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구두 2005-10-24
어, 이제 슬슬 바빠지기 시작할 무렵... 가만 전번에 나에게 맛있는 거 사준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음, 이참에 그 불편한 존대어 좀 그냥 날려버려도 괜찮지 않을런지..)
흐흐...
가을인데... 엊그제 산책으로 동네를 거하게 한 바퀴 돌았는데...
남의 동네 학교 운동장 벤치에서 아이들 노는 거 지켜보노라니...
나도 아빠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물씬 들더군요.
음, 이 부분에 대해선 되묻지 마시길...
(얘기 자체는 부담이 아닌데 설명하려니 귀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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