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섹스˝ 2권 읽는중에 갑자기 빵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

 심각하게 읽고 있었는데 아니 이거 미국 의사 사투리 너무 구수한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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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이 쌓여있으면 왜 기분이 좋을까ㅎㅎㅎ


요즘은 알라딘보다는 다른 인터넷 서점을 더 애용한다. 알라딘 미안ㅠㅠ

왜냐면 쿠폰같은게 알라딘은 너무 짜!

다른 서점들은 늘 쿠폰이 알라딘보다 더 후한 느낌인걸? 특히 이번달엔 교보가 더 혜택이 많더만

중고를 팔아도 그래24가 더 가격을 잘 쳐주는 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신간검색이나 책 찾을 땐 알라딘이 더 나은거 같은데 이건 내가 여기에 익숙해서 그런건가?



여튼 날씨 좋은 5월이다. 야외에 나가서 햇빛 쬐이면서 책 읽고 싶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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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9-27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보 혜택도 좋고 포장도 좋고 양서 할인도 좋음요 ^ㅅ^
 


레베카 - 대프니 듀 모리에



정말 재밌게 읽었다.

이 소설 내용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 했다. 옥주현이 부른 뮤지컬 노래만 몇 번 들어본게 다였다. 레베카~하고 고음 지를때 소름이 쫙 돋았던...

사실 나는 그시대의 추리소설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냥 주인공 이름이 레베카라는 예상만 하고 별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는데 책이 너무 재밌다는 평이 많은거다. 게다가 뮤지컬에 영화에 다방면으로 리메이크 되는 원작 소설인데 그래도 알아두면 좋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다 읽고 나니 왜 진작 안 읽었나 하는 후회를 했다. 이건 그냥 내가 알던 그 시대의 추리소설이 아니잖아!

이 책은 한 편의 로맨스 소설로도 완벽했다. 물론 반전있는 추리소설로도 좋았고



그래도 가장 좋았던 건 제목이 "레베카"라는 점이었다. 정말 존재감이 큰 주인공이지만 정작 등장인물로 나오지는 않는 레베카. 그리고 책을 끝까지 다 읽고나니 이 책의 화자인 "나"는 이름을 모른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다. 

책장을 덮고 그래서 레베카는 레베카인데 "나"는 이름이 뭐였더라? 하고 생각해 보니 생각이 안 나는거다. 책을 다시 뒤적뒤적 거려도 "나"의 이름은 전혀 나오지 않고 그저 '드윈터부인'이라고 호칭하는게 다였다.

레베카의 존재감으로 내내 불안해하고 힘들어하던 주인공은 끝까지 이름이 없고 고작 드윈터 부인으로 불리우지만 레베카는 당당하게 이름으로 존재한다. 끝내 레베카라는 존재를 극복하지 못 하는 "나"를 완벽하게 보여주는 장치였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감수성이 예민한 내성적인 화자가 들려주는 연애 이야기도 재밌었다. 

남편을 너무 사랑하는데 그는 속을 알 수 없고 맨날 고뇌에 차 보인다. 그래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늘 불안해 하며 사랑을 애원한다. 그러나 남편은 그런 부인에게 마치 개에게 하듯이 애정을 표현한다. 그래서 "나"는 남편에게 자신은 한없이 부족한 존재라고 자책한다. 

그러다 차츰 이 어린 신부도 성장을 하고 이제는 입장이 바뀌어 남편을 오히려 개를 대하듯 하게 되었다고 하는 부분이 너무 표현이 절묘했다ㅋㅋㅋ 

개같이 대한다는건 개들이 와서 쓰다듬어 달라고, 귀여워 해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에 별 감흥없이 습관적으로 강아지를 쓰다듬어 주곤 하는 그런 모습을 말한다ㅋㅋㅋㅋ



이 소설은 주변 묘사도 참 좋았는데 대저택의 정원을 표현하는 부분들이 특히 그랬다. 어떤 모습인지 눈앞에 그려지는 듯 했다. 작가가 경험해 본 자연을 사실적이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표현해낸 느낌이었다. 아무래도 이 작가는 정원생활을 즐겨했던게 아니었을까 추측해본다.


그래서 



레베카랑 철쭉이랑 같이 찍어봤다. 레베카는 철쭉을 좋아했다고 해서ㅎㅎㅎ





비 오는 산책길사진도



아무튼 책 "레베카" 너무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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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빵빠레를 먹을 생각에 기대에 차 신나게 냉장고에서 꺼내 뚜껑을 여는데 열자마자 빵바레가 주루룩 바닥으로 다 흘러내리는거다. 아니 뭐 이런 황당한 경우가! 내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다 녹아내려서 바닥에 우유처럼 쏟아져 있네 하하하 웃음밖에 안 나왔다. 이게 대체 뭔 상황인가 잠깐 생각했다. 냉동 기능이 작동 안 하고 있는게 틀림없었다. 냉동실 문을 열어봤더니 얼어 있어야할 식재료들이 전부 다 줄줄 녹아내리고 있었다. 

갑자기 냉장고가 고장나니 할 일도 많았다. 오늘 엄마는 냉동실에 있던 것들을 모두 요리하시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셨고, 나는 그걸 또 열심히 먹느라 배터지는 하루를 보내야 했다ㅋㅋㅋㅋ 

이래서 내가 다이어트를 못 한다. 주변이 도와주질 않아ㅋㅋㅋㅋㅋㅋㅋ


하필 지금 우리집 상황과 딱 맞는 제목의 동화책이 있었다. 내용은 모르겠지만 앞 표지 그림만 보면 딱 오늘의 우리집이네

노란 고양이까지ㅎㅎ

아무튼 한동안 새 냉장고가 올때까지 냉장고에 있던 것들 파먹고 살아야한다. 

최선을 다해 맛있게 먹어 보겠다. 맛있게 먹으면 살 안 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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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컨페션˝ 읽는 중인데 너무 재미없어서ㅜㅜ 읽다말다 하는 중이다. 자꾸 문장들이 어색해서 거슬려!
‘나는 늘 기다리며 원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존재‘라는 문장도 맥락파악은 되지만 너무나 그냥 바로 번역한 느낌이고 ‘축하 분위기에 당황하고 말했다‘는 뭐야 거슬려 너무 거슬려
전반적으로 문장들이 어색해서 읽을 맛이 안나기도 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내용도 흥미가 안생겨서 읽기 싫다ㅠㅠ

두껍기는 왜이리 두꺼운가요
반이상 읽으면서 인상적인 문장 하나 없고 내용도 지지부진
일단 샀으니 그냥 영혼없이 읽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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