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나비님. 넘 썰렁했네요 제가. 잘계시는지요.
오옷, 코끼리와 나비, 포도라니 뭔가 뭔가 괜찮은 그림이 되는군요.
노래 마음에 들어요~ 금요일까진 날씨가 좋다죠? ^^
정말 한국같지 않아서 18세만 되어도 금세 어른이 되어 독립할 나이가 될 텐데, 그렇게 되면 함께 지낼 시간이 너무 짧군요. 한국에서도 좋은 선생님을 만나 바이올린에 매진할 수 있다면 다시 데리고 오셨음 좋겠어요. 아이도 가족들 보고 싶어서 아픈 게 더 오래가지 않을까 싶어요.
그나마 교대로 아프셔서 다행이라곤 하지만 어여어여 나으셔요. ㅠ.ㅠ
씩씩하고 건강한 나비님을 기다려요.(>_<)
저 빠다바른 듯한 목소리, 빠다바른 듯한 머리...밤에 들으니 좋으네요. 이런말 쓰고 싶었는데, 댓글금지군요. ^^ 그래서 방명록에 왔는데요... 방명록에 왔으니, 뭔가 그럴듯한 안부를 물어야 할 듯한 기분이 듭니다....날씨 얘기라도. ㅎㅎ
이번주는 비도 오고, 흐리고, 춥고 그랬어요. 담주는 좀 봄답게 맑고 따뜻했으면 좋겠어요. ^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을 꽤 재밌게 읽었어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뜬 것이 안타깝죠.
공부가 미래를 위해 중요하기도 하지만 서로 함께 하며 사랑을 나누는 것도 중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빨리 재회할 날이 오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