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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사랑하는 부시 대통령....
쉐이야 근데 남의 나라에선 왜케 많이 죽이냐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결국 인간 배아줄기세포 연구 지원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애초부터 거부 의사를 밝혀온 부시 대통령은 19일 재임 이래 처음으로 의회 입법안을 거부, 줄기세포 지원법안을 무산시켰다고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전했다.

문제의 법안은 인간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연방정부가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작년 하원 통과에 이어 전날 상원에서도 통과됐었다. 부시대통령의 비토 뒤 하원은 곧바로 다시 법안을 표결에 부쳤다. 그러나 찬성 235표, 반대 193표로 가결정족수에는 51표나 모자라 부결됐다.

부시대통령은 이날 최초로 거부권을 행사한 뒤 "그 법안은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무고한 인간생명을 희생하는 것"이라면서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도덕의 경계를 넘어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냉동배아를 인공수정시켜 태어난 아기들과 부모 18가족을 백악관으로 초청, 사진을 찍으며 "이 아이들은 남을 위한 스페어(예비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부시대통령은 줄기세포 연구 논란이 벌어질 때마다 인공수정 아기들을 불러 `생명 홍보'를 하곤 했다.


그러나 부시대통령의 기독교적 생명윤리론에 대해서는 찬성보다 반대가 더 많다. 각종 여론조사는 미국민들 중 줄기세포 연구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번 거부권 행사는 다가올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의 에드워드 케네디 의원은 "이 싸움은 계속될 것"이라 말했고, 다른 민주당 의원들도 이번 거부권에 밀려 법안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화당 내에서도 찬반 양론이 갈라지고 있다. AP통신은 줄기세포 논란이 공화당을 분열시키고 있다면서 이라크전이나 경제문제 못잖게 이 문제가 선거의 핵심 이슈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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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07-20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이드 인 미국이 아니면 부시에게는 생명으로 보이지도 않나 봅니다.ㅡ.ㅡ;;;

페일레스 2006-07-20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고한 사람은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죽어가는데 말이죠. 열라 처맞아야 정신을 차리지... -_- 다른 나라 사람들도 미국을 위한 스페어가 아니다!!

딸기 2006-07-24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는 말씀입니다!
 

미국 상원이 오랫동안 논란이 돼왔던 인간 배아줄기세포 연구 지원법안을 18일 통과시켰다. 기독교 윤리를 내세워 연구에 반대하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취임 이래 처음으로 거부권을 행사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원은 이날 인간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연방정부가 연구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을 표결에 부쳐 63대 37로 통과시켰다. 법안은 이미 지난해 하원에서 238대194로 가결됐지만 부시대통령은 "의회에서 통과가 되어도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며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백악관은 이날 상원 통과 뒤에도 거부권을 행사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부시대통령이 집권 5년 동안 의회를 상대로 거부권 행사를 141차례나 경고했지만 실제로 비토를 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간단한 해답은 부시 대통령이 살인은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라면서 부시 대통령이 "과학적 연구라는 목적을 위해" 생명을 박탈하는 법안에 찬성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시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법안은 상·하 양원에서 통과됐음에도 불구하고 입법화가 사실상 불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의회가 이를 재의결하려면 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그러나 상원과 하원 양쪽에서 찬성표는 3분의2 가결정족수에 모자랐기 때문에, 대통령의 거부권을 뒤집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 미국 헌법은 대통령에게 막강한 권한을 부여하면서, 대통령이 의회를 견제하고 정국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거부권을 주고 있다. 거부권이 있기 때문에 대통령은 여소야대 상황에서조차도 정국 주도권을 행사할 수가 있다. 앞서 빌 클린턴 전대통령은 37차례나 거부권을 행사했다. 그러나 부시대통령은 공화당이 상·하 양원을 모두 장악한 상태였기 때문에 그동안 거부권을 행사할 필요가 없었다.

부시대통령 집권 이래 공화·민주 양당은 거센 당파 싸움을 벌였고, 당론이 표결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그러나 인간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놓고서는 공화당 내에서도 찬반 양론이 엇갈리고 있다. 상원에서는 19명, 하원에서는 50명의 공화당 의원들이 법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부시대통령은 2001년 미국 내에 있는 기존 78개 줄기세포주 외에 신규 줄기세포주 배양에 대해서는 연방예산을 지원할 수 없도록 했고, 이후에도 일관되게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그러나 여론조사에서는 국민들 70% 이상이 연구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공화당 소속인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주지사는 부시대통령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 것을 촉구했고, 알츠하이머를 앓다 타계한 로널드 레이건 전대통령 부인 낸시 여사도 줄기세포 연구 지원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화당 내에서는 차기 대권 주자들 간에 이 문제를 놓고 싸움이 벌어질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공화당 차기 주자들 중 조지 앨런과 샘 브라운백, 척 헤이겔 의원은 법안에 반대한 반면 존 매케인의원과 빌 프리스트 상원 대표는 찬성표를 던졌다고 보도했다.

프리스트 대표는 부시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게끔 법안을 수정해 제출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며 `정면 승부'를 피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지만, 지지율 급락으로 레임덕을 맞고 있는 부시대통령과 차기 주자들 간에 미묘한 힘겨루기가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부시 대통령은 로마가톨릭과 마찬가지로 배아가 아닌 성체 줄기세포 연구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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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레스 2006-07-19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시는 당연히 거부권 행사하겠죠? 물론 압력이야 거세겠지만서도...
솔직히 교인이 아닌 입장에서는 성체 줄기세포 연구나 배아 줄기세포 연구나 별 차이 없어보이는데 말이죠. 흠흠.

딸기 2006-07-20 0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부권 행사했답니다, 결국.
 

앞으로 20년, 30년 뒤에 일어날 홍수와 가뭄까지 미리 내다보고 준비할 수 있다면. 일본이 30년을 내다보는 초장기 기상예보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AP통신은 19일 일본 정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일본 정부가 30년 정도 기간에 걸쳐 태풍과 폭풍우, 가뭄 등 주요 기상요소들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만들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퍼컴퓨터 중의 하나인 어스 시뮬레이터(Earth Simulator)를 이용해 내년부터 시스템 구축 연구를 시작할 계획이다. 일본 과학기술청은 향후 300년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지구온난화 지도'를 만드는 연구를 진행중인데, 초장기 예측시스템 구축도 이 연구의 일환으로 논의된 것이라고 AP는 전했다.

도쿄(東京) 남쪽 요코하마(橫浜)에 설치돼 있는 어스 시뮬레이터는 2002년 도입됐다. 1초에 35조6000억 개의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수퍼컴퓨터로, 2004년 IBM의 블루진(Blue Gene)에 타이틀을 빼앗길 때까지 세계 최고속도를 자랑했다. 과학기술청은 이 컴퓨터를 이용해 대기압의 상호작용과 장기적인 대기의 흐름, 기온, 해류의 흐름과 해수면 온도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이 자료들을 토대로 태풍의 형성과 예상 경로, 영향권과 폭우·폭설 예상지역 등을 파악한다는 것. 또한 해일과 강풍, 폭염과 한발(旱魃)의 발생 등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학기술청은 기상학자들의 연구지원을 받아 검토 중인데 아직 예산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연간 30억엔(약 25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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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레스 2006-07-19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애들 이런 일 하는 거 가끔씩 보면 무서운 기분이 듭니다. 아이 무서워 -_-;;

딸기 2006-07-20 0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같이 떱시다. 덜~덜~덜~
 

난 이 할아버지 이야기만 나오면 넘 좋아서 정신을 못 차리겠다.
바로바로~

넬슨 만델라 할아버지.

`전 재산 사회환원'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한 미국 투자전문가 워런 버핏과의 점심 한 끼가 62만100달러(약 5억9000만원)에 낙찰됐다더니. 이번엔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의 차 한잔이 경매에 부쳐졌다고.


남아공 사파(SAPA)통신은 13일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어린이전문의료시설 월터 시슬루 소아심장센터가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순간들'이라는 이름의 기금 모금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만델라와의 차 한잔'을 인터넷 경매사이트 이베이(eBay)에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무료 심장수술을 해주기 위한 것으로, 8000만 랜드(약 105억원)를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 측은 오는 11월6일까지 이베이를 통해 경매를 진행할 계획이며, 경매수익금은 전액 센터로 전달된다.

흑인인권운동가 고(故) 월터 시술루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이 센터는 자선 기부금을 받아 매년 치료비가 없는 심장병 어린이 100명 정도의 심장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울나라에선 만델라만 유명하지만 지금 남아공 대통령 하고 있는 타보 음베키의 아버지 고반 음베키나 월터 시술루, 몇해전 국내에도 평전이 출간됐던 반투 스티브 비코 같은 사람들도 백인정권에 맞서 싸웠던 당대의 투사들이다. 그중 월터 시술루는 아프리카민족회의(ANC)의 무장투쟁 그룹이었던 '국민의 창'을 주도했고, 나중에는 ANC 사무총장을 지냈었다. 1963년 백인정권에 체포돼 만델라 할아버지와 함께 `리보니아 재판'을 같이 받았고, 역시 만델라 할아버지처럼 종신형을 선고받고 로벤 섬에 갇혔다. 만델라에게는 투쟁과 감옥생활 모두를 함께한 가장 오랜 동지였던 셈이다. 1993년인가 94년인가, 데클르크가 백인정권 물려받아 유화조치 했을 적에 만델라 할아버지랑 같이 석방됐는데 10년뒤인 2003년에 지병으로 숨졌다. 월터 시술루 소아심장센터는 그의 부인인 알버티나와 아들 룽기 시술루가 운영하고 있다.

만델라는 오랜 동료였던 월터 시술루를 기리기 위해 이 센터를 후원하고 있다. `만델라와의 차 한잔'에는 알버티나도 참석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센터측은 이번 기금마련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져서 매년 어린이 환자 600∼800명에게 수술기회를 줄 수 있게 되길 바라고 있다. 현재 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룽기 시술루는 "미국 프로골퍼 타이거 우즈와의 라운딩이 1300만 달러를 호가했다고 하는데 만델라 전대통령과 우리 어머니와의 티타임은 그보다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당근이쥐!)고 말했다.

요사이 자선 관련된 얘기만 나오면 꼭 끼는 빌 클린턴. 만델라 할아버지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빌 클린턴이 부인 힐러리와 함께 이 센터에 기부, 어린이 2명의 수술비용을 대기로 했다. 클린턴은 어린이들의 수술이 "오는 18일로 88회 생일을 맞는 만델라 전대통령에게 드리는 우리의 축하 선물"이라고 말했다. (그러고보니 며칠 뒤면 할아버지 생신이구나! 할아버지 생신 때에는 꼭 외신들이 나오기 때문에 해마다 거의 잊지않고 마음으로나마 생신을 기념하게 된다. 올해에도-- 멀리서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센터측의 이번 기금마련 경매에는 남아공의 국민가수 격인 미리엄 마케바로부터의 레슨, 크리켓 스타 숀 폴록과의 번지점프, 남아공 대표기업인들과의 브레인스토밍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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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레스 2006-07-19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만델라 자서전]은 읽을 만한가요? 보아하니 前 대통령께서 옮기신 것 같은데... _-_

딸기 2006-07-20 0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아마도 DJ가 번역을 했으니 누구 안 시키고 직접 했을 것이고(도움을 받기야 했겠지만) 신경 많이 썼겠죠. 번역 매우 훌륭하고 깔끔해요. 책은 당연히 훌륭하지요!!! 만델라 광팬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일본 정부의 핵심 각료들이 연일 북한을 겨냥한 강경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한국 정부와 갈등을 빚어가면서까지 강경일변도의 발언들을 내놓는 것은 이 참에 `재무장론'을 공론화하겠다는 목적도 있지만, 보수적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모으려는 자민당 차기 주자들의 국내정치적 계산도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대포동2호와 노동 등 미사일을 잇달아 발사한 5일, 새벽부터 대통령까지 서서 불안심리를 확대할 필요가 없다면서 한국 정부가 `느긋한' 모습을 보인 것과 달리 일본은 이례적으로 긴박한 움직임을 보였다. 가장 먼저 국민 앞에 모습을 보였던 아베 신조(安倍晋三) 관방장관은 대북 강경발언 면에서도 선두에 서있다. 그는 7일 "북한에 압력을 가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상식"이라고 주장하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안 제출 이유를 설명했다.

청와대가 일본 측 `과잉대응'을 비판하자 "(그런 비판에는) 논평할 필요를 못 느낀다"고 일축했다. 아소 다로(麻生太郞) 외무장관과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방위청장관은 헌법의 `자위권' 조항을 들먹이며 북한 미사일 발사기지 선제공격론까지 내세웠다.

 

일본 지도부의 이같은 강경 반응은 평화헌법 개정과 역사교과서 논란 등 최근 몇년간 계속된 사회전반의 보수화 기조와 맞닿아 있는 것이지만, 오는 9월로 임기가 끝나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의 후임을 노린 자민당 보수파 주자들이 정치적 계산 속에 의도적으로 들고 나온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1998년 북한이 대포동1호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계기로 2차대전 후 이어져온 일본의 평화주의 기반이 흔들렸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번 미사일 발사 뒤 강경 여론이 일본을 휩쓸고 대북 제재조치가 각 부처에서 경쟁적으로 쏟아진 것은 보수파들이 주도하는 여론의 흐름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문은 특히 포스트 고이즈미 1순위로 떠오른 아베 장관이 "강력한 지도자로 자신을 각인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군사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일본 정치인들은 북한 미사일 발사가 재무장론에 대한 여론 지지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미사일 발사 뒤 눈에 띄게 드러난 한국과 일본의 서로 다른 분위기와 대북 인식 차이 때문에 북핵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일관된 대응이 힘들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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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7-12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베의 차기대권을 위한 포석이겠죠..^^
걱정은 아베가 고이즈미보다 꼴똥이라는 것이 문제입니다만...

마법천자문 2006-07-12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겁이 많아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