort zu nehmen und seine »Diatribe« wie einen dogmatischen Traktat zu behandeln.

 

번역을 바로잡았다.

 

 

deliberativ = 숙고하는, 자문하는

 

das[=genus] ihm eigene Festlegungen ersparen

 

= 그에게 고유한 확정들을 모면케 하는 방법

 

das[=genus] eine inhaltliche Kontroverse erschweren

 

= 내용적 논쟁을 방해하는 방법

 

Erasmus gleichsam beim Wort zu nehmen

 

= 에라스무스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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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1(괴테 전집1), 전영애 옮김, , 2022(14).

 

그러다 그녀가 당장 들어선다면

네 악행을 어찌 속죄하려느냐!

덩치만 큰 나,127 아 얼마나 왜소한지!

다 녹아서, 그녀 발치에 눕겠구나.(367)

 

그러다 그녀가 당장 들어선다면

네 악행을 어찌 속죄하려느냐!

고귀한 사람이, 아 얼마나 왜소한지!

다 녹아서, 그녀 발치에 눕겠구나.

 

독일어 원문: Und träte sie den Augenblick herein,

Wie würdest du für deinen Frevel büßen!

Der große Hans, ach wie so klein!

Läg’, hingeschmolzen, ihr zu Füßen.

 

번역을 바로잡았다.

 

용례에 주의할 것:

 

großer Hans = großer Herr = Mann von Ansehen

 

= 고귀한 사람

 

아래 <괴테사전>을 볼 것:

 

https://woerterbuchnetz.de/?sigle=GWB&lemid=H00844

 

 

각주 127은 삭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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