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LA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미국냄새를 맡고ㅋㅋ 시원한 바람과 쨍한 햇볕을 받으니 미국에 온걸 실감했다......그러나 차타고 이동하면서 또 약간의 쇼핑을 하면서 느낀점은.....요기 정말 미국맞나? 하는거였다. 이렇게 익숙할 수가 있을까....
마트며 거리의 상점들 인테리어들이며 그안의 내용물들 거의 눈에 익고 다름이 느껴지지 않는다ㅎㅎㅎ
사진을 찍어도 여기가 미국인지 우리나라 어디 쇼핑몰인지 분간이 잘 안가고ㅋㅋㅋㅋ
뭐 아직까지는 그렇다. 이제 첫째날일 뿐이지만~



 낯섬보단 친근하고 익숙한듯한 이 여행의 시작은 좋은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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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너
존 윌리엄스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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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일을 성실하게 해내고 살아있는 시간을 조용하게 인내하는 한 남자의 인생기록이다. 아름다운 문장과 담담한 전개 속에서 익숙한 감정이 느껴진다. 그것은 인간이 겪어내야 하는 어쩔수없는 외로움이다. 끝까지 혼자였던 스토너의 외로움이 소설을 읽고난 후 오랫동안 마음속에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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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뒷산 벚꽃
꽃잎이 막 날려서 정말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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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분
필립 로스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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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로스가 그려내는 청춘 냉철한 눈으로 펄떡펄떡 살아있는 청춘의 심장을 보여준다 뜨겁게 타올랐다 급히 식어버리는 삶의 비극 안타깝고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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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은 찾기 힘들다
플래너리 오코너 지음, 정윤조 옮김 / 문학수첩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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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햇빛 쨍쨍한 좋은날 평화롭기만 할것같은 지루한 날에 갑자기 찾아오는 먹구름. 느닷없는 비극앞에서 비로소 인간의 본성이 드러난다 너무 예리하고 날카로워서 때론 슬프고 무섭다 하지만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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