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네덜란드 아이들의 방 - 네덜란드의 아이 방에서 배우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인테리어
유이 키요미 지음, 김수정 옮김 / 윌스타일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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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를 낳기전에 늘 그랬다.

아이의 방을 이렇게 꾸며주고 이렇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그래서 늘 미안했고 다음엔 정말 잘 꾸며줘야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살았다.

내년이면 이사를 갈것이고 아이에게 어떤 방이 좋을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시점에

이책을 만났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네덜란드 아이들의 방이라는 제목처럼

내 아이의 방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네덜란드 아잉의 방처럼 꾸며주고

그 안에서 내 아이가 자유롭고 행복하게 그렇게 좋은 꿈을 꾸고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너무 기대가 되고 있다.

이책의 저자는 지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살고 있고

그러니 얼마나 더 아이의 방을 잘 꾸며주고 그 나라의 아이들의 방에 대해 잘알것인가

생각하게 되었고 책속에는 여러 아이들의 특성에 맞는 아이의 방을 볼수 있고

꾸밀수 있는 팁도 얻을수 있어서 더 좋았다.

그리고 아이들의 표정들이 하나같이 그림자가 없고 너무 밝고 이뻐서

내 아이의 표정이 저렇게 바뀔수 있다면 정말 아이의 스타일에 맞게

꼭 이쁘고 좋은 방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속에서 얻은 팁을 활용해서 아이의 방을 밝고 환하고

아이의 기분까지 생각하고 아이의 개인 성향을 생각해서

좋은 방을 꼭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기 위해서 이책은 많은 팁을 알려주고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끔 해주는것이 너무 좋다.

네덜란드에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지만 그 아이들의 맑은 모습을 통해

그곳 어른들도 행복을 느낄것이다.

나도 내 아이에게 그런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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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지지않는 용기 - 내 영혼이 지치고 힘들 때 나를 지키는 방법
김이율 지음 / 레몬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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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영혼이 지치고 힘들때 나를 지키는 방법이라는 말이 가슴에 확 와닿는다.

제목이 너무 좋은책... 마음에 지지않는 용기라는 말이 무슨뜻일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지금의 내 시간에 필요한 책이란

생각과 함께 나를 위로하고 나를 다독여주고 그로인해 나를 지키는 방법을

정말 알려줄거 같아서 시작한 책이다.

" 웃음은 자신의 삶을 긍적적으로 바꾼다.

딱딱하고 어색한 인간관계를 부드럽고 친근하게 만들어주고

그 어떤 강렬한 말보다도 웃음은 상대방을 설득시킬수 있는 마법의 열쇠이고

성질난 사람의 화를 녹이게 하고 건강을 잃은 사람에게

다시 건강을 되찾아주는 특효약이기도 하다. "

내가 모르고 있던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는 책이기도 하고

내안의 내가 몰랐던 무한한 뭔가를 알수 있을 시간이 되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사는것이 나를 위하고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내가 보다 나은 삶을 살수 있을것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기도 했다.

생각보다 책은 지루하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다.

그렇다고 작가의 생각을 강요하거나 하는 그런 책도 아니다.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술술 읽어 나가면 되는 그런 책이다.

편안하게 잘 읽어 나가다 보면 내 마음이나 머릿속에 남는것이

많은 그런 책이기에 좋았던거 같다.

우선 내 자신의 마음에 지지 않기 위해서는 나를 위해 나자신에게

힘내라고 할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말을 하면서 용기를 주는것이 좋다고 한다.

나자신이 자신감이 있다면 자신의 재능을 무궁무진하게 발휘할수도 있고

그로인해 뜻하지 않은 행운의 기회도 얻을수 있다는것이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서 내가 살아가는 동안 어려운 일이나 힘든일이 생겨도

부딪히고 잘 해나갈수 있음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고 생각할수 있는

시간도 되고 깨닫는 시간도 되었다.

내 마음에 지지 않는 그런 용기...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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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절교한 날 - 절제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17
유순희 지음, 원정민 그림 / 개암나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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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면 알듯이 절대 그냥 스쳐 지나갈수 없는 책이다.

어린아이를 둔 엄마인 나의 고민이 그래도 담겨 있을것 같은 책이기 때문이다.

요즘은 휴대폰, 특히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아이들이 없고

어리다고 생각하는 아이들까지도 당연하다는 듯히 스마트폰을 찾는다.

그만큼 스마트폰이 보편화 되었고

스마트폰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앱이 너무도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왕따를 당하게 되는 이상한 시간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책의 표지도 제목도 너무 눈에 띄니 볼수 밖에 없던거 같다.

그리고 그 선택이 너무 잘 한거라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도 있었다.

아이들이 보는 그림 동화책을 통해서 아이들의 생활과 아이들의 생각,

부모로서 아이에게 어떻게 접근을 할수 있는지 알려주기도 하는 그런 내용인거 같다.

이책의 주인공인 홍빵이는 새로산 스마트폰에서 한시도 눈을 뗄수가 없다.

밥을 먹을때도, 화장실에 앉아서도, 공부를 하면서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을수가 없었다,

엄마가 그만보라고 타일러도 듣지도 않고 스마트폰을 보기도 하고

캐릭터에 몽구라는 이름을 붙여주기도 하고

가족 모임이나 캠핑을 가도 스마트폰에만 빠져 있었다.

아예 스마트폰속에 들어가서 살면 좋겠다고도 한다.

하지만 막상 스마트폰안의 세상에서 잠시 있어본 홍빵이는

그동안 스마트폰을 본다고 못보고 몰랐던 것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아이들은 이렇게 뛰어 놀아야 하고 할수 있는것이 많은데

손바닥만한 작은 스마트폰에만 정신이 빠져서 그 좋은것들을 보지 못하기도 한다.

책을 통해서 스마트폰보다 더 소중한것이 있음을 알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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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 돌리의 꿈꾸는 하루 - 내가 꾸미는 종이인형
이윤미 그림, 형설아이 편집부 구성 / 형설아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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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하고 놀았던 종이 인형놀이를 떠올리게 하는 책이다.

종이인형 놀이뿐 아니라 요즘 인기가 많았던 컬러링북처럼

예쁜 그림들이 있는 색칠놀이도 함께 있고 귀여운 아이들이 많은 스티커까지

정말 하나로 여러가지의 느낌을, 경험을 할수 있는것도 좋았다.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놀수 있는 놀잇감이 생긴것도 너무 좋다.

인형놀이와 색칠놀이, 스티커까지 내가 원하는대로 꾸밀수 있어서 더 좋고

타이니돌리 친구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이뻐서 자꾸만 보고 싶어진다.


 


종이인형 16개와 옷이나 소품 120개가 있고

옛날엔 가위를 이용해서 직접 잘라서 삐뚤삐뚤하기도 했는데...

어린 아이도 쉽게 띁어서 인형놀이를 할수 있는것이여서 더 좋은거 같다.

그리고 그냥 눕혀만 놓던것이 아니라 지지대를 이용해서 끼워 인형을 세울수도 있고

배경도 있어서 아이들이 놀때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도 있을것 같다.

어린 내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내가 어린시절 했던 인형놀이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즐거운 모습을 볼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다.


 


아이가 인형을 보고 " 엄마 나 닮지 않았어? " 라고 해서인지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

아이의 즐거워 하는 모습과 아이와 뭔가를 할수 있는것만으로도

정말 좋은 책인거 같다.

아이와 뭘하고 놀아줘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고민이 생길때

아이와 함께 타이니 돌리와 함께 보내는것도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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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존감, 믿음이 키운다 - 자녀의 잠재력을 키우는 믿음의 힘
홍미혜 지음 / 초록물고기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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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난 아이에게 관심이 많은 엄마이다.

그리고 아이의 교육이나 인성에도 관심이 많은 엄마이다.

그런 내가 너무도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 이책이다.

아이의 자존감은 믿음이 키운다는 누구나 할수 있는 말이지만

쉽지 않은 말을 제목으로 한 이책이 너무도 궁금했다.

아이를 위한 책일거 같고

내가 모르는 것이 많이 숨어 있을것 같은 책이지만

책을 읽는 순간, 순간... 너무도 평범한 비법들에 난 당황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기도 한 이야기들이 나올때면

왜 알고도 그렇게 하지 못했는지 나 자신을 질책하게 되었다.

작가는 부모의 성숙한 믿음과 사랑이 아이를 성장시킨다고 한다.

그렇듯 부모와 아이의 관계가 아이의 좋은 미래로 가는 힘이라고 한다.

평범하고 내가 지내고 있는 일상속에서 해답을 찾게 하는 책이다.

옛말에 맹모삼천지교라고 했다.

맹자의 어머니는 자식을 위해 세번을 이사했다고 한다.

난 맹자의 엄마는 아니지만 아이를 위해서 세번 이사할수 있다

그만큼 아이의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을 한다.

꼭 아이의 교육을 위한 이사가 아니라

주변환경이 아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를 느끼고 있기에

보다 나은 아이의 인생을 위해서 많은것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엄마이기에 이책이 가슴깊이 들어왔다.

나는 평범한 엄마이지만 작가는 교수의 꿈을 포기하고

아이의 양육을 위해 노력을 하고 적은 책이라서

읽는 동안 많은것을 느꼈고 조금 더 가깝게 느껴졌다.

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아이를 꼭 믿어주겠다는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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