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섹스˝ 2권 읽는중에 갑자기 빵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

 심각하게 읽고 있었는데 아니 이거 미국 의사 사투리 너무 구수한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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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이 쌓여있으면 왜 기분이 좋을까ㅎㅎㅎ


요즘은 알라딘보다는 다른 인터넷 서점을 더 애용한다. 알라딘 미안ㅠㅠ

왜냐면 쿠폰같은게 알라딘은 너무 짜!

다른 서점들은 늘 쿠폰이 알라딘보다 더 후한 느낌인걸? 특히 이번달엔 교보가 더 혜택이 많더만

중고를 팔아도 그래24가 더 가격을 잘 쳐주는 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신간검색이나 책 찾을 땐 알라딘이 더 나은거 같은데 이건 내가 여기에 익숙해서 그런건가?



여튼 날씨 좋은 5월이다. 야외에 나가서 햇빛 쬐이면서 책 읽고 싶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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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9-27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보 혜택도 좋고 포장도 좋고 양서 할인도 좋음요 ^ㅅ^
 



어제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빵빠레를 먹을 생각에 기대에 차 신나게 냉장고에서 꺼내 뚜껑을 여는데 열자마자 빵바레가 주루룩 바닥으로 다 흘러내리는거다. 아니 뭐 이런 황당한 경우가! 내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다 녹아내려서 바닥에 우유처럼 쏟아져 있네 하하하 웃음밖에 안 나왔다. 이게 대체 뭔 상황인가 잠깐 생각했다. 냉동 기능이 작동 안 하고 있는게 틀림없었다. 냉동실 문을 열어봤더니 얼어 있어야할 식재료들이 전부 다 줄줄 녹아내리고 있었다. 

갑자기 냉장고가 고장나니 할 일도 많았다. 오늘 엄마는 냉동실에 있던 것들을 모두 요리하시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셨고, 나는 그걸 또 열심히 먹느라 배터지는 하루를 보내야 했다ㅋㅋㅋㅋ 

이래서 내가 다이어트를 못 한다. 주변이 도와주질 않아ㅋㅋㅋㅋㅋㅋㅋ


하필 지금 우리집 상황과 딱 맞는 제목의 동화책이 있었다. 내용은 모르겠지만 앞 표지 그림만 보면 딱 오늘의 우리집이네

노란 고양이까지ㅎㅎ

아무튼 한동안 새 냉장고가 올때까지 냉장고에 있던 것들 파먹고 살아야한다. 

최선을 다해 맛있게 먹어 보겠다. 맛있게 먹으면 살 안 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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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의 "그 남자네 집"을 다 읽었다. 오우 너무 좋던걸ㅜㅜ

오랜만에 국어사전 찾으면서 읽어야 했던 우리소설. 읽는내내 감탄했다.


책 좋다 좋아서 보탤말이 더 없어서 괜히 요즘 마당에 살고 있는 냥이랑 사진을 찍어보았다ㅎㅎ

얼마전부터 쟤 형제자매들까지 와서 우리집에서 먹고자고싸고놀고 한다.

아직 1년도 안된 애기들 같은데, 겁도 없이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고 사교성이 좋다. 

막 다가와서 만져달라고 하는데 좀 당황스럽다ㅋㅋ

언제 봤다고 갑자기 나타나서 애교를 부리는건지...겨우내 누군가가 돌봐주던 냥이들인가 싶기도 하고, 그러면 그 집에서 쭉 살지 왜 우리집에 와서 안나가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참네~ 아무튼 귀여워서 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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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벚꽃도 많이 피고 개나리도 피고 

조금 걸으면 이젠 덥기도 하고

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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